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남자가 잘 먹는 음식 몇 가지 중 하나예요.
식용유 두르고 고추가루, 마늘, 액젓, 정종, 후추 넣고 돼지고기 먼저 볶아 줍니다.
(울집 남자는 비계가 붙은 돼지고기를 좋아 하는데 제가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비계 제로인 돼지고기 안심으로 끓여 줍니다. )주방장 맘대로~ㅎ
납작납작 썬 감자 넣고 조금 볶아 주다~
물 붓고 고추장 한 숟갈 풀어 감자가 익도록 끓여줍니다~
두부, 양파, 호박 순서대로 넣고 끓이고
마지막으로 썬 파와 고추 넣고 완성.
첫댓글 울 옆지기도 좋아하는건데 군침도네여 ㅠ
이거 응근 맛 있죠~ㅎ
감사 합니다.
음 진짜 맛있죠
저도 저렇게 끓인것 엄청 좋아해요
시원한 맛도 나고 맛 있죠~ㅎ
전 오늘 부터 남편 혼자 있을 때 먹을 음식 만들기 돌입 합니다.ㅎ
나래님 안녕하시지요?
감자를 넣은 음식은 부드럽고 맛나지요
닭볶음에 감자가 어울리고이 곳 음식점들 갈치조림에도 무우 감자 깔아 갈치올려 조리는데
무우보다 감자가 더 맛나거든요
두부 호박에 고추 파 양파..
영양가 높은 야채들이 들어가니
필히 먹어야될 음식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다보니
렛테님 댓글이 더 반갑네요
쪼개 심고 남은 감자로 오늘 저녁에는 갈치조림!
아이구~ 렛테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울집 남자도 생선 조림 할 때 무우 보단 감자 넣은게
더 좋다고 해요.
감자를 많이 좋아 해서,,,,,,ㅎ
가끔 이렇게 만들어 주면 잘 먹어요.
한밤중에 군침 돌아 이를 어쩐대요 ~^^
맛갈스럽게 잘 끓이셨어요~^^
돼지 고기 넣고 이렇게 끓여도 맛 있고
황태 넣고 감자국으로 끓여도 맛 있는데
울집 남자는 돼지고기 감자찌개를 더 좋아해요.ㅎ
나래님 반가워요.
맛있는 요리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자향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그 동안 여행은 많이 하셨나요?
아하~~
지금 재료가 다
있습니다...ㅎ
요리팁
감사 합니다! ❤❤
나래님 덕분에
실력발휘 기회 네요 ㅎ💐🌹
나름 시원하고 개운 하고 맛 있습니다.ㅎ
와우 맛이있것다요,
울집 남자도 약간 비게가 있어야 맛있다고 노래해요 ㅎㅎ
ㅎㅎㅎ
울집남자가 비계 붙은 돼지고기 넣고 끓인
김치찌개 먹고 싶단 얘기 가끔 하는데
제가 싫어 하니 그런 김치찌개 못 얻어 먹어요.ㅎ
전 비계의 물컹한 식감이 너무 싫어요.
돼지고기도 안 먹었어서 지금도 썩 좋아 하지 않아요.
살코기만 조금 먹어요.ㅎ
오우~~~♡
굿~
침넘어갑니다 ㅋㅋ
밥 한 그릇 뚝딱 합니다~ㅎ
고교시절 등산가면 코펠에다 끓여먹던 추억이 생각나네 요 ㆍ어찌나 맛나던지 ᆢ꼴깍
옛날에 등산 가면 코펠에 김치 찌개들 많이 끓여 먹었죠~
전 등산 다녀 본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예요.ㅎ
밥한그릇 옆에놓고
같이먹어요
군침도네요
저는 임연수 조리고
호박볶아놓고
참기름냄새가 집안을
진동시켜요
요리께나하는거 같아요
별볼일없는데.....
갑장님
잘먹고가요.
와아~
조림 이면수와 호박 볶음~
넘 맛 있었겠어요.
임연수 먹어 본 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ㅎ
돼지고기에 감자 넣는 거는 처음 봐요.
맛있어 보여요.
컨닝합니다.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이거 응근 맛 있어요.ㅎ
돼지고기 김치만 넣고 끓여 봤는데 감자
맛있겠어요~~
이렇게 감자찌개로 끓여도 맛 있어요.ㅎ
정말 맛있겠어요!!
네~ 맛 있어요.ㅎ
야채도 넉넉히 돼지찌개 두루 영양도 만점
한끼 반찬 좋으네요
바쁘시지요
요즘은 한가지만 만들어서 간단히 먹어요.
어제는 하율이네서 집으로 와서
오자마자 불고기 버섯 모듬 전골 해서 하나 만들어서 저녁 먹었어요.ㅎ
것두 맛 있다고 저는 조금 먹고 남편이 다 먹었어요.ㅎ
네~ 맘도 몸도 많이 바빠요.
오늘은 여러가지 김치 조금씩 담고
이번 주 내내 음식 만들어서 냉동고에 차곡차곡 채워야 해요.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3 22: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3 23:08
고추장찌개는 자라면서 못 먹어본 음식이예요
가끔 해주면 우리집 식구들도 좋아하는데...
전 오징어 국에도 고추장 풀고~
게 찌개에도 고추장 풀어서 끓여 준 걸 먹고 자랐어요.ㅎ
남편이랑 같은 충청도라 음식도 비슷한 거 같아요.
@나래(58년생.미국. 여) 아!저희는 감자만 넣고 찌개도 해먹으며 자랐어요
고추기름에 감자를 덖어서 끓인것
@화양연화( 영천58여) 아~~~~
저흰 친정 엄마가 고추장 된장 풀어 끓이는
시금치국에 감자 썰어 넣고
끓여 주시곤 했어요.ㅎ
시금치 감자 된장국도 참 맛 있어요.ㅎ
이번에 남편 먹게 끓여 냉동 시킬 음식 중 한가지예요.ㅋ
얼큰 하고 맛나 보이네요
나래님은 요리 연구가 같아요
요것 죠것 못하는 요리가 없으니까요 ㅎ
저는 돼지고기 찌개는 김치 찌개만 해봤어요 ㅎ
감자 좋아 하는 분들은 나래님 처럼 끓여서 감자도 같이 먹음 좋겠어요^^
울집 남자가 감자를 좋아해요.
저래 끓여주면 시원하다면서 잘 먹어요.ㅎ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날것 같아요
비계가 있어야 부드럽고 고소하잖아요.
어느때부터인가 될수 있으면 비계를 먹지 않았어요.
마자요~ 구수하고 나름 시원하고 맛 있어요.
전 비계의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씹히면 못 넘기고 그냥 뱉어요.ㅎ
못 먹겠더라구요.
@나래(58년생.미국. 여) 그렇긴한데
비계가 껍질 벗긴거말고 껍대기 얇은거 붙은거 있는데
그건 꼬들해서 식감도 괜찮고 맛있어요
그래도 비계는 비계니까..ㅎ
비계 많은것 껍질 벗긴것은 더 물컹하고 느끼하고
그래서 더 싫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