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년 3월 28일(토) 산행구간 : 용화사주차장-관음사-현금산-정토봉-미륵봉-미래사-용화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 7,5km 산행시간 : 약 3시간 통영은 남해 최고의 미항으로 소문난 도시다. '동양의 나폴리' 라는 애칭으로 더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는 미륵산이 버티고 있는 미륵도가 없었다면 결코 얻어질 수 없다. 미륵도와 통영 시가지 사이의 좁은 수로인 운하와 그곳을 연결하는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바다와 어우러져 도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임진왜란의 전승지로 수많은 유적지가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기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의 먹거리 등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한다. 모든 중생을 제도하리라는 불교 설화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또 미륵산의 속칭인 용화산은 이곳 산록에 자리하고 있는 유서깊은 절 용화사의 이름을 딴 지명으로, 약칭하여 용산이라 일컫는다. 미륵, 용화 등 불교용어가 암시하듯 산기슭에는 용화사, 관음암, 도솔암, 미래사 등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 불교문화의 요람인 동시에 영산임을 알 수 있다. 산정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옛 천제단을 비롯해 제2봉에는 봉수대터가 아직도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 산행개념도
▲ 차안에서 찍은 통영대교
▲ 주차장(산행들머리)
▲ 관음사
▲ 도솔암
▲ 도솔굴
▲ 진행해야할 정토봉과 미륵산
▲ 석문
▲ 뒤돌아본 현금산
▲ 한산도와 거제도방향
▲ 미륵치
▲ 사량도가 길게 누워있다.
▲ 용화사가 내려다 보이고
▲ 미륵봉에서 바라본 봉수대
▲ 욕지도
▲ 통영항 뒤로 보이는 벽방산
▲ 봉수대에서 바라본 미륵봉
▲ 미래사
▲ 띠밭등
▲ 용화사
▲ 용화지
▲ 용화사주차장
▲ 돌아오는길에 들른 해저터널
▲ 통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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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행 추억만들기 ♣ 원문보기 글쓴이: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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