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 프로팀 감독이 되기 위한 최종 과정인 'P급'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클린스만호 승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차 실장은 안정환 위원과 함께 'P급 강습회 수강생 선정위원회'가 새롭게 제정한 '국가대표 쿼터'로 뽑혔다. 국가대표 선수로 한국 축구 발전에 오랜기간 기여한 점을 배려하고 높은 수준의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인정함으로써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의도로, A매치 50경기 이상 출전 경력을 보유한 수강생 2명을 별도로 선발하는 쿼터의 첫 대상자로 선정됐다.
차 실장은 애초 이달로 예정된 첫 강습회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 후임으로 지난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차 실장의 대표팀 합류를 바라면서다. 차 실장은 계속된 러브콜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서울 유스강화실장과 대표팀 어드바이저를 겸임하는 협회의 안을 받아들였다.<스포츠조선 3월 7일 단독보도> 평소 서울 유스팀 관리 감독 업무에 집중하면서 A매치 기간에 클린스만 감독을 서포트하는 역할로 알려졌다.
문제는 3월 A매치 기간과 3월 P급 지도자 강습회가 일정 부분 겹친다는 것이었다. 차 실장은 가뜩이나 P급 선발 당시 때아닌 특혜 논란으로 마음 고생을 했다. 유럽에서 P급을 딸 수 있고, 딸 계획을 세워뒀지만, 협회에서 새로운 쿼터가 생겼다는 얘기에 국내로 선회했는데, 스타 출신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직면했다. 차 실장은 이미 P급 이전 단계인 A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한 상태였다. 차 실장이 대표팀 합류 후 P급 과정을 밟게 되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도 있었다. 이에 따라 차 실장은 P급 강습을 추후로 미루기로 했다.
차 실장과 가까운 관계자는 "차 실장의 최근 결정을 보면 평소 성격이 묻어난다. 현 직장(서울) 업무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대표팀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 또, 자신으로 인해 논란이 생기는 걸 원치 않았다. 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물어보면 알겠지만, P급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차순위 중 최고점을 기록한 이성재 포천시민축구단 감독이 차 실장의 빈자리를 채운다.
차두리야 경력이 차고 넘치긴 하는 데 전형을 괜히 A매치 50경기 이상 선택해서 그렇죠...사실 다른 전형 선택했어도 경력이야 차고 넘칠 경력이긴 하긔. 단계별로 차근차근 잘 밟고 올라온 사람이고 애초에 유에파 p급 준비했던 사람이고 근데 겸직하면 오산고 출신 선수 뽑게 되면 말이 100% 나올텐데 가능할까 모르겠긔.
안정환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었죠. 차두리는 유스분야긴해도 실무경험 쭉 있고, 안정환은 없고요. 안정환은 쭉 방송국에서 연예인들과 별 다를바없는 활동했고 굳이 축구관련활동한거 찾자면 축구예능 뭉찬이나 옛날에 찍은 fc청춘 혹은 유투브 축구강의밖에 없긔. 결국 문제는 축협이 본인들 입맛대로 규정바꾸니 피해보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런거 같긔.
첫댓글 엥 논란은 차두리아니라 안정환 아니었냐긔..?
그동안 차곡차곡 커리어 쌓았는데 괜히 불미스러운 논란에 휘말릴 바에 깔끔하게 가려나 보긔 스포츠맨십 멋있네요
차씨보다 안씨가 문제인 것 같던데요..
애꿎은 차두리만 ㅜ
엥?! 넘나 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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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선수 선발에서 이미...
차두리 한창 예민할 고등학생때 차감독님 경질되고 많이 힘들었던거로 알고 있긔 25년전 일이지만요...
차두리가 논란이 된적이 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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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이 됐던거지 합격할만큼의 점수가 되느냐는 다른 문제라서 티오한명 더 늘었다는건 사실 눈가리고 아웅이었긔 차두리도 혜택은 맞긔
@백은영 합격여부를 따져야죠 원래 지원해야할 u18쿼터에 4명뽑는데 차두리가 합격을 장담할 경력은 절대 아니니 특혜논란쿼터를 지원한거 아니겠냐긔 이번에 합격한 코치들 경력이 얼만줄 아시냐긔 최소 12년인데 차두리 국대스텝 경력까지 끌어모아야 7년이었긔 그보다 오래했던분들도 탈락한사람이 있을텐데 차두리가 원래전형으로 넣어서 됐을까요? 합격 가능성 높은곳으로 선택하는게 당연한거면 자격요건이 되는 쿼터에 지원한 안정환도 욕먹을 필요없었죠 그 전형 자체가 특혜라는건데 왜 차두리는 경력있으니까 특혜 아니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차두리야 경력이 차고 넘치긴 하는 데 전형을 괜히 A매치 50경기 이상 선택해서 그렇죠...사실 다른 전형 선택했어도 경력이야 차고 넘칠 경력이긴 하긔. 단계별로 차근차근 잘 밟고 올라온 사람이고 애초에 유에파 p급 준비했던 사람이고
근데 겸직하면 오산고 출신 선수 뽑게 되면 말이 100% 나올텐데 가능할까 모르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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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었죠. 차두리는 유스분야긴해도 실무경험 쭉 있고, 안정환은 없고요. 안정환은 쭉 방송국에서 연예인들과 별 다를바없는 활동했고 굳이 축구관련활동한거 찾자면 축구예능 뭉찬이나 옛날에 찍은 fc청춘 혹은 유투브 축구강의밖에 없긔. 결국 문제는 축협이 본인들 입맛대로 규정바꾸니 피해보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런거 같긔.
차두리는 오산고 감독도 하고 암턴 지도자 경력 꽤 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