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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LG디스플레이 - 2014년 시즌을 준비하자 - 신한금융투자
내년 1분기까지 실적 하락 지속될 전망
중국, 미국, 유럽 세계 3대 TV 시장에서 TV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LCD TV
패널 가격은 당초 예상과 달리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애플 아이폰5S 패널 공급
으로 영업이익은 6.3% QoQ 증가한 3,890억원을 기록하였다.
4분기 영업이익은 TV 가격하락과 원화강세로 47% QoQ 감소한 2,060억원으
로 전망된다. 1분기 TV 비수기로 영업이익은 68.3% QoQ 감소한 650억원으
로 추정된다.
애플 iTV, 아이폰6, 아이패드6, 아이와치 출시에 따른 기대감
내년 하반기 애플은 UHD(초고화질) TV인 iTV를 출시할 전망이다. iTV는 아
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제품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애플은 현재 4”보다 훨씬 큰 사이즈인 4.8”/5.7” LTPS LCD 패널을 채용한 아
이폰6과 LTPS LCD 패널을 채용한 아이패드6를 출시할 전망이다. 애플은 플
렉서블 OLED 패널을 채용한 혁신적인 아이와치를 출시할 전망이다.
동사는 애플의 최대 디스플레이 공급업체로서 애플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UHD TV에서 동사의 IPS LCD 패널은 최적의 디스플레이다.
목표주가 3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TV 패널 가격하락 지속으로 주가는 2014F PBR 0.8배까지 하락하였다. 1분기
까지 실적둔화가 불가피한 바, 당분간 박스권 Trading 전략이 타당하다. 목표
주가 32,000원은 2014F Implied PBR 1.0배에 해당된다.
2014년 2분기 55” UHD TV와 65” UHD TV 가격은 $1,500, $2,500까지 하
하락하면서 UHD TV 수요가 촉발할 전망이다. 특히, 애플 iTV는 글로벌 TV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모두가 비관적으로 볼 때 바닥이었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LG디스플레이를 Rock Bottom 가격에서 살 기회가 온다.
AJ렌터카 - 펀더멘탈 이슈는 없어 - 현대증권
수급요인으로 짓눌리는 주가
동사는 상장 이후 약 750만주 이상의 지분이 기관투자자에게 블락딜 되었다. 최근 펀드의 환매가
크게 늘고 있고 동사 주식에 대한 기관의 매도가 연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상장 후
약 610만주의 기관매도가 이루어졌고 이 중 일부 기관은 중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국내
기관의 매도 공세는 마무리 국면이라 판단된다.
최근 주가하락 설명할 만한 펀더멘탈 악화 없어
업무용 차량에 대한 장기 렌탈이 주력인 동사에게 단기적으로 펀더멘탈이 급격히 악화될만한 요
인은 찾기 어렵다. 최근 기관의 매도세는 주식시장의 매기가 산업재와 일부 신재생에너지 등 성
장주로 이동하면서 환매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고차 매매사업 본격화로 방어주에서 성장주로 재평가될 것
동사는 10월부터 AJ셀카의 중고차매매사업을 동사의 전국 렌터카 지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
라, 보수적으로도 올해 약 2,000대, 2014년 5,000대, 2015년 10,000대의 중고차매매 매출이 발
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3~2016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21% 성장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일회성 이익증가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2013년 실적의 성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역기저효과도 없어 정상적인 성장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판
단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000원을 유지한다.
한전KPS - 원자력발전 축소 영향은 제한적 - 하나대투증권
목표주가 7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전KPS 투자의견 甦매수疏,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笑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요전망篠 권고안에서 원자력발전 비중을 낮추겠다고 밝혔지만, 원자력발전 비중을 낮춰도 동사의 국내 발전설비 정비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국내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LNG화력발전 정비 경쟁력도 우수하며, 민간 화력발전도 정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3분기 영업이익은 230억원(0.6%YoY)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대비 소폭 감소한 230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2,412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분기 인건비 정산금 50억원이 반영되었다. 지난해 인건비 정산금은 4분기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2014년 4분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발전 정비 시장 점유율: 원자력 90%, 화력 65% 유지
국내 발전 정비 시장 점유율이 설비 기준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90%, 화력발전은 65%로 원자력발전 정비는 독보적이다. 최근 주가 하락은 향후 원자력발전 축소 영향이며, 동사가 원자력발전 정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년까지 원자력발전 스케줄(추가 6기 발주 예상)은 변함이 없고, 석탄 및 LNG화력에서도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발전시장은 민간업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동사는 이미 상당부분 민간발전업체 정비 수주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원자력발전소 축소 영향은 제한적이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국내 발전 정비 시장에서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기준 해외 수주 잔고는 1.6조원이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해외 매출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참좋은레저 - 고급자전거에 여행을 더하다 - 대우증권
Snapshot: 자전거와 여행의 참 좋은 만남
참좋은레져는 일반 생활 자전거를 판매하는 삼천리자전거에서 첼로스포츠로 2007년에 분
사하여 주로 고가의 고급자전거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8년 참좋은여행과 합
병함으로써 여행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으며, 주요 사업부별 매출 비중(12년 기준)은 자전
거사업부 75%, 여행사업부 25%로 구성된다.
국내 자전거 시장은 일반 자전거 시장과 100만원 이상의 고급자전거 시장으로 양분화되어
있다. 최근 소비자의 소득 향상, 여가시간 확대, 레저스포츠에 대한 욕구 증대로 자전거 이
용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고급자전거로의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Catalysts: 1) 고급자전거 수요 지속 증가, 2) 여행사업부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고급자전거 M/S 확대: 동사의 국내 시장점유율(12년 기준)은 약 11%로 추정된다. 국내 고급
자전거 시장은 국내 업체들뿐만 아니라 자이언트, 메리다 등의 해외 업체들도 많이 뛰어든
상황이다. 그러나 고가일수록 중요한 사후서비스, 부품조달 등의 문제로 국내 브랜드가 더
욱 선호되고 있으며 전국 1,200여개 이상의 삼천리자전거 지점을 이용해 판매되고 있는 동
사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사업부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그 동안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로써 자전거 회사로만 많이
알려졌으나 최근 공중파 TV 광고를 공격적으로 함에 따라 여행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
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대리점의 모객 수수료가 없는 직판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
하고 있어 타사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다. 향후에도 수익성이 더 좋은 여행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3Q 어닝 써프라이즈: 동사의 3분기 실적은 2분기의 공격적인 TV 광고 효과와 여행업 최대
성수기에 힘입어 매출액 229억원(YoY +36%, QoQ +7%), 영업이익 26억원(YoY +47%,
QoQ +50%)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및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써프라이즈가 예상된다.
Earnings & Valuation: 여행사업부 비중 증가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2013년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741억원(YoY +20%), 영업이익 64억원(YoY +101%)으
로 여행사업부의 매출 비중 급증에 따라 전년대비 두 배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된다. 2014년 실적은 매출액 863억원(YoY +17%), 영업이익 92억원(YoY +43%)으로 외
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14F P/E 15배 수준이며 고급자전거 M/S 확대와 여
<타사 신규 레포트 4>
KT&G - 적색에서 안전한 녹색등으로 전환 중 - 대우증권
2013년 3분기 예상 수준의 영업이익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40억원(YoY 3.7% 감소), 영업이익 2,930억원(YoY 7.6% 감소)
로 시장 예상과 큰 차이가 없었다. 순이익은 1,421억원(YoY 37.2% 감소)인데, 외환 관련
손실과 이란 법인의 대손상각(환율에 의한 손실) 때문이다.
담배 수출, Turn around는 14년 1분기
2013년 3분기 담배 수출은 수량은 47.0%, 금액은 42.2% 감소했다. 담배 수출의 핵심지역
이 이란(비중 25% 정도)인데, 이란향(向) 수출이 리알화의 급등(1달러, 11,000리알에서
25,000리알로 급등)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4분기까지는 이란에서 수입하는 KT&G의 담
배 가격(P)이 급등하여 수입이 어렵고, 기존 누적된 재고를 해소하는 단계(기간)로 본다.
이란 수출은 2014년 1분기부터 기저효과와 이란 소비자가 고환율에 적응함에 따라 가격
민감도가 둔감해져 Turn around 할 전망이다. KT&G는 중동 지역이 어려워지자 동남아, 미
국, 아프리카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 이외 지역은 고가 담배가 나가고 있어 판
매단가(ASP)가 중동지역(1달러 약간 상회)보다 높다. 중동 지역비중은 2012년 70% 이상에
서 2013년에는 60%로 떨어질 전망이다.
수출은 2013년에는 악재로 작용하지만, 2014년에는 이란 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KT&G의 Catalyst가 될 전망이다.
홍삼, 정말 살아나나?
3분기 홍삼은 매출액 8.7% 증가, 영업이익 55.1% 증가하여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회복보다는 기저 효과, 효과적인 판촉 활동, 재고 축소 때문이다.
홍삼의 영업이익은 2012년~2013년 2분기까지 최악, 2013년 3~4분기 회복, 2014년은 안
정 수익으로 판단된다. 국내 소비 경기 소폭 회복, 중국의 재고 조정 완료, 중가 브랜드 판
매 효과, 판매체계(유통마진, 할인율, 수수료) 재정립 효과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비용 효율화와 해외 수출이 중요하다. 실질적으로 판매와 직결되는 광고/마케팅 집행
이 이루어지고 있고, 비용대비 수익이 낮은 홈쇼핑은 속도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출도 재고조정이 많이 진행되어 중국, 대만, 미국 위주로 확대되고 있다.
2014년은 2013년과 달리 실적 모멘텀 기대
2013년은 배당수익률 이외에는 Catalyst가 없었으나, 2014년에는 담배 수출 증가, 홍삼 안
정으로 이익 모멘텀이 살아날 전망이다. 2014년 PER도 13.9배로 해외 담배업체 대비 Valuation
매력이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4,000원을 유지한다
한화 - 이라크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 대우증권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주택사업 2차 선수금(약 4,150억원) 수령
한화건설(동사 100% 지분 보유)은 전일(17일) 77.5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10만호 신도시
주택 건설사업의 2차 선수금 3.875억불(공사금액 5%, 약 4,15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에 본계약을 체결한 후, 2012년 9월에 10%의 선수금 7.75억달러
(약 8,700억원)를 수령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
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캠프 및 PC공장을 비롯한 건설자재 생산공장
(공정률 약 65%)을 건설 중이다. 2014년 1월부터 주택건설 공사를 시작해 2015년부터 연
평균 2만가구씩 5년에 걸쳐 1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주택사업 진행을 시작한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기준
5,339억원의 매출 인식을 기록하였다. 금번 선수금 수령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
음이 확인됨에 따라 이라크 사업에 대한 신뢰도는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3분기 실적 Preview: 영업이익 3,076억원(+24.7% QoQ) 예상
동사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3,748억원(-2.0% QoQ)과 3,076억원
(+24.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자체사업 영업이익 312억원(+19.5% YoY): 자체사업 내 제조/방산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
입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시현이 예상되며, 무역부문은 불량물건 정리로 외형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이러한 수익성 개선작업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 건설, 테크엠, 호텔&리조트, 양호한 실적 예상: 한화건설은 해외 사업장에 따른 손실 없
이, 이라크 주택공사 등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되며, 한화호텔&리조트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예상된다. 한화테
크엠은 항공 사업부문 양수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9,000원(기존 42,000원)으로
16.7%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동사 NAV에 장부가로 반영되어 있던 한화
건설의 지분가치를 건설부문 영업가치와 투자지분 가치를 고려, 재평가 반영했기 때문이다.
최근 동사 저평가 탈피의 동인은 한화건설의 선수금 지속 유입에 따른 이라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는 판단이다. 한화건설이 이라크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중인 10
만호 주택건설 외 추가 사업 수주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부여받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룹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는 이미 동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으므로, 향후
태양광 수요증가와 함께 점진적인 가격 상승으로 그룹 태양광 사업부문의 적자폭 축소 내지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의 모습이 나타나면 동사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도 기대된다.
스카이라이프 - 4분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 기대 - 키움증권
기대에 못미치는 3분기 실적 전망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1억원(8.0% y-y, 1.1% q-q), 영업이익 236억원(42.6% y-y, 10.9% q-q), 당기순이익 185억원(9.8% y-y, 27.5% q-q)으로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13년분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이 완료되지 못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늦어진 2013년분의 협상으로 인하여 금액도 당초 기대치에 비해 낮아진 844억원(31.7% y-y) 수준으로 예상한다. 마케팅 비용은 경쟁이 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대비 소폭 줄어드는 338억원으로 예상하는데, 2분기 23만명이었던 신규 가입자 규모가 20.9만명 수준으로 낮아졌고 요금인하 등으로 인하여 SAC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9월말 기준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는 410만(+9.6만 q-q), OTS 214만명(+10.5만 q-q) 수준이다.
4분기 중 가입자 회복의 signal 조금씩 나타날 것
스카이라이프의 주가는 당초 예상에 비해 낮아진 홈쇼핑 송출 수수료 뿐만 아니라, 월별 가입자 순증이 둔화되면서 하반기 들어 -27%, 지난 4월 고점대비 -36%의 수익률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이다. IPTV 진영의 가입자 확보 공세가 거세지면서 월별 가입자 순증세가 둔화(2012년 하반기 평균 5.6만명 vs 2013년 하반기 3.2만명)되고 있고, KT와의 점유율 합산 규제 이슈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가 4분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4분기가 전통적으로 가입자 모집에 강세를 보였던 시기이고, KT LTE와의 결합 상품 출시(올레TV올라잇), 기본료 할인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합산규제가 만약 통과되더라도 여전히 가입자 모집 여력은 충분하고, 오히려 DCS가 허용될 경우 가입자 모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38,000원으로 하향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당초 1천억원 정도로 예상했던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협상 지연과 제한적인 인상폭으로 인하여 844억원으로 조정하였고, 이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였기 때문이다.
현대제철 -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과 합병으로 날개를 달다 - 토러스투자증권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냉연설비 분할합병 공시. Valuation 멀티플 증가로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발표로 장기기업가치 성장성 기대. 현대하이스코의 사업부문중 고마진 비즈니스이자 자동차용 강판
일원화를 위한 냉연사업부문만 분할 합병으로 이사회에서 결정
- 합병절차는 11월 29일 주주총회이후 20일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14년 1월 24일에 신주상장이 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합병이후 ROE 개선에 따른 적용 멀티플을 기존 0.8배에서 1.0배로 상향하면서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자동차용 강판 전문제철소로 거듭나는 현대제철 -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재무구조개선 가속화도 기대
- 현대제철은 고로3기를 통해 현대하이스코의 ‘14년 열연수요중 최대 680만톤까지 공급량을 늘리면서 그룹내 철강수요의 대부
분을 전담하게 되는 자동차용강판 전문 제철소로 거듭남
- 현대하이스코 역시 제2냉연공장 증설을 통해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냉연강판 조달능력 증강을 마무리 했으며, 공급처인 현대
제철과 냉연사업부문과의 합병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해석이 가능. 차후 비즈니스 모델은 해외법인 추가증설 및 자원개발,
연료전지 등에서 점진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 합병이후는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차로 이어지는 추가적인 순환출자가 예상되는 만큼, 현대제철의 모비스지분
5.99%의 매각도 본격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여 이에따른 현금유입과 더불어 영업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개선의 가속
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3Q13 Preview: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상회할 전망 - 여전히 관건은 업황 개선
- 3Q13 영업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3조 536억원(-10.4% YoY, -7.5% QoQ), 영업이익 1,578억원 (-30.8% YoY, -13.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상회할 전망
- 실수요향 열연강판 가격의 톤당 3만원 인상에도 불구, 전반적인 시황둔화으로 전분기 대비 ASP -1.5만원 수준 시현. 투입원
가 또한 하락폭이 1만원 수준에 그쳐 스프레드는 소폭 악화
- 4Q13 들어서는 고로3기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3Q대비 출하량 100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별도기준 영업이익 2,979
억원 (+82.7% YoY, +88.8% QoQ) 기록할 전망
<타사 신규 레포트 5>
제약/바이오 - 2014년 산업별 전망: 내수 시장 회복과 높아지는 신약 가치 - 신한금융투자
비중확대(유지), Top picks: 동아에스티, 씨젠, 메디톡스
제약업체들은 정부의 약가 인하를 극복하고 선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도 양호하여 약가 인하 리스크도 그 어느 때보다 낮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제약
/바이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제약/바이오 업종에서는 동아에스티, 메디톡
스, 의료기기 업체 중에서는 씨젠을 최선호한다.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는 후발의약품
중심의 종근당과 혈당 측정기 업체인 아이센스도 주목할 만 하다.
2014년 전망: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로 성장 지속
2014년 내수 시장은 14.6조원(+4.8%, YoY)을 기록하여 약가 인하 이전인 2011년 14.2
조원을 넘어 설 전망이다. 개량신약, 복합제 등 품목 다양화와 선진 시장 진출에 따른 지
역 확대로 2014년 수출 규모는 23.9억 달러(+8.4%, YoY)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상품 매출 증가로 원가율 개선은 미미하나 비용 통제를 통한 영업이익률 향상은 이어져
시장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중장기 전망: 구조조정 진행과 높아지는 신약 가치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규제로 경쟁력을 상실한 영세 업체의 도태에 따른 국내 제약업 구
조조정이 예상된다.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선진 시장 진출로 국산 신약의 가치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경제 및 산업적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원격의료 확대를 추
진하고 있으나 동네 의원 붕괴를 우려하는 의사협회의 반발이 심하여 상당한 진통이 예
상된다.
음식료 - 2014년 산업별 전망: 보릿고개가 끝나간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는 CJ제일제당, 오리온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탑픽으로는 곡물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의 수혜가 큰 CJ제
일제당을 제시한다. 중국에서 증설 효과에 따른 외형 증대 및 판촉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오리온은 차선호주이다.
2014년 전망: 우호적인 외부환경 변수로 투자 매력도 상승
주가 반등의 실마리는 바로 C(비용)의 하락이다. 주요 산지 작황 개선으로 국제 곡물 가
격은 하락하고 있다. 원화 강세 기조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업체들은 2013년 실
적 부진에 대한 각성으로 판촉비 절감 등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2014년 커
버리지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3%, 14.1%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
이익률은 전년 대비 0.8%p 개선된 10.2%가 예상된다.
중장기 전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국내 음식료 시장은 3~4년 내에 선진국과 같은 저성장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해외 시
장에서 높은 성장을 보여주는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가 예상된다. 일본과 국내 음식료 업
체들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Kikkoman과 오리온은 해외에서의 높은 성장성을 시현
하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 하고 있다. 하지만 Kikkoman의 경우 일본과 미국
성숙시장 비중이 90% 이상이어서 판매량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다. 따라서 글로벌 투자
자라면 성장 시장인 아시아 제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오리온이 매력적일 것 같
다.
철강 -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분할합병 투자전략 - 대우증권
현대하이스코의 국내 냉연 사업부와 현대제철 합병 결정
동사는 17일 현대하이스코의 국내 냉연 사업부를 분리하여 현대제철과 합병시키는 안을 이사회
에서 결의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분할 후 강관 제조업과 해외 자동차용 강판 서비스센터,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존속 회사가 될 전망이다.
현대하이스코 냉연 사업부의 분할 비율은 1:0.7156116이며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냉연 사업
부의 합병 비율은 1:0.5435329로 분할합병비율은 0.3889584다. 현대하이스코 주주는 현대하이
스코 1주당 현대제철 주식 0.3889584주와 현대하이스코 존속 법인 0.2843884주를 받게 된다.
동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매수청구권을 부여받게 되며 매수청구권 가격은 현대제철
82,712원, 현대하이스코 42,878원으로 현대제철은 현재 주가가 매수청구권 가격 대비 7.4% 높
고, 현대하이스코는 1.8% 낮다.
<동 합병의 재무적 효과 등은 2013년 10월 8일 현대제철 보고서 “2Q 성장의 시작” 참조>
투자전략: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모두 매수
현대하이스코의 냉연 사업 부분과 현대제철의 합병 비율은 어느 기업에 특별하게 유리함이 없이
결정되어 두 기업 모두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분할합병후 현대제철의 적정주가는 주당 101,000원, 현대하이스코의 잔존 법인은 주당 33,100
원이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대제철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분할합병 완료시까지 13.7%의 수
익이 기대되고 현대하이스코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15.7%의 수익이 예상된다. 즉 현대제철의 주
가가 101,000원까지 상승하고 현대하이스코의 잔존 법인의 가치가 주당 33,100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현대하이스코는 분할 전 주가 기준으로 주당 가치는 48,700원이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제
철 주가가 110,200원을 상회할 경우 현대하이스코의 잔존 법인 가치를 “0”으로 가정하더라도
현대하이스코의 분할 전 주당 가치는 매수청구권 가격을 상회하게 된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분할합병 성사 가능성 높아
현대제철 주주들의 경우 합병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현대하이스코 주주들이 우려하는 것은 잔존
법인의 가치이다. 그러나 당사가 추정하는 잔존법인 가치는 7,560억원으로 현재 주가에 내포되
어 있는 잔존 법인 가치 6,060억원을 상회한다. 현재 현대하이스코 시가총액은 현대제철 주식으
로 바뀔 가치 2조 7,700억원과 현대하이스코 잔존 법인 가치 6,06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매수청구권이다. 현대제철은 5천억(시가총액의 6.6%), 현대하이스코는 2천억(시가총액의
5.9%)의 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경우 분할합병을 취소할 수 있다. 따라서 JFE스틸이 가지고 있는
현대하이스코의 지분 8%을 우려할 수 있다. 그러나 당사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JFE스틸이 보유한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2012년 3월 23일 JFE 스틸은 현대하이스코 주식 4.99%
를 현대차와 기아차에 매각한 바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주가가 양사 모두 매수청구권 가격을 상
회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조선 - 조선 5사 3분기 실적 Preview - 키움증권
조선 5사 3분기 Preview
조선 5사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어닝 쇼
크나 서프라이즈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종은 수주 회복을 시작으
로 이미 사이클 회복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 5사 목표 달성 초읽기
올해는 6년만에 조선 5사가 동시에 수주 목표를 달성하는 첫 해가 될 것으
로 기대된다. 아니 조선 5사 모두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조선 5사
모두가 수주잔량이 증가세로 반전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가
조선업종 주가 상승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조선업종의 사이클 회복 순서
(‘수주 회복’ ☞ ‘수주잔량 회복’ ☞ ‘선가 상승’ ☞ ‘실적 회복’) 두 번째 ‘수
주잔량 회복’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된 조선업종 주가의 상
승이 1단계 Level up 이었다면, 수주잔량이 회복세로 반전된다면 2단계
Level up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대미포조선과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이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
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수주 목표 달성이 거의 임박한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최근 활발한 수주 활동을 통해 수주 목표 달성이 멀지 않
은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 11월까지는 목표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
고 연말에는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 5사 목표주가 상향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의견을 유지하며 조선 5사 모두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당사는 조선업종의 사이클 회복이 ‘수주 회복’
☞ ‘수주잔량 회복’ ☞ ‘선가 상승’ ☞ ‘실적 회복’의 순서로 진행되며 7월
이후 ‘수주 회복’을 확인하면서 주가가 1차례 Level up된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의 상승은 두 번째 단계인 ‘수주잔량 회복’을 기대하면서 주가의 두 번
째 Level up 과정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
조선 5사의 목표주가를 현대중공업은 350,000원, 삼성중공업은 57,000원,
대우조선해양은 47,000원, 현대미포조선은 225,000원, 한진중공업은
18,000원으로 각각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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