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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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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스크랩 ♥글귀♥ 98세 석사학위 취득자 유튜브 영상에 50 60 70대에 대학을 들어가고
차은우 추천 1 조회 33,159 23.03.11 08:53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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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1 08:59

    첫댓글 요즘 석사 가고싶어서 고민중인데 입에 풀칠할 정도만 되면 가야겠긔 ..

  • 23.03.11 09:09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서 무기력한 탓에 생각도 많아지고 지나간 날들 중 후회되는 것들만 자꾸 되새기게 되더라고요ㅠㅠ 아직 살 날이 훨씬 더 많은 거 아는데 가끔은 그게 더 좌절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글들 진심 너무 소중하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하고싶은건 있는데 용기가 없긔...물론 돈 때문에 ㅠㅠ 내가 그거하고 벌어먹고 살 수 있나 하는...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11 09:54

    222사회는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그런 사회 속에서도 이런 멋진 분이 있다구욧!

  • 23.03.11 09:11

    30대 중반인데 이루어놓은게 없어서 아침마다 눈뜨는게 우울하고 속상한데 하루하루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긔.

  • 23.03.11 09:20

    저도 40인데 석사하고 있긔 ㅎㅎ 첨에 걱정 많이 했는데 저보다 나이 많으시분들고 계셔서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있긔!!

  • 23.03.11 11:41

    저도 40다되가는데 석사유학왔긔! 화이팅!!!

  • 23.03.11 09:26

    멋있긔

  • 23.03.11 09:28

    저 난데없이 전공과 전혀 다른과 사이버대학 다니긔 ㅋㅋ 뭐라도 시작해보자 하고 등록했긔. 2년안에 이루고 싶은 꿈도 생겼긔.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던 날들이 후회되어서 시작했긔. 지금은 과제땜에 일분이 아깝긔 ㅋㅋㅋ

  • 23.03.11 09:29

    "내가이나이에뭔부귀영화를누리자고"이생각을 이겨내는게중요하겟더라긔 ㅋㅋ저도요즘공부다시하는데 가끔저란생각들쟈냐 ㅠ하지만이겨내야쥐 그래야성장하쟈냐!!

  • 저희엄마도 50대에 사이버대학가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가지고 이젠 사회복지사로서 사복관련일 하시쟈나. 그전까진 분식집에서 김밥도 마시고 남의집도우미도 하시고 요양보호사도 하시고 그러셨긩ㅠㅎㅎ 아마도 요양보호사일하다가 따고싶다고 생각하셨던듯...노인복지쪽일 하시는데 이쪽일 젊은애들은 다들 힘들어하는데 오히려 자긴 나이들어서 어르신들의 행동들이 이해가 가신다고...

  • 23.03.11 09:32

    중년을 위한 대학교나 프로그램이 많으면 좋겠긔 ㅋㅋㅋ 인생 길긔 전공 좀 바꾸고 싶습니다

  • 23.03.11 09:57

    마쟈요 인생 기니깐요!

  • 23.03.11 10:10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긔. 설사 내일 죽는다고해도 오늘이라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삶 또는 목표를 위해 할 일을 하면. 그 과정을 지나고 있으니까 말이긔. 그냥 하세요. 결과가 없어도 과정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 말이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11 14:29

    영국 방통대면 한국에서도 학업 가능 한거죠? 넘나 좋은 정보긔!! 학비가 비싼데 방통대 학사로도 유럽쪽 대학원 갈 수 있을까요? 검색 중인데 정보가 많지 않아서 여쭤보긔ㅜ

  • 23.03.11 16:24

    @도파민네이션 요즘 진로 고민중인데 넘나 감사하긔
    저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긔 완전 고급정보긔 감사해요❤️

  • 23.03.11 10:17

    키즈모델빼고 다 되는 세상아니냐긔. 모두들 화이팅이긔!

  • 23.03.11 10:22

    저도 캐나다 워홀로 가서 시민권 다 따고 이제 뉴질랜드/호주 유학후 이민 생각중이긔 ㅎ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11 10:39

    222222222222222 그쵸...

  • 작성자 23.03.11 10:43

    나이가 있어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대학은 국장도 잘돼있더라고요..! 대학원은 잘 모르겠지만요 소소히 배우는 걸 멈추지 않으면 뇌에도 좋으니까요-! 야간대학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 작성자 23.03.11 11:42

    @disney 고맙습니다..😊

  • 23.03.11 12:07

    방통대 입학해보니 등록금도 적은데 그마저 국장을 주더라긔!!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황(특히 정신적 여유가 없는..) 아니고선 어느 정도는 방법이 있더라긔 물론 밥벌이 후 짜투리 시간에 수강 & 의지박약으로 좋은 학점은 못 받고 있지만요....

  • 너무 힘이나는 글이랑 댓글이긔 ㅜ

  • 23.03.11 10:39

    맞긔 그리고 꼭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분들만 도전하는 게 아닌게(당연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더 마음 먹기 쉽고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우면 도전하기 어려운 것도 맞긔) 몇 살까진 얼마 벌어야하고 몇 살까진 뭐가 준비되어 있어야하고 이런 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긔

  • 23.03.11 11:15

    33

  • 23.03.11 11:06

    공부 끝나고 경제활동 가능한걸 배우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긔…

  • 23.03.11 11:12

    ㅜㅜㅜ멋지긔 나중에 영상 꼭 봐야겠긔ㅠㅠ

  • 23.03.11 11:15

    인생 긴데 자꾸 한계를 긋지 말아야 겠긔

  • 23.03.11 11:52

    저 주말에 평생교육원에 학위따러 다니는데 평교원은 학비도 안비싸긔. 석사도 국립대나 장학금 많은데 있긔. 도전하는것에 두려워하지 마시라긔!! 저 시험이 싫어서 다시는 공부 안한다고 했는데 10년만에 공부하니까 재밌는점도 있긔..물론 서터레스도 좀 있습니다.

  • 23.03.11 13:33

    국립대 석사는 장학금도 있군요!! 정보 감사하긔

  • 23.03.11 12:14

    좋은 글 감사해요 ㅜㅜ 경제적인 여유를 가져야 하고 몇살 땐 어디까지 이루어야하고 이런 사회적 틀에서 벗어나자 하면서도 잘 안 되거든요 오랫동안 틀에 갇혀있었어서 ㅜ 그래서 저한테 너무 좋은 글이에요 댓글도 그렇고ㅠ 희망이나 용기를 주는 글 덕에 삭막한 세상 조금씩 낙관적으로 보며 나아갈 수 있어서 힘이 되긔

  • 멋지긔!!!!! 이글 너무조틔!!! 두려워말고 저도 코딩공부시작하는데 능력있는 개발자 되구싶긔!!

  • 23.03.11 12:55

    저도 계속 도전하며 살거긔!!!!!!

  • 23.03.11 13:12

    눈물날 정도로 좋아요!

  • 23.03.11 18:10

    저렇게 도전하는거 넘나 멋지긔 저도 계속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거긔

  • 23.03.11 20:47

    와 저도 은퇴하고 공부 할래요

  • 23.03.12 12:32

    댓글도 다 넘 좋긔 ㅋㅋ본인이 하고싶은 걸 실천하는 삶

  • 23.03.12 19:24

    다들 넘 멋지시긔 저도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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