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딸아이..
큰언니한테 물려받은 몬테소리 꼬맹이 자연관찰이 있어요.
한 10년쯤 된책이라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식물쪽은 엄청 잘봐요..그리고 물고기책들이랑..
여자아이라서 글케 크게 관심을 안보이긴하지만 슬슬 걱정이된답니다.
책을 바꿔줘야하나 하구요..
실사가 아닌 자연관찰은 어떤가요?
헤밍웨이나 명꼬 자연관찰도 많이 추천하던데..
(웅진 땅친구 물친구를 구입했다가 꼬맹이자연관찰이랑 중복부분이 많고, 또 동물쪽만 있어서, 친구한테 팔았답니다.)
저희 딸아이가 요즘 재미둥이 생활동화에 푸욱 빠져서 그것만 보려고 해요..
차일드애플이랑 탄탄테마 창작을 함께 들였는데
엄마가 꺼내서 보여주지 않으면 한번 꺼내지도 않아요.
너무 가려서 보는거 같아서 걱정도 되구요..
첫댓글 저희 아들도 재미둥이 참 잘 보고 있답니다, 이번달에 저두 자연관찰사려고 하는데요 명꼬가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전 명꼬에 한표요. 다른 책들과 비교해도 명꼬책처럼 선명한 책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명꼬로 구입했구요. 그리고 애들눈높이 딱이예요.
저희집도 명꼬자연 보고 있어요. 사진도 그렇고 내용도 알차구요..23개월이면 잘 보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실사를 보여줘야 하구요..날 따뜻해지면 동물원 식물원도 같이 다니시면서 보여주심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두돌떄쯤 명꼬자연살까 해요.저희 애기도 아직 자연관찰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요.
명꼬 좋아요...
다들 명꼬를 추천하시네요.. 일단 집근처 책방에 가서 책을 함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자연관찰책 들이려고하는데 프뢰벨꺼 괜찮다고하던데..명꼬도 알아봐야겟네요
명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