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디에서 활동하고 계신지, 아니면 활동을 전혀 안 하시는 건지 알 수 없군요. 제가 글을 쓰지 않으면 글이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한때 5백만 원에 카페를 넘기라는 제안도 받은 적이 있는데 프연모는 이렇게 끝나가나 봅니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과 백신 명령에 저항했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대권 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가문이 그렇듯이 민주당으로 출마를 할 것으로 보였는데 민주당이 그를 노골적으로 배척하고 있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는 중입니다.
그의 가장 큰 약점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는 평소에 모든 전쟁에 반대한다고 공언해 왔는데 이스라엘이 공격을 당했다고 하자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는 여전히 바이든이나 기타 기득권의 하수인보다 나은 후보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나 케네디 주니어나 딥스테이트을 끌어내릴 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큰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그들의 일부 어젠다에 저항할 뿐입니다.
그가 민주당으로 출마하고 트럼프가 공화당으로 나온다면 트럼프가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신세계 질서의 모든 어젠다는 진보의 어젠다이기 때문입니다. 케네디 주니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그가 트럼프보다 더 괜찮은 선택일 수는 있는데 문제는 중도층의 표가 트럼프와 케네디 주니어에서 나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바이든 또는 그의 대타가 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당선을 막는 것입니다.
P. S. 케네디 주니어가 방금 무소속 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첫댓글 활동을 자주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찰리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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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슬픈 자괴감이 몰려 옵니다.
여러 모로 미안코 괜스레 고개 숙이게 되네요. OTT가운데 넷플릭스가 저들 딥스의 어젠다를 교묘히 설파하고 있음을 지적한 곳이 프연모이거늘, 작금의 침체와 무기력에는 솔직히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별거 없습니다. 자주 방문하고 게시물이든 댓글을 남겨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회원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기존의 회원들이 활동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전쟁 나자 제일 먼저 프연모 왔어요.
아직까지도 아는 게 없어 죄송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