2023년 09월 27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그가 또 싯딤나무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2)’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38 : 01-04입니다.
“그가 또 싯딤나무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그 길이가 오 큐빗, 그 너비가 오 큐빗으로 하여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 높이는 삼 큐빗으로 하였으며 제단의 네 모퉁이에 그 뿔들을 만들되 그 뿔들을 제단과 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입혔으며 또 제단의 모든 기구 곧 솥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불 옮기는 그릇들을 만들었으니 거기에 쓰는 모든 기구를 놋으로 만들었더라.
(He made the altar of burnt offering of acacia wood; five cubits was its length and five cubits its width--it was square--and its height was three cubits. He made its horns on its four corners; the horns were of one piece with it. And he overlaid it with bronze. He made all the utensils for the altar: the pans, the shovels, the basins, the forks, and the firepans; all its utensils he made of bronze. And he made a grate of bronze network for the altar, under its rim, midway from the bottom.)”
임마누엘!!
우리는 지금 계속해서 ‘번제단(燔祭壇)’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고 있습니다.
출37:25-26 “그가 싯딤나무로 분향 제단을 만들었으니 그 길이가 일 큐빗, 너비가 일 큐빗으 로 하여 네모반듯하게 하고 그 높이는 이 큐빗으로 하며 그 제단의 뿔들이 제단과 연하였으며 그가 그 제단의 위와 사방의 옆면과 뿔들을 다 순금으로 입히고 그 제단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고 하셔서 분향제단에도 뿔들이 있었습니다.
또 오늘 본문인 번제단에도 ‘뿔’이 있습니다. 분향제단이나 번제단은 불을 다루는 곳이니 그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혹시 화재라도 생기는 것을 안전하게 보호하시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조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심에는 이보다 더 깊은 진리가 담겨져 있음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여기 ‘뿔’은 히브리어'qeren(케렌)'은 '뿔(horn)'을 의미하며, '광채(선, ray)‘, ’언덕(hill)'이란 의미로 사용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76회 나옵니다.
1. 케렌은 일차적으로 여러 동물들(수양, 들소)의 뿔(들)을 의미합니다. 동물에게 뿔이 있다는 것은 ‘힘’의 상징입니다. 비록 온순한 소에게도 뿔이 있어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에게는 상아가 있어 그 큰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요, 그 뿔로 먹을 것을 먹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케렌은 또한 자주 등장하는 파생적 의미로는 ‘힘(strength)’, ‘자만(pride)’, ‘약동하는 생명력(vitate)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슈미트(L. Shmidt)는 '구약성경에서 뿔은 상징적 예언 행위나(왕상 22:11) 이스라엘을 흩어버렸던 세력에 대한 환상 중의 묘사에서(슥 1:18-21) 물리적 힘에 대한 표현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뿔 자체가 힘(power)을 뜻하는 직접적 용어가 됩니다'(참조: 신 33:17, 삼하 22:3, 시 18:2)고 말했다. 이어 슈미트(shmidt)는 부연하기를 치아, 입, 발톱은 힘의 폭력적 행사를 상징하는 반면 뿔은 물리적 힘과 권능을 뜻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뿔을 높이거나 짓밟습니다. 인간들이 뿔을 높이 든다는 것은 교만을 의미합니다(시 75:4-5). 그 후 "뿔"은 그러한 능력을 부여 받은 사람들을 뜻하는 하나의 상징어입니다(단 8:20-21).
2. 케렌은 '광채, 광선(ray)'이란 의미를 나타냅니다. 합 3:4에서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라고 말합니다. 양편에서 광채가 난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얼굴에서 발한 하나님의 권능의 광채가 뿔 모양으로 묘사된 것은 적절합니다(출 34:29). 라틴어역본에는 이를 모세에게 "뿔이 났다"로 번역했습니다. 이를 따라 서양에서는 뿔난 모세를 나타내는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신 33:2에는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빛으로 번쩍거렸을 두개의 돌판을 가리키는 말일 것입니다. 여기서 "손"은 그저 대체적인 표현에 불과한 까닭에 이것을 손끝에서 빛이 발산되었다는 식으로 생각하거나(이는 성경적인 표현법이 아니다) 하나님의 행위에 의해 결과된 이적인 것처럼 여겨서는 아니됩니다. 단지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임재의 빛이 양쪽 곧 모든 방향으로부터 흘러 나왔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그의 장엄한 권위가 그 형언할 수 없는 빛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사(시 104:2) 그 눈부신 광채를 육안으로는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출 24:17, 딤전 6:16).
3. 케렌은 제단의 '뿔'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광채가 뿔 모양으로 묘사되는 것과 관련하여 후에 상징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제단에 뿔이 설치되었습니다. 특히 이 뿔들에 원죄와 무의식적 죄를 속하기 위해 피를 발랐었습니다(출 30:10, 레 4:7, 기타). 아도니야와 요압은 이것을 알고서 번제단의 뿔을 붙잡고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아도니야는 "알지 못하고" 죄를 범하였으므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그의 왕위 찬탈 음모를 오랫동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시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왕상 1:5-6, 왕상 1:53). 그러나 요압은 표리부동한 행위로 인해 사형을 받았습니다.((왕상 2:28, 왕상 2:34). 또한 이것은 살인에 관한 모세의 율법과도 전적으로 부합됩니다(출 21:14).
4. 뿔이 짐승의 힘의 초점이듯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자기가 택한 자들에게 강한 뿔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신 33:17).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한나는 자기의 마음과 자기의 "뿔", 이 두 단어를 병행시킬 수 있었습니다(삼상 2:1). 사람이 교만하게도 자기의 뿔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하나님께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시 75:4-5). 그러나 실제로 행악자들의 뿔을 잘라버리고 의인들의 뿔을 높이 드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시 75:10). 하나님에 의해 자기의 뿔이 높이 들린다는 것은 곧 승리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시 92:10) 다윗의 뿔이 돋아날 것입니다,(시 132:17). 하나님은 모든 참된 구원의 원천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는 구원의 뿔이라 일컬어집니다(삼하 22:3).
암 6:13에서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뿔은 힘의 상징입니다(신 33:17, 왕상 22:11). 그들은 수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믿고 거만하였습니다(왕하 14:25-28). 선지자는 그들의 교만과 자랑을 파할 것을 계속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5. 케렌은 또한 뿔 모양의 돌출부나 언덕에 사용되었으며(사 5:1), 뿔로 만든 악기와(수 6:5) 용기(삼상 16:1)도 사용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분향제단과 번제단에 뿔이 넷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뿔이 힘의 상징이라면 이 분향제단과 번제단이 성막에 미치는 영적인 위상의 매우 중요하고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yehovanish
카페 이름 : DDgg 미디어 선교센터
사진 설명
경기 양주 천일홍 축제의 한 모습입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움 .케페 – 아름다운 황혼 열차 – 멋진 풍경 사진
작은 사랑 만들기
1.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성경과 찬송가 한 권에 3만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름다운 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00권 정도가 됩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또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쪽방을 임대(30만 원)하여 섬기는 일은 1명에게 쪽방을 임대하여 서울시 생활보장 대상자로 지원받게 하였습니다. 올해 서울역 노숙인 10명을 생활보장 대상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노숙인들은 일정 주거지가 없으므로 먼저 쪽방을 임대하여 일정 주거지를 가지게 하여야만 서울시 생활보장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는 노숙인들이 겨울에 동사(凍死)를 예방하는 일입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한국은 지금 세계 최장수 국가입니다. 많은 노인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아주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춘 요양원을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하나 요양원’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믿음으로 구원의 복을 받게 하는 참 좋은 요양원입니다. 입원 문의는 031) 323 –6538 박성희 시설장(010-3369-6544)에게 상담하시면 됩니다. 장애 등급을 가진 생활보호 대상자를 특별 우대한다고 합니다.
글 옵션2023년 09월 27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그가 또 싯딤나무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2)’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38 : 01-04입니다.
“그가 또 싯딤나무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그 길이가 오 큐빗, 그 너비가 오 큐빗으로 하여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 높이는 삼 큐빗으로 하였으며 제단의 네 모퉁이에 그 뿔들을 만들되 그 뿔들을 제단과 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입혔으며 또 제단의 모든 기구 곧 솥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불 옮기는 그릇들을 만들었으니 거기에 쓰는 모든 기구를 놋으로 만들었더라.
(He made the altar of burnt offering of acacia wood; five cubits was its length and five cubits its width--it was square--and its height was three cubits. He made its horns on its four corners; the horns were of one piece with it. And he overlaid it with bronze. He made all the utensils for the altar: the pans, the shovels, the basins, the forks, and the firepans; all its utensils he made of bronze. And he made a grate of bronze network for the altar, under its rim, midway from the bottom.)”
임마누엘!!
우리는 지금 계속해서 ‘번제단(燔祭壇)’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고 있습니다.
출37:25-26 “그가 싯딤나무로 분향 제단을 만들었으니 그 길이가 일 큐빗, 너비가 일 큐빗으 로 하여 네모반듯하게 하고 그 높이는 이 큐빗으로 하며 그 제단의 뿔들이 제단과 연하였으며 그가 그 제단의 위와 사방의 옆면과 뿔들을 다 순금으로 입히고 그 제단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고 하셔서 분향제단에도 뿔들이 있었습니다.
또 오늘 본문인 번제단에도 ‘뿔’이 있습니다. 분향제단이나 번제단은 불을 다루는 곳이니 그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혹시 화재라도 생기는 것을 안전하게 보호하시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조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심에는 이보다 더 깊은 진리가 담겨져 있음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여기 ‘뿔’은 히브리어'qeren(케렌)'은 '뿔(horn)'을 의미하며, '광채(선, ray)‘, ’언덕(hill)'이란 의미로 사용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76회 나옵니다.
1. 케렌은 일차적으로 여러 동물들(수양, 들소)의 뿔(들)을 의미합니다. 동물에게 뿔이 있다는 것은 ‘힘’의 상징입니다. 비록 온순한 소에게도 뿔이 있어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에게는 상아가 있어 그 큰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요, 그 뿔로 먹을 것을 먹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케렌은 또한 자주 등장하는 파생적 의미로는 ‘힘(strength)’, ‘자만(pride)’, ‘약동하는 생명력(vitate)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슈미트(L. Shmidt)는 '구약성경에서 뿔은 상징적 예언 행위나(왕상 22:11) 이스라엘을 흩어버렸던 세력에 대한 환상 중의 묘사에서(슥 1:18-21) 물리적 힘에 대한 표현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뿔 자체가 힘(power)을 뜻하는 직접적 용어가 됩니다'(참조: 신 33:17, 삼하 22:3, 시 18:2)고 말했다. 이어 슈미트(shmidt)는 부연하기를 치아, 입, 발톱은 힘의 폭력적 행사를 상징하는 반면 뿔은 물리적 힘과 권능을 뜻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뿔을 높이거나 짓밟습니다. 인간들이 뿔을 높이 든다는 것은 교만을 의미합니다(시 75:4-5). 그 후 "뿔"은 그러한 능력을 부여 받은 사람들을 뜻하는 하나의 상징어입니다(단 8:20-21).
2. 케렌은 '광채, 광선(ray)'이란 의미를 나타냅니다. 합 3:4에서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라고 말합니다. 양편에서 광채가 난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얼굴에서 발한 하나님의 권능의 광채가 뿔 모양으로 묘사된 것은 적절합니다(출 34:29). 라틴어역본에는 이를 모세에게 "뿔이 났다"로 번역했습니다. 이를 따라 서양에서는 뿔난 모세를 나타내는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신 33:2에는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빛으로 번쩍거렸을 두개의 돌판을 가리키는 말일 것입니다. 여기서 "손"은 그저 대체적인 표현에 불과한 까닭에 이것을 손끝에서 빛이 발산되었다는 식으로 생각하거나(이는 성경적인 표현법이 아니다) 하나님의 행위에 의해 결과된 이적인 것처럼 여겨서는 아니됩니다. 단지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임재의 빛이 양쪽 곧 모든 방향으로부터 흘러 나왔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그의 장엄한 권위가 그 형언할 수 없는 빛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사(시 104:2) 그 눈부신 광채를 육안으로는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출 24:17, 딤전 6:16).
3. 케렌은 제단의 '뿔'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광채가 뿔 모양으로 묘사되는 것과 관련하여 후에 상징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제단에 뿔이 설치되었습니다. 특히 이 뿔들에 원죄와 무의식적 죄를 속하기 위해 피를 발랐었습니다(출 30:10, 레 4:7, 기타). 아도니야와 요압은 이것을 알고서 번제단의 뿔을 붙잡고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아도니야는 "알지 못하고" 죄를 범하였으므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그의 왕위 찬탈 음모를 오랫동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시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왕상 1:5-6, 왕상 1:53). 그러나 요압은 표리부동한 행위로 인해 사형을 받았습니다.((왕상 2:28, 왕상 2:34). 또한 이것은 살인에 관한 모세의 율법과도 전적으로 부합됩니다(출 21:14).
4. 뿔이 짐승의 힘의 초점이듯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자기가 택한 자들에게 강한 뿔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신 33:17).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한나는 자기의 마음과 자기의 "뿔", 이 두 단어를 병행시킬 수 있었습니다(삼상 2:1). 사람이 교만하게도 자기의 뿔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하나님께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시 75:4-5). 그러나 실제로 행악자들의 뿔을 잘라버리고 의인들의 뿔을 높이 드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시 75:10). 하나님에 의해 자기의 뿔이 높이 들린다는 것은 곧 승리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시 92:10) 다윗의 뿔이 돋아날 것입니다,(시 132:17). 하나님은 모든 참된 구원의 원천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는 구원의 뿔이라 일컬어집니다(삼하 22:3).
암 6:13에서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뿔은 힘의 상징입니다(신 33:17, 왕상 22:11). 그들은 수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믿고 거만하였습니다(왕하 14:25-28). 선지자는 그들의 교만과 자랑을 파할 것을 계속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5. 케렌은 또한 뿔 모양의 돌출부나 언덕에 사용되었으며(사 5:1), 뿔로 만든 악기와(수 6:5) 용기(삼상 16:1)도 사용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분향제단과 번제단에 뿔이 넷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뿔이 힘의 상징이라면 이 분향제단과 번제단이 성막에 미치는 영적인 위상의 매우 중요하고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