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의 승패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많은 사람들은 싸워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승패는 싸우기 전 이미 내 심령의 영적 상태를 따라 그 승패는 이미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빛이 오면 어둠이 순식간에 떠나가는 것처럼 내 심령의 영적 상태를 따라 그 승패는 이미 영적으로 결정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고 영적 호흡을 하던 최초의 인간 아담을 하와를 통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무너뜨립니다.
악한 마귀는 율법을 수여받고 이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성품을 가진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혈기로 넘어뜨립니다.(민 20:10-12)
악한 마귀는 모든 선지자들 중에 대표인 엘리야를 무너뜨렸습니다.
갈멜산 영적 전투에서 온전한 승리를 이룬 후 도취되어 무장해제 되고 있을 때 이세벨의 말 한마디로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 숨어서 차라리 죽여 달라고 간청을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악한 마귀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중에 왕인 다윗 왕을 정욕을 사용해서 완전히 넘어 뜨립니다.
전쟁에서 연전연승을 이루자 영적으로 게을러진 그 틈을 타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게 함으로 가족사에 피 비린내 나는 저주의 고통의 댓가를 처절하게 치루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는 100가지를 다 완전히 승리했다고 절대 안심되는 영역이 절대 아닙니다. 오늘 승리를 이룬 것은 단지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내게 주어진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 영원한 승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찬송가 401장의 3절 가사에 나와 있는 것처럼 ‘모든 싸움을 마치고 주님앞에 온전히 설 때까지 손에 든 창검을 꽂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모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무려 40년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승리를 이룰 수 있을까요?
사망권세를 깨드리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날마다 성령의 충만 위에 충만을 더하는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승리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행 1:08)
반드시 슬기 있는 다섯 처녀들처럼 늘 깨어 기도함으로 등 외에 기름병을 준비함으로 만사의 모든 일에 승리를 이루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영적전쟁의 승패는 싸워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싸우기 전 이미 내 영적상태를 따라 결정된다.(마 25:13)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