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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사기 논란
자청 프로필
자기계발, 재테크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은 자청이라는 이름의 인물을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나무위키에서 프로필을 가져왔습니다.
자청 경력
여러가지 화려한 사업 경력과 함계 책도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2022년 역행자 이전까지는 전자책이었네요.
최근 자청이 밝힌 과거의 연봉이나 사업체 매매 가격 등이 허위 사실이라며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0만 원 가량의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책이나 강의 등도 고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자청이 사기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은 지금이 처음일까요?
자청 사기
자청 사기로 검색해봤습니다. 최근의 글뿐 아니라 2022년, 2020년에도 사기 논란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과거에는 자청의 인지도가 지금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역행자가 나오기 이전에 자청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신기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플루언서라고 할만큼 영향력이 커졌기에 논란 또한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다루고 있는거 같습니다.
자청 사기로 검색해봤습니다. 최근의 글뿐 아니라 2022년, 2020년에도 사기 논란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과거에는 자청의 인지도가 지금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역행자가 나오기 이전에 자청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신기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플루언서라고 할만큼 영향력이 커졌기에 논란 또한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다루고 있는거 같습니다.
자청 사기로 검색해봤습니다. 최근의 글뿐 아니라 2022년, 2020년에도 사기 논란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과거에는 자청의 인지도가 지금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역행자가 나오기 이전에 자청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신기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플루언서라고 할만큼 영향력이 커졌기에 논란 또한 많은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다루고 있는거 같습니다.
강의팔이 사례들
자청이 강의팔이, 책팔이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처음일까요?
과거에나 현재나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앍 계실겁니다. 여기 언급하기 조심스러워서 쓰지는 못하지만 웬만큼 유명하고, 비싼 강의들은 다 그런 논란이 있을겁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요?
사실 지금도
블로그로 하루 수익이 수천만원이다
이것만 알면 주식으로 연 100%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런 글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자청이 그랬듯이 유명하지 않기에 논란이 되지 않는겁니다.
시장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됩니다. 자기계발 역시 강사가 유명해지면 그 강의를 들으려는 수요는 증가합니다.
물론 일부는 그 유명세가 허위 사실로 인해 만들어진 경우 사기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사기이든 아니든 고가의 강의라면 논란은 항상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기라면 사기변호사와 상담하셔야 할것이구요. 저는 애초에 저런 논란에 관심을 갖지 않는 방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강의팔이 논란이 되는 이유
자, 이제 당신의 노하우를 2시간동안 강의로 알려 준다고 가정해 봅시다.
과연 얼마면 적당할까요?
예를 들어 건축비를 2억 원을 절감하는 설계 방법을 강의 한다고 해봅시다. 30명의 수강생에게 100만 원씩 수강료를 받았습니다.
2억 원을 절감하는 방법을 100만 원으로 배웠으니 30명 모두가 만족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건축을 하면서 많은 돈을 절약한 사람은 강의에 대해 만족할 것이고 건축은 하지 않지만 그냥 들어본 사람은 불만족 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물건은 사용자의 가치가 비슷합니다. 똑같은 TV 한 대를 샀는데 어떤 사람은 그 TV로 영화관을 만들어 더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강사는 가격을 올려도 된다는 판단이 들 것이고, 그 오른 가격을 지불한 사람들 중 만족하는 사람, 불만족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런 논란은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이나 강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판매자가 아니라 구매자입니다. 어떻게 자신의 상황에 적용할 것인가에 따라 강의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애초에 책이나 강의에 적정 가격이란 없습니다. 구매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에 판매자도 구매자도 적정가를 책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책이란 매체는 인쇄 비용을 기준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에 정말 저렴한 가격에 또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매체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책을 읽습니다.... 라고 쓰기에는 요즘 못 읽고 읽네요 ㅠ
강의료가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 이유
그렇다면 모든 것이 책이나 강의를 활용하지 못한 구매자의 잘못이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전할 메시지의 핵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물건은 가격과 가치가 비례합니다. 판매자도 구매자도 이 물건의 가치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의나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판매자는 어떻게 자신의 책이나 강의를 팔아야 할까요?
사실 저도 혼자 책을 써서 제 돈 들이기는 싫어서 부크크에 등록을 해봤는데요. 마케팅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 들였으니 한 명이라도 더 읽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책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은 책의 일부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부분을 공개할까요?
중요한건 책을 사서 보시라고 안 중요한 부분을 공개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책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하는 을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먼저 공개하고 책을 구매해 주길 바라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강의들의 홍보 전략 또한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강사들은 1일 강의를 3~7만원으로 합니다.
사실 전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거의 무료 또는 저렴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역시 강사의 초창기에 쌀 때 들었거든요.
1일 강의를 들으면 4~8주의 정규 강의를 더 들으라고 권유합니다. 금액은 3~60만원으로 올라가구요.
과연 사람들은 1일 강의가 아닌 정규강의가 진짜이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만족 했는지 의문입니다.
아마도 핵심은 이미 1일 강의에서 밝혔고 그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구매자가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을 대신 한 번 더 해보고 보여주는 것이 정규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휴대폰 가입만 해도 통신사를 바꾸면 엄청난 혜택을 지원해 주지만 기존 통신사에서는 신경을 써주지 않습니다.
1일 강의는 가격비교 단계입니다. 그러나 정규강의는 잡은 물고기이기에 비싸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세상입니다. 공짜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것이 물건뿐만 아니라 강의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 100% 그렇다라고 하는 것은 많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 또한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만 적정한 가격을 책정하기 어려운 강의의 본질 자체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강의를 팔기 위해서 마케팅에 힘을 쏟는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이기에 그것만이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되니까요.
얼마 전 우리나라는 커피 공화국이 아니고 공간을 대여하기 위한 스타벅스가 많을 뿐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커피는 마시지만 커피를 진심으로 즐기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커피를 팔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 또한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손흥민 같은 인물을 비싼 광고비를 주고도 채택한 것입니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채택한 치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쟁이 심한 치킨 시장에서 특별한 맛을 만드는데 공 들이기 보다는 유명한 광고 모델로 마케팅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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