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대 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20년 만에 처음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 인민민주당(PDP)이 초반 개표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루세군 오바산조 현 대통령이 이끄는 PDP는 수도 아부자에서 하원 의석 47석 중 31석을 차지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95%가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는 하원 3백60석과 상원 1백9석이 선출된다.
[아부자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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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총선 여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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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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