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아시아는 제대로 못본지라 이번에 친구들과 같이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자유배낭이 아닌 패키지 여행으로 ㅎㅎ
그냥 편해서 좋긴 하더군요!
신경쓸거 없고^^
그런데 아무래도 자유배낭 보다는 재미가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유럽 여행기도 정리 못했지만...가장 최근의 여행이 글 쓰는데도 생생할 것 같아
정리해볼까 합니다.
출국전 공항에서 대만 달러를 환전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돈이 약간 특이하더군요^^
인천공항서 중화항공 전세기를 타고 타이페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가이드를 따라 공항을 나서니 이미 12시 반이 넘더군요!
첫날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나서 잠깐 바깥을 둘러봤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타이페이 시내가 아니라 타이페이와 가까운 도원시더군요!
간단한 음료수라도 사기 위해 세븐 일레븐 편의점을 잠깐 가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목부터 특이한 품목까지 많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아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9월 23일-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음식이라 그런지... 영 입에 맛지는 않더군요!
향신료도 독특하고 ^^;;
아침 식사 후에 기륭을 향해 갔습니다. 기륭에는 기암괴석이 유명한 야류 해상 공원이 있기 때문에
연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야류에 도착하자마 일단은 간단한 한국어 동영상을 통해
야류에 대한 기본 설명을 들었습니다.
야류 해상공원의 실내 건물중에 이렇게 메시지를 남기는 보드가 있더군요!
내용은 야류가 멋지다는 그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중국어와 일본어는 못하지는라... ㅎ
그냥 한국어 쪽지만 읽어보았습니다.
이제 야류의 기암괴석을 보러 갑니다. 저는 뒤에 가면서 일행을 쫒아갑니다.
바쁜 일정이지만...그래도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니 사람들을 사로잡을 만한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어찌보면 제주도 같기도 한 그런 풍경들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류의 해변가에 모여 있더군요!
낮은 구름과 바다풍경 그리고 이곳에 함께 있는 사람들...
그냥 왠지 모르게 맘이 편해졌습니다.
왠 할아버지가 혼자서 바다풍경을 뚤어지게 응시하고 계시더군요!
가까이서 찍지는 못하겠고...
그냥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바닷가라...위험한 것들도 있어서
길을 따라 가라는 경고문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눈앞에 펼쳐지는 기암괴석
바다에 있단 지반이 융기와 침식을 거듭하면서
이러한 형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언제나 봐도 좋은 푸른 바다와 낮게 걸려 있는 구름...
잠시나마 모든 걱정거리를 잊었던 것 같네요!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풍경의 다양한 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같이 다닌 일행들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이라 끝까지 그리 많이 이야기는 못했지만...
그래도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라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 때문에 이렇게 맑다가도 비가 오기도 하는게 대만 날씨더군요!
마치 여자의 마음과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떤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너무 보기 좋아서 사진을 담았는데...
카메라 노출이 너무 강해서 사진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중국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대만을 가장 많이 찾는 관광객이 중국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마치 거북 등껍질 같은 돌들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갑자기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반대편은 이렇게 날씨가 맑더군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참 많은 다국적의 사람들을 만나는데...모습으로는 영국인이나 미국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만히 저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독일인이더군요!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말은 못 걸어보고...그냥 인사정도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흐린풍경과 푸른 풀밭...왠지 마음을 끌더군요!
바닥이 모래 같아 보이지만...
돌이더군요! 침식에 의해 저렇게 매끈해졌더군요!
중간에 비가 왔습니다.
그러나 금방 그치더군요!
변화 무쌍한 대만날씨를 제대로 체험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머리가 이리저리 날리고...
우산은 꺽이고...^^
대만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아님 한국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연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 제맘엔 찬 바람이 횡횡 부는지라...연인들 모습보면...
그리 부럽더군요!
다양한 사람들이 야류에서 가장 유명한 클레오파트라 돌덩이 앞에서
저렇게 사진을 담더군요!
특히 연인들의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 같았습니다....
당장이라도 손에 잡힐 듯한 푸르른 하늘...그렇지만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습니다.~
저게 클레오파트라를 닮은 돌이라네요! 자연의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특이한 모습...
어떻게 보면 정말 클레오파트라를 닮았다고 볼 수 있겠더군요!
자세히 클로즈업을 한 사진입니다. 앞으로 5년뒤면 저 가느다란 목이
부러질거라고 하더군요! 대만을 가실분들은 저 목이 부러지기 전에 꼭 가서
저 돌을 보시길...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푸른 하늘과 초록색 풀 밭은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나 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사진을 담게 되더군요!
인공과 자연의 조화된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푸르른 하늘 그리고 맞닿아 있는 다리...
푸른 풀밭...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
멀리서나마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제 친구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 그리 좋아하지 않겠지만 ㅋ
올려봅니다. 둘이 무언가를 이야기 하며 걸어가더군요!
고등학교때부터 절친한 친구들이라... ㅎ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서로가 잘 아는 그런 친구들입니다.
물에 빠진 생명을 구하려다 죽은 임선생의 동상이라고 하더군요! 오른손에 들려진건 로프...
야류에 태풍이 몰아치는 날... 물에 빠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로프로 묶고,
물에 뛰어 들었지만... 그만 죽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대만사람들이 희생정신을 본받고자 여기에 동상을 만들었다는군요
야류를 벗어나서 점심을 먹기 위해 기륭시내로 접어들었습니다.
무언가를 파는 대만 아주머니들...
우리내 모습과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원형탁자에 앉아 먹는 점심...
향신료 때문인지 음식을 많이 못먹겠더군요!
해산물이라는데..그리 입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세븐일레븐을 가던중...
눈에 띄는 자판이 있어 사진을 담아봅니다.
건어물을 파는 아주머니...
그리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천하제일천이라는 양명산 온천을 가봤습니다.
그냥 노천온천이더군요!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서 그냥 잠깐 온천을 하다가 나왔습니다.
온천후에 대만 국립 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볼 것도 많고... 유물도 70만점 가까이 되는 큰 박물관이더군요!
다볼려면 몇 년이 걸린다고 그러더군요!
장개석 총통이 중국본토서 건너올 때 많은 유물을 가져와서 보관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패키지 일행중에 한분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셔서 친구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정이 바쁜지라...이번에는 타이페이의 용산사로 향했습니다.
대만의 종교는 도교라고 하더군요!
용산사는 유명한 도교사원이라고 합니다.
마치 불교와 비슷한 사원입니다.
이것은 제사용품이라고 하더군요!
신께 성의 표시를 하기 위해 향을 피고 절을 할 때 이 음식도 같이 놓는다는군요!
신께 의식을 올리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도교에는 다양한 신이 있더군요! 삼국지의 화타선생이나 관우등의 신부터 혼인의 신, 연인의 신 다양한 신들이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기원하며 간절히 책자를 읽고 의식을 올리는 모습들을 찍는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록인지라...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메시지와 화분이
제물로 바쳐져 있더군요
우리 패키지 일행들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들처럼 대입이나 큰 시험을 앞둔 어머니나 학생들이
많이 찾는 신이라고 하네요!
용산사 내부의 전경입니다. 걸려있는 구름과 사찰의 모습이 조화롭습니다.
도교의 경전을 열심히 읽는 대만 아주머니들...
맘 속으로 무언가를 기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찰 앞에서 어떤 중국인이 우리의 모습을 찍어주더군요!
사찰 외부에는 승려들이 무언가를 팔기도 하고...경전을 읽기도 하면서
사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오토바이...어디를 가던지.. 늘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팔면서 저녁을 먹는 아저씨...
소박한 삶의 모습을 담아봤스빈다.
남녀 불문 오토바이를 잘타는 나라 대만...
중국의 자전거처럼... 대만서는 오토바이가 제 1의 교통수단이라고 하더군요
어려운 시절 대만의 경제를 일으킨 대표적인 교통수단...
대만의 거리 모습입니다. 용산사 야시장으로 접어들기 전에 찍어봤습니다.
줄지어 신호를 기다리는 오토바이들...풍경이 이색적입니다.
용산사 야시장...마치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품목들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쭈~욱 야시장을 걸어보았습니다. 뱀탕을 파는 곳도 있고....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고... 그냥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도 한국서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지라...한번 먹고 싶었지만..향신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진만
담았습니다. ^^;;
기년품을 파는 가게 앞의 모습입니다.
길거리 음식점의 풍경입니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냥 사람 사는 냄새 맡기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발마시지 가게도 보이고..>~
피부를 관리하는 가게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대만서도 피부미용은 관심사인가 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저를 처다보는 자판의 아저씨~
그냥 흥미로웠습니다.
계속 비슷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3개에 대만돈으로 100원하는 빵...
그냥 사진만 담아보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 대만 소녀...
친구들이 이 사진은 꼭 공유하자고 하더군요! ㅎ
어머니와 아들이 음식점으로 호객하는 모습...^^
아이의 웃음이 너무 해맑습니다.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자 대만아가씨가 저를 쳐다봅니다.
야시장을 빠져나오며 한 컷 더 사진을 찍습니다.
이윽고 저녁 먹을 시간...
패키지 팀이 가는 식당은 정해져 있나 봅니다.
몽골리안 바비큐 집이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많더군요!
샤브샤브처럼 먹을 수 있는 전골이 가운데 있고,
뷔페처럼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중에 가장 먹을만한건 유부초밥이더군요!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김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식 볶음 요리도 먹을 수 있었는데 제가 먹고 싶은 고기와 야채...
소스와 양념을 담아 볶는 곳에 가져다 주면 이렇게 볶아주는 볶음 요리를
즉석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발마사지 받는 가게서 마사지까지 받고...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숙소에 들어가자 어느새 11시가 넘더군요!
다음날은 화련을 가야되서 5시 모닝콜이라고 이야기 하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듣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BGM:진추하-0ne Summer Night
첫댓글 사진을 진짜 잘 찍는거 같아요.. 가만히 보면 별거 아닌 장소인데도, 사진기술로 멋지게 표현하는것도 같고..
사진 잘 못찍어요! 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키지 여행이지만 즐겁게 쉬다 오신것 같네요,ㅎ 사진이 많아서 보기 편했어용^^
넵 친구들이랑 가서 재밌었어요^^
맨날 나 빼고 다들 놀러다녀~~~ ㅠㅠ
천비군 ㅋ 나중에 나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것이요^^ 아직 시간이 많잖소~
사진만 봐도 냄새가 느껴져요..ㅡ.ㅡ^ 오우~~ 싫어싫어~~
향신료 냄새에 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와!! 타이페이에 관심이 생기는데여~~ 흠....... 어디로든 가고싶다~~ ㅠ
ㅎㅎ 저도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와~저 기암괴석 완전 환상인듯~나도 한번 가보고 싶소~ㅠㅠ
미유님 한국 오시면 잠깐 시간내서 가보세요^^ ㅎ
와.. 생각보다 대만 멋지네요.*_* 거북이 등껍질 같은 저 돌덩어리들..ㅋㅋㅋ 중국쪽 여행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입맛에 정말 안맞는 중국음식..;;;;
그렇죠! 중국음식 입에는 안맞더라구요~ ㅎ
업데이트 진짜 빠르네 -ㅂ-..
ㅋㅋ 오늘까지 놀잖소~ 오늘은 할게 많아서 바쁘지만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 맛있지는 않어! 그냥 먹을만함~ ㅎ
대만이라 친근하게 느껴진다.. 불교적인 냄새도 많이 나는 것 같구... 짧지만 좋은 여행이였다니 ~~ 재충전 확실히 됐지.. 여행도 시간의 흐름처럼 과거가 됐지.. 사람의 만남과 인연도 시간의 흐름처럼 과거가 된다.. 추억이 될수도 있고..
넵 그렇죠^^ 좋은 추억이 되겠죠^^ ㅎ 즐거운 오후 되세요~~
대만 가본지가 언제인가 하노라... 대만도 남름 재미있는곳인데.. 별로 변한게 없군...
그런가요? ㅋㅋ 하긴 한국처럼 빨리 변하는 나라도 별로 없죠^^
향신료 산차이 최강 ㅡㅡ;; 먹으면 현기증 났음
ㅎㅎ 저거 적응안되면 중국음식 먹기 힘들겠더라구~
사진 보니까 대만도 생각보다 멋있네요^^ 대만은 별로 생각에 없었는데 저도 담에 한번 가봐야겠어요..ㅋ 구경 잘하고 갑니다^^
ㅎㅎ 넵 기회가 되실때 가보세요^^ 대만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대만 친구한테 이거 보여줬더니 아주 좋아라 하드라..... 여기 좋은곳이라며.... 정말 맛있는 음식점 있다고 얘길 하는데 사실 내가 못알아들었음....ㅡㅡ;; 글고 사진 너무 잘 찍었다 대만애가 너보고 전문 사진작가냐구 묻길래..... "Just he's hobby" 라고 했쥐.... ㅋㅋㅋㅋㅋ
ㅎㅎ 칭찬해준 대만분께 감사드려야겠는걸요?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많아서 ㅋ 전 명함도 못내미는걸요~ 즐거운 미국생활되시길~
드뎌 다녀오셨군요~ 파리는 아니지만!^^ 사진이 참 좋네요~ㅎㅎ 대만도 가보고 싶어요~ 중국과는 또 다른 매력;
ㅎㅎ 그러게요! 파리가 아닌게 아쉽죠~ 사람이 사는 곳은 나름 다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너무 멋진 삶을 사시는 네비님...^^ 부럽습니다. 사진,,,너무 잘 찍으셔요. 그리고... 사진에 대한 설명까지... 제가 여행 다녀 온 느낌이예요.^^
ㅎㅎ 멋진 삶은 아닌걸요^^;; 맨날 우울모드로 지내는데 ㅋ 여행은 그냥 저냥 다니게 되네요^^
하늘이 정말 이쁘네요~ 하하하 색감이 그림같기도 하고, 크크크 사진 잘 봤어요^- ^
여긴 유럽배낭여행인데 왠 대만?? 잘 봤어요. 이뻐요
저두 지난 3월에 대만 다녀왔어요^^ 전 연주여행으로 간 거여서 관광은 거의 못했지만 그래두 야류해상공원이랑 용산사랑 그 앞에 야시장은 갔었어요ㅋ 호텔 앞에 편의점도 엄청 많았었는데ㅋ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디게 반가운 글이에요^^
님 게시물은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음악도 그렇고...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런 기분
덕분에 앉아서 대만여행 잘 했습니다. 가 보고 싶은데, 저 사진의 코스로 가는 여행상품명을 알고싶습니다. 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