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철인 3종 대회를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장비는 거의다 모았네요??
하라는 운동은 안하고 쓸데없는 물품 구입에 집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올해 여름부터 해보자 마음을 먹고
살아오면서 운동을 해왔던 것이 아니라서 나름 1년이라는 준비 기간을 설정하고..(다이어트부터 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7월 부터 한달에 한번정도 마라톤 대회를 나댕깁니다.
뭐 물론 좋은 성적은 기대할 수 없죠..그래도 조금식 나아지는 모습에 칭찬은 해줍니다..
정말 초반에 살것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꼭 필요한 물건은 자전거, 웻슈트, 런닝화, 헬멧만 있으면 나갈수 있는게 철인 3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부수적인 것들도 사게 되기는 하네요..
이젠 상의 싱글렛이라고 하나요? 요것만 있으면 필요한 놈들은 다 모인듯 싶습니다.
전 여러벌 사진 않고 필요한 놈 하나씩만 구입해서 계속 입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니..오래 입기는 하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 나고 있습니다.
내년 부터 재미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대회 경험도 살리고 싶네요..
제 최종 목표는 물론 킹코스..
지금 생각하는 대회는 일본 북해도의 킹코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가집이 홋카이도라 장모님이 힘내라고 맛있는 것들 많이 만들어 주실것 같아서요.ㅋㅋㅋ
이젠 장비빨?은 그만 세우고 좀더 운동에 매진해 봐야겠습니다.
혼자 운동해도 고독하지 않습니다..
음악이 있으니까요..
힘들어도 괴롭지 않습니다..
목표가 있고 잠시 쉬었다 가도 되니까요.
한방에 기록이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 인생 많이 남았잖아요..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부상없이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전 금주 토요일에 인생 첫 듀에슬론에 참가해 보게 됩니다.^^
힘!!!
첫댓글 아무튼 홧팅입니다~
뭐~ 달려들어 보는거죠~ ㅎㅎ
달려들어 봐야 하는데 근처에서 하는 경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내년 봄부터 시작해 보려 합니다.ㅎㅎ
장비는 다 구입하셨나봐요?
전 아직 웻슈트,로라등등이 남았어요
로라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어요..집에서 로라 굴릴 여유가 되지 않아서요..
비가 오거나 하면 고정 자전거 타곤 합니다..^^
웻슈트는 슬리브레스도 갑자기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ㅠ.ㅠ 지금은 전신 한벌 있어요.
경기복이 중요하죠 그리고 슬리브리스보단 자전거 클릿이랑 철인화사세요 헬맷도 에어로 헬맷사시고 고글도 뽀대를위해서 꼭 멋진걸로 자전거는 tt로 구매하심이 휠도 에어로 하이림으로 속도계는 가민으로 사시고 시계는 가민920이나 엠빗3 추천드리고 심박계는 손목형으로 미오 링크나 미오벨로 추천드려요
왠만한 필요한건 다 샀어요.ㅎㅎ TT도 킹코스 아니면 굳이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전 킹코스도 굳이 TT로 가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로드 하나 있는걸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비가 좋아도 정작제가 실력이 딸리니 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ㅋㅋㅋ
장비는 하면서 필요하다 싶으면 사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킹코스는 제주부터 하시죠 ㅋㅋ
한국 거주자가 아니라서 한국에서 하는건 보류중에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