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비 브라운 아이 섀도, 29 시멘트. 2만8천원
“눈이나 입술에 힘을 주는 대신 아이 브로우는 은은하게 연출하죠. 그레이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를 이용해 깊고 부드러워 보이게요.”
2. MAC 립스틱, 모란지. 2만2천원
“앨범 자켓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핫핑크, 오렌지 같은 강렬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곤해요. 특히 오렌지 컬러는 까무잡잡한 제 피부톤에 아주 잘 어울리죠.”
3. MAC 브로우 피니셔, 브로넷. 2만4천원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시도한 메이크업 테크닉. 본래는 눈썹용 왁스 스틱인 이 제품으
로 아이 라인을 그리는 거죠. 아이 홀 부분에 선을 그리면 저만의 독특한 복고 아이 메이
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
4. 슈에무라 프리사이즈 렝스 마스카라 딥 블랙.3만3천원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하는 최고의 마스카라에요. 낱개 속눈썹을 하나씩 붙인 뒤,
이 제품을 살살 덧 발라 마무리하면 완벽한 속눈썹이 완성되죠.”
5. MAC 차지드 워터 스킨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3만원
“메이크업 전 반드시 뿌려요.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화장을 더 잘 받도록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주거든요. 물론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뿌리곤 하죠.”
6. 디올 스노우 수블리씸 얼티밋 화이트닝 UV베이스 SPF50. 5만5천원
“피부가 하얗든, 까무잡잡하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죠. 이 제품
은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없고 촉촉해 마음에 들어요.”
7. 비제아르 베이스 이드라땅뜨. 3만2천원
“보습 효과가 뛰어나 마치 수분 크림처럼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메이크업 베이스에요.
모공이나 잔주름을 실키하게 커버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꼭 사용하죠.”
8. 로라 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4만8천원
“하루 종일 지속되는 스케줄에도 변함 없이 유지되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프라이머가
필수죠. 바르는 즉시 매끄러운 막을 만들어 화장을 잘 받게 하는 동시에 지속력을 높여주
거든요.”
9. 바비 브라운 쉬어 휘니쉬 루스 파우더, 페일 옐로우 & 골든 오렌지. 각 4만8천원
“피부 표현의 마무리를 위해서는 두 가지의 루스 파우더를 이용해요. 일단 얼굴 중앙에
페일 옐로우를 사용해 화사하게 연출하고, 골든 오렌지로 얼굴 외곽을 터치해 입체적인
윤곽을 만들어주는 거죠.”
10. 슈에무라 도쿄 래쉬 바 아이 래쉬. 2만2천원대
“공연을 할 땐 인조 속눈썹을 꼭 붙여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해요. 무대의 화려한 조명 아래
라면 제 아무리 과장되고 진한 메이크업도 전혀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거든요.”
11. 디올 스킨 스컬프트 파운데이션 SPF20, 030호. 5만8천원
“건강하게, 섹시하게! 이를 위한 피부 표현의 핵심은 결점없이 완벽하되 촉촉할 것. 다소
어두운 030호 디올의 파운데이션은 이를 가능케 해주죠.”
12. 베네피트 겟 이븐 03, 4만4천원
“본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프레스드 파우더는 마무리 쉐이딩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
이죠. 들뜨는 현상도 없을 뿐더러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울어지거든요.”
13. 핫핑크 컬러의 클러치는 프라다, 액세서리는 스 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