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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삼성증권
빙그레(005180)
-바나나맛 우유와 메로나의 수출 본격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중국 가공유 시장의 프리미엄화와 중국 편의점 시장 성장 가속화 긍정적
LG상사(001120)
-2013년 오만 8광구 정상 가동으로 자원개발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2014년 인도네시아 GAM 광구 상업 생산 가시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 부각
-GS리테일 매각 자금 3,000억 확보를 통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 M&A 가능성 증대
신한금융투자
성우하이텍(015750)
-현대차 중국 3공장 가동과 체코, 러시아 성장 등 해외법인 실적 호조로 지분법이익 증가 전망
-중국과 인도법인에서 현지 GM향 부품을 공급하는 등 매출처 다변화 및 제품 라인업 확대 긍정적
켐트로닉스(089010)
-고객사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식각수요 증가와 신규 설비 안정화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세 지속
-태블릿PC 시장확대 수혜와 EMC 신규매출 가세로 2013년 실적개선 전망, 원/엔 환율 하락세도 긍정적
우리투자증권
호남석유(011170)
-4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저조한 영업실적은 현 주가수준에서 충분히 반영되면서 가격메리트 부각에 따른 주가의 기술적 리바운드 기대
-유럽 타이어 판매량 감소 추이 둔화와 중국 로컬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율 개선에 따른 BD(부타디엔) 수익성 향상으로 2013년 이익 개선
LG전자(066570)
-동사는 그 동안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으로 PBR 1배 미만으로 할인되어 왔으나, 2012년 3분기를 기점으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부문이 안정적 흑자구조를 갖춘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또한 2013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4,900만대로 전년대비 85%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휴대폰 전체 ASP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한국투자증권
MDS테크(086960)
-임베디드 소프트웨어(OS,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전문업체로 차량 및 국방/항공 분야 IT융합 수요 확대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4분기에는 계절성(연말 고객사 SW관련 예산 소진)과 더불어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전장회사향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 예상
-성장성, 기술 경쟁력, 진입장벽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11.30)
조선: 조선주 적정 trading range는?
- 12월에도 조선주 횡보 전망
- 이슈 분석: 조선주 de-rating의 끝은 어디인가?
- 이달의 Key Charts
통신서비스: 3사 접속료 격차는 축소되나 차등정책 유지, 후발업체에 유리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간 접속료 차이가 축소
- SK텔레콤 접속손익은 개선되나 동일 접속료 적용시보다 개선폭 축소 예상
- LTE 효과, 마케팅경쟁 완화, 배당메리트 부각
SK(00360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34,000원(유지), 현재가: 181,000원
- What’s new : SK이노베이션의 실적개선
- Positives : SK E&S의 실적모멘텀 지속
- Negatives : 경영진 관련 이슈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 결론 : 긍정적인 시각 유지
대우조선해양(0426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3,000원(유지), 현재가: 23,600원
- What’s new : 예상치 상회하는 3분기 실적
- Positives : 원화 강세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익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 Negatives : 자회사 충당금 이슈 지속
- 결론 :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의견 유지
제일기획(030000): 탐방속보
- 13년 국내 광고 시장은 12년보다 좋아지나 큰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해외 광고시장은 부진하나 삼성전자 광고 집행 증가와 M&A 효과 등으로 제일기획 성장 지속될 것
-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494억원, 419억원으로 예상. 국내 부문 4분기 광고시장 부진으로 성장이 크지 않지만 해외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6,500원 유지. 현재 주가 기준 12개월 forward PER, 13년 PER은 각각 17.7배, 17.3배
코리안리(003690): 탐방속보
- 꾸준한 외형 성장과는 대비되는 상반기 순이익 부진 원인 파악
- 하반기에는 상당수 회복요인들이 대기 중이므로 500억원 이상의 분기 순이익 예상
※ 11/30 모닝미팅 <투자컨설팅센터>
▷ CJ (001040) - BUY(유지) / 적정주가 : 160,000원
3Q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3Q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 CJ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
- 상장, 비상장 기업의 고른 실적 개선의 결과로 볼 수 있음.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외에도 66% 자회사인 CJ시스템즈의 고성장에도 주목할 필요
- 밸류에이션은 더욱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는 중으로 가장 싼 내수주에 해당
-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 2013년 예상 EPS대비 PER 12배, 현재 CJ의 주당 NAV 19만원
▷ SK (003600) - BUY(유지) / 적정주가 : 260,000원
2013 발전설비 증설효과에 주목해야
- SK의 3분기 지배기업순이익에서 SKE&S가 차지하는 비중은 50%로 4분기와 2013년 1분기 연속적으로 SKE&S의 실적 개선 가능
- SK이노베이션의 후순위 투자라는 인식의 변화로 PER 상승과 할인율 축소가 가능할 듯
- 현재주가는 여전히 2013년 기준 PER 5배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26만원을 유지
▷ 한전KPS (051600) - BUY(유지) / 적정주가 : 74,000원
연이은 해외수주, 성장성이 부각된다
- 532MW, 1,362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계약체결
- 요르단(10/31)과 중남미(11/29) 지역에서의 연이은 수주, 해외수주 시장 다변화 진행
- 성장성에 주목할 때,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4,000원 유지
▷ 철강 - Neutral (유지)
에너지 강재 시장의 명암
- 2013년 철강업 - 上底下高, 공급과잉 지속, 에너지 강재 시장 견조
- 중단기적으로 에너지 강재 시장 확대의 장점과 단점 공존
- 장기적으로 가스 가격 하락하며, 철강산업 구도 변화도 가능할 전망
- 대형 강관업체와 고부가 강관 소재 업체의 수혜 가능
[보고서 요약]
SK(003600/매수) KDB대우증권 정대로
예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5,000원 제시
- 3Q Review
매출액 29조7,605억원(+8.8% YoY), 영업이익 1조3,891억원(-62.2% YoY)
(+) 유가상승에 기인한 SK이노베이션 실적 견조
(-) 분기연속 마케팅비용 급증으로 SK텔레콤 실적 부진
- SK E&S 3분기 영업이익 1,651억원(op margin 16.7%)
P(전력가격 SMP)와 Q(가동율)의 호조로 양호한 실적 기록
4분기에도 가동율은 견조하나 SMP의 소폭 하락 예상
최근 원전 중단 등 전력난 심화로 동사의 가치부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 SK의 할인율 축소 작업 역시 지속될 수 있음(현재 할인율 42%)
* 보고서 참고: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70fff
오리온 - 중국, 과자 소비는 이제 시작이다
대우증권 백운목(음식료 애널리스트)
-3분기 중국, OP마진 16.1%로 상승
- 3분기 연결 매출액 6,107억원(+22.2%), 영업이익 595억원(-11.6%)
- 중국 매출액 27.0% 증가, 영업이익 28.3% 증가, 영업이익률 16.1%로 무난한 실적
- 유통망 확대, 판매지역 확대 등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냈기 때문
- 스포츠토토는 시스템 상각처리로 영업이익 적자
- 2013~2015년 중국 연평균 25% 성장 전망
- 중국 1인당 GDP 5,800달러, 1인당 GDP 기준으로 음식료품 소비에 눈을 뜰 시기
- 재래유통 채널 주력 전망, 할인점보다 판매수수료 등이 적어 마진이 높음
- 가격인상 가능성 있음(예감, 오감자 등)
- 유통채널 확대, 가격 인상, 규모의 경제에 의한 마케팅비부담 축소
- 중국 내 OPM 12년 13%, 15년 15%에 근접할 전망
- 목표주가 1,300,000원으로 상향
- 장기 성장 높아 계속 보유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1>
금호석유: 내년이 기다려지는 이유 - 토러스투자증권
최근 주가 상승 불구 수요 회복 신호 포착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 우수.
투자의견 BUY, TP 165,000원 유지
Point Ⅰ: 중국 합성고무 수요 회복의 신호가 포착
- 중국의 합성고무 10월 수요 44.6만톤(YoY +26.6%, MoM +3.4%) / 수입 12.6만톤(YoY +24.7%, MoM +3.0%) 증가
- 10월 1일~7일 간 국경절 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수요/수입이 증가한 부분은 눈에 띄는 부분
- Safeguard 철폐(9/26) 이후 미국향 타이어 수출물량 증가하며 로컬 업체 가동률 상향된 영향. 추가수출 증대 기대
- 타이어/합성고무 재고가 아직 높은 수준이나 지속적 감소 중. 북미/유럽의 타이어수요 회복은 재고소진의 촉매로 작용 가능
Point Ⅱ: 미국 RE 타이어수요 증가 가능성 높아져 중국 타이어업체 가동률 지속 상향 가능
- 10월 미국 주요항구(Port of Long Beach) 컨테이너 수입물량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 수입물량 증대로 인한 트럭 운행
거리 증가될 것으로 전망. 이는 향후 RE 타이어 수요 증대를 기대케 하는 부분
- 8~9월 컨테이너 수입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0.7%증가. 실제 미국 고속도로 통행 증가율은 8~9월 동안 (+) 전환
Point Ⅲ: 천연고무 가격은 2,700$/톤 대에서 지지 받을 것. 추가하락 여지 낮음
- 천연고무 주요생산국 10월 초 ITRC(3대국가 협의체, M/S 70%)에서 2,700$/톤 이하 가격대에서 시장 개입할 뜻을 내비쳐
실제 천연고무 가격은 11월 중순 2,700$/톤 중반 수준에서 최근 반등. 현 가격대(2,792$/톤) 이하 추가하락 가능성 낮음
Point Ⅳ : 올해 말 증설된 합성고무 플랜트의 증설 영향이 온기로 반영될 2013년
- SBR 11만톤/년(9월), SSBR 6만톤/년(11월) 증설 완료. 2013년 온기로 이익반영 예상
오리온: 프리미엄을 정당화 해주는 차별화된 실적 - 대신증권
3 분기도 견조, 스포츠토토 관련 투자비용 제외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
오리온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017억원(+22.2% YoY), 조정 영업이익 595억원(-10.2%
YoY), 순이익 411억원(+4.3%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당사 및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
한 것은 스포츠토토의 시설투자 171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됨에 의한 것으로 이를 제외
한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기대 이상이다. 국내 제과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해외제
과의 경기와 무관한 실적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제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24% 성장했다.
4 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2013 년에도 차별화된 실적 지속 전망
국내제과는 4분기 이후 초코파이 등의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업체간 경쟁둔화로 판관비가
점차 통제되면서 2013년부터는 수익성 개선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해외제과는 주력시장 내 높
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해당 제과 시장 성장을 크게 상회하는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3년 중국 시장에서는 상반기 중 고소미가 도입되고 주력 5
대 품목 중 1~2개 카테고리에 대한 가격 인상도 기대된다. 2012년 추가된 7개 라인의 가동
률 상승과 2013년 8개 라인 추가로 중국제과의 2013년 매출은 25% YoY 성장, 영업이익은
35% YoY 성장이 예상되며 해외제과 전체도 매출 25% YoY 성장, 영업이익 36% YoY 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1 만원으로 상향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1만원에서 141만원으로 상향한
다. 중국의 1인당 구매력 증가에 따른 식품 내 소비 상향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유한 동사의 고객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중국 외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도 채널확대가 지속되고 인도네시아 등 기타 아시아 지역 진출도 확대되며 12년부터 15년까
지 동사의 해외제과 매출은 연평균 21%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33% 성장할 전망이다. 목표주
가 141만원은 국내부문 EBITDA에 Target EV/EBITDA multiple 10.0x, 해외부문 EBITDA에
Target EV/EBITDA multiple 25.0x를 적용해 산정한 값으로 2013년 예상 Implied PER 35배에
해당하는 값이다. 글로벌 경기부진이라는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보여주는 차별화된 실적은 동사
에 대한 프리미엄 확대의 근거라 판단된다.
대우조선해양: 본사 실적의 선전에도 자회사 관련 우려는 여전히 존재 - 삼성증권
충당금 이슈를 감안하면 별도 영업실적은 견조: 별도 매출은 2.9조원 영업이익률 4.4%로
집계. 해운자회사, 풍력자회사 등과 관련한 충당금이 반영된 수치. 충당금을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6.5%로 견조한 수준. 참고로 동사는 지난 분기에도 별도기준으로 망갈리아
자회사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인식한 바 있음.
연결영업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기대를 상회: 연결 영업이익률은 5.5%로 당사 기대를
상회. 이유는 본사의 예상외 선전과 함께, 자회사 실적 호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
특히 지난 분기 812억원의 순손실을 인식한 망갈리아 자회사가 이번 분기에는 1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동 자회사의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개선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동 자회사의 수주잔고 감소에 따른 외형 둔화현상을 고려 시, 3분기 실적을 추세적
회복으로 보는 것은 다소 이르다는 판단. 참고로 연결기준 실적에는 자회사 관련 충당금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상태. 세전이익은 예상을 상회하는 환관련 손실 및 이자비용 부담으로
당사 기대를 하회.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 존재하나 valuation 매력을 반영하여 BUY투자의견 유지: 망갈리아
자회사의 대규모 이익 개선을 가정하면, 전사 연결이익 개선 강도는 여전히 부족.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수준임을 시사. 별도기준에서 본사가 자회사들에 대해
충당금을 적립하는 이유도, 자회사들의 실적과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 3분기 세전이익 부진과 자회사 관련 이익 추정 변경으로, 2012~2013년
이익추정치를 각각 5%, 7%하향. 다만 1)동사의 견조한 수주실적(현재 105억달러),
2)향후 해양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product mix 개선 가능성 및 3)매력적인 valuation
수준을 반영하여 기존 BUY투자의견은 유지. 현재 동사는 2013년 P/B 기준 0.8배에 거래
중. 참고로 직전 불황기인 2009~2010년의 최저 valuation은 0.7배.
LG디스플레이: 모바일 LCD 핵심은 IPS 액정구동기술이다 - 신한금융투자
LGD, 세계 최고 IPS 액정구동기술 보유
2013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수요는 올해 대비 각각 26%, 76% 증가한 8.2
억대와 2.2억대로 예상된다. 터치스크린과 광시야각에서 절대 우위가 있는 IPS
액정구동방식의 LCD 패널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적합하다. 지난 20년 LCD 산업 치킨게임을 치루면서 LG디스플레이만이 지속
적으로 IPS 액정구동방식의 LCD 패널을 생산해 왔다. 최근 경쟁업체들이 IPS
액정구동방식 LCD 패널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나, 기술적 이슈로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용
LCD 패널 가운데 각각 50%, 72%, 78%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마존 등 신규
태블릿 PC업체들에게 LCD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태블릿 PC 패널 판매량이 노트북 추월
10월 태블릿 PC 패널 판매량은 1,870만대로 노트북 1,690만대를 추월하였다.
7” 태블릿 PC 패널 가격은 $43로 15.6” 노트북 패널 가격 $41보다 비싸며, 면
적 단위로 환산할 경우 태블릿 PC 패널 가격은 노트북 보다 4배이상 비싸다.
현재 태블릿 PC 패널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하고 있으나, 노트북 패널 영
업이익률은 거의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구조이다. 따라서, 태블릿 PC 패널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이 경쟁업체 대비 탁월할 수 밖
에 없는 구조이다.
3월부터 실적 모멘텀 강화 2013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 예상
4분기 성수기 수요로 출하 면적은 7.8% QoQ 증가할 전망이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5.3%, 66.3% QoQ 증가한 7조 9,980억원, 4,2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비수기로 인한 소폭의 가격조정과 6세대 공장의 LTPS 전환에
따른 공급 감소로 영업이익은 40.6% QoQ 감소한 2,500억원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13년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예상되는 동사에 대해서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1월29일 주가는 2013F PER 7.4배, PBR 1.03배에 해당되는 바,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 2013F EBITDA는 6.2조원으로 삼성전자를 제외한 한국 IT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LG그룹 계열사 가운데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결
론적으로 현 주가는 2013년 동사의 펀더멘탈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바,
단기 조정을 추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SK: 예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 KDB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5,000원 유지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5,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지난 5월
저점 대비 약 60% 상승하였다. 일부 원전의 가동 중단 등 국내 전력공급의 어려움이 지속되
는 가운데 자회사 SK E&S LNG발전사업 부문의 영업가치가 부각되면서 그 대안투자로서 지주
회사인 동사가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연초 60%까지 벌어졌던 동사의 NAV 대비
할인율이 현재 42% 수준까지 축소되었다.
3분기 실적 Review: 주요 자회사의 실적은 부진, SK E&S의 수익성은 부각
동사의 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7,605억원(-2.3% QoQ,
+8.8% YoY)과 1조3,891억원(+108.4% QoQ, -62.2% YoY)을 기록하면서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다.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재고자산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 기록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SK텔레콤은 분기연속 마케팅 비용
의 급증(9,865억원 +9.8% QoQ)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기 때문이다.
한편 SK E&S의 3분기 실적도 영업이익 1,651억원(영업이익률 16.7%)을 기록하며 양호했
다. 도시가스업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발전사업 부문의 실적이 높은 수준의 분기 평균
SMP(계통한계가격, System Marginal Price) 160원/kWh(+27.7% YoY)과, 가동율
88.6%(1Q 89.2%, 2Q 78.9%/가동시간 기준)에 힘입어 선방하였기 때문이다.
전력난 심화로 이전과는 다른 영업환경 → 가치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 고조
매 겨울철 반복되는 전력 수요의 증가와 함께 잇따른 원전의 가동 중지까지 맞물리면서 전
력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아쉬운 것은 제한된 가동률과 발전설비
용량이다. 전력수급의 계획 상 SK E&S의 4분기 가동률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 내지 소폭 상
승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 1월 가동 예정이던 오성복합화력발전
(833MW)의 조기 가동도 검토 중이다. 다만 연료가격 하락에 따른 SMP의 소폭 하향조정
(10월 150.4원/kWh, 11월 137.4원/kWh)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위조부품 교체작업 및 정비로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원전 3기의 가동까지 어려운 상황
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환경이다. 따라서 SK E&S와 같이 전력의 피크수요, 첨두부하를 담
당하는 민자발전의 가치 부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정부분 프리미엄 부여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동사의 할인율 축소작업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하이스코: 4분기에도 안정적 실적 달성 전망 - 신한금융투자
4Q12 영업이익(1,016억원)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
열연 시황 부진으로 열연 단가가 하락하면서, 11월 냉연 판매 단가도 전월대비
톤당 5만원 가량 하락하였다. 4Q12 판매량은 냉연 129.2만톤, 강관 24.9만톤
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4Q12 영업이익은 1,016억원(+13.9% YoY, +39.3%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브라질 법인은 2013년부터 안정화 예상
현대차 브라질 공장(자동차 생산 CAPA 15만대)이 2012년 9월부터 가동을 시
작했고, 2013년 1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내부거래 제거
전 실적 기준으로 현대하이스코 해외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이다. 현
대하이스코 브라질 법인의 연간 냉연 판매량은 12만톤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3년 냉연 설비 증설로 수출물량 증가 기대
2013년 5월에는 150만톤 규모의 당진 냉연설비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 설비에
서는 일반용 강판과 자동차용 강판을 모두 생산할 수 있지만, 전방산업의 시황
을 고려하면, 전량 자동차용 강판이 생산될 예정이며, 대부분 해외법인향 수출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
가는 2013년 예상 BPS 28,475원에 Target PBR 2.0배를 적용하였다. Target
PBR 2.0배는 Implied PBR method에 의해 COE 9.5%, ROE 17.2%에 의해
산출되었다. 전일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4.7%이다.
삼성증권: 고객이 재산이다 - SK증권
삼성증권 FY12 2Q 당기순이익 593 억원 기록(QoQ +104.5%, YoY +27.5%)
삼성증권의 FY12 2Q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04.5%,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한
593 억원을 기록하였다. 거래대금이 회복되며(1Q 6.7 조원 -> 2Q 7.3조원) 브로커리
지 수수료수익이 개선되었고, 랩 및 펀드 관련 수익은 감소하였으나 DLS 및 소매채권
판매 확대로 WM 관련수익이 전분기대비 8.7% 증가하였다. 비용 부분은 성과급 지급
및 복리후생비 인상분 반영 등으로 전분기대비 9.5%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로
17.5% 감소하였다.
Private 고객 기반으로 WM 수익 증가
업황 둔화로 영업환경이 악화되었으나 동사의 고객예탁자산은 2011 년 100 조원 돌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FY12 2Q 113 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Private 고객 및
인당평균자산은 각각 7.7 만명, 7.4 억원으로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
로 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견실한 WM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용효율화 정책 지속
동사는 연간 400 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계획에 따라 전산운용비, 광고비 등 간접비의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 FY12 광고선전비의 경우 분기당 70 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000 원 유지
동사는 Private 고객 기반으로 한 점진적 수익 증가와 비용효율화 정책이 지속되며 실
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대형증권사 중 증자규모가 가장 작아
증자로 인한 ROE 훼손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삼성증권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000 원을 유지한다.
한전KPS: 연이은 해외수주, 성장성이 부각된다 - 현대증권
532MW, 1,362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전일(11/29) 동사는 우루과이전력청(UTE)과 532M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운
전 및 정비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1,362억원으로 동사는 시운전을 포함하여, 2013
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6년간 O&M을 담당할 예정이다.
요르단과 중남미 지역에서의 연이은 수주, 해외수주 시장 다변화 진행
과거 동사 해외수주의 대부분은 인도시장에서 발생했으나 2009년 이후 주력 시장의 수주환
경이 악화 됨에 따라 해외수주 Pool을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다변화하고
있으며, 요르단과 중남미 지역에서의 연이은 수주계약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장성에 주목할 때,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4,000원 유지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글로벌 발전시장의 성장성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며, 발전소의 안전성
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영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가 보유한 다양한 발전설비의 정비경험과 기술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해외시
장에서의 추가적인 수주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4,000원을 유지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3>
CJ: 견조한 성장세 지속 - 삼성증권
3분기 실적: 동사는 전일 매출 4조 6,257억 (전년동기 대비 +31.1%), 영업이익 3,106억
원 (전년동기 대비 +0.8%)의 양호한 실적을 발표. 이는 CJ E&M의 영업이익 상승 (전년
동기 대비 +81.8%), CJ CGV의 영업이익 상승 (전년동기 대비 +63.2%) 등 엔터테인먼
트 사업군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고, NAV기여도가 높은 (28.1%)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
이 전년동기 대비 3.2% 상승한 1,710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
자회사 성장 지속: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 CGV 등 상장자회사들의 성장에, CJ GLS, CJ
올리브영, CJ푸드빌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성장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 1) CJ GLS: CJ GLS
는 대한통운과의 시너지 및 규모의 경제 효과(시스템 통합, 유류비 절감 등)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을 지속할 것. 2) CJ올리브영: 중저가 화장품 시장의 확대와 함께,
접근성 및 편리성을 갖춘 drugstore 시장의 약진이 기대됨. CJ올리브영은 국내 drugstore
시장의 선도업체(시장점유율 1위)로서, 시장선점효과와 규모의 경제를 토대로 성장을 이어
나갈 것. 3) CJ푸드빌: 국내 외식시장의 선도업체(시장점유율 1위)로, 국내시장에서 Multibrand
전략을 통해 균형잡힌 Brand portfolio를 구축. 해외사업 또한 계열사와의 동반진출
을 토대로 성장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어 긍정적.
목표주가 124,000원 및 BUY 투자의견 유지: 주요 자회사의 이익전망 조정을 반영하여 동사
의 이익전망을 미세조정, 목표주가 124,000원 및 BUY 투자의견 유지. 현재 NAV할인율
은 43.3% 수준(vs 2009년 이후 평균 할인율: 49.1%)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낮아진
상태이며, 상장자회사를 상회하는 지주회사 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존재. 하지만 비상장
자회사 가치를 고려할 때 우려는 과도하다고 보여지며, 주가 조정 시 매수기회로 추천.
네패스: 이익성장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진다 - 우리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3,000원 유지
− 네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3,000원을 유지함
− 목표주가 23,000원은 2012년 및 2013년 예상 EPS인 1,221원, 1,788원 대비 각각 18.8배, 12.9배 수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역시 이익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94억원(+1.7% q-q), 121억원(+19.7% q-q)으로 전망하며, 계절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 이와 같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근거는 1) WLP(Wafer Level Package) 사업부문의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외형 확대와 2) DDI사업부문에서 모바일 향 소형 라인의 가동률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기인
− 또한 3) 2분기와 3분기 중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이 이미 이루어진 바 4분기에는 일회성비용 발생 가능성이 제한
적일 전망
− 3분기 말 본사 기준 월 20,000장 수준이었던 12” WLP 생산능력은 연말까지 월 25,000장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이와 같은
증설에도 불구하고 90% 중반대의 가동률이 꾸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 또한 연초 30% 수준의 낮은 가동률을 보이던 8” WLP 역시 Cirrus Logic, 삼성전자 PMIC사업부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현재 80%수준까지 가동률 개선이 나타남
− Apple이 AP 생산업체를 삼성전자에서 TSMC로 변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나, 실제로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하더라
도 1) 삼성전자의 Galaxy 시리즈 내에서 자사 AP인 Exynos 채용 비중 확대 및 2)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대응할 전망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위한 기반이 형성되어가는 중
− 지난해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네패스신소재 및 이리도스는 올해 흑자전환하며, 각각 26억원, 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
− 네패스디스플레이(터치패널사업)의 경우 올해 적자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이후에는 점진적인 영업상황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로부터 일부 해외 향 Handset용 터치패널을 수주하고, 동 물량 생산을 위해 현 수준 대비 2배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바 흑자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롯데칠성: 인고의 시간 - HMC투자증권
3Q12 Review- 연결기준 매출액 +11.0% YoY, 영업이익 512억원(OPM 7.6%) 발표
롯데칠성은 3분기 매출액 6,173억원(+11.0% YoY), 조정 영업이익 512억원(-7.6% YoY)으로 당
사 전망치 및 컨센서스를 6.8%, 13.7%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7~8월 무더위 지속에 따른
음료 수요 확대와 분기말 일부 반영된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음료사업부 고성장(+10.6% YoY)에도
불구하고 1) 소주부문 점유율 회복 추세 둔화(3Q 15.4% 예상)에 따른 매출 감소(-0.5% YoY), 2) 위
스키 수요 감소(-5.0% YoY) 등으로 국내 주류 사업부의 매출부진이 이어지며 주류부문의 매출성장률
은 7.1%(YoY)로 둔화되었다. 다만 와인 매출증가(+15% YoY) 및 기저효과에 따른 Lotte Liquor
Japan의 매출 성장(+86.3%)이 주류부문의 성장 둔화를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주류 부진에 따른 판촉
강화와 신제품 광고 판촉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p 하락한 8.3%를 기
록했다. 카테고리 별로는 생수와 커피가 각각 16.4%(YoY), +23.3%(YoY)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탄
산음료 역시 6.0%(YoY)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한편 에너지음료(핫식스)의 월간 판매량은 9월 80억
원을 고점으로 현재 60~70억원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연간 55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평년 대비 높은 광고비- 주류/신제품 커피믹스 판촉으로 연간 수익성 둔화 예상
12년 연결기준 동사의 매출액은 2조 2,549억원(+8.0% YoY)으로 예상된다. 이는 1) 성수기무더위
지속에 따른 음료사업부 매출성장(+11.1% YoY), 2) 8월 단행된 음료부문 가격 인상, 3) 10월 이후 반
영될 청주 가격인상 등에 기인한다. 3월 이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던 주류사업부의 경우 연간 판촉 및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니 만큼 비용 집행의 효과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
다. 생수의 대리점 수수료 인하 완료로 커피, 생수의 마진이 모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에도
신제품 커피믹스 및 주류 점유율 회복을 위한 판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12년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서 소폭 감소한(-0.5% YoY) 1,602억원(OPM 7.1%, -0.8%p YoY)에 그칠 전망이다. 이처럼 4분기
까지 비용 확대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주정가격 인상에 따른 소주 가격인상
가능성(7% 인상 시 연결기준 EPS +12.5% 개선 효과)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될 전망이다.
단기실적 부정적이나 소주가격 인상 및 유휴자산 효율화 가능성 긍정적
롯데칠성에 대해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에 대해 Buy 투자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소주가격 인상가능성에 따른 실적개선(EPS 12.5% 개선효과),
장기적으로 유휴자산(서초동 부지 및 지분 가치) 효율화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긍
정적인 관점을 유지한 데 따른 것이다. 12년까지 주류 판매 부진 및 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익 악
화와 커피믹스 신제품 판촉 강화에 따른 실적 둔화를 경험하겠으나 1) 커피/생수음료부문의 고성
장 및 수익 확대, 2) 소주의 가격인상 가능성, 3) 에너지 음료 성장(12년 연간 550억원 예상)에
따른 신규 카테고리 매출 기여도 확대, 4) 투자유한공사 지분법 손실 반영 중단 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 등은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SK브로드밴드: 미디어와 기업사업의 쌍끌이 - 키움증권
실적 정상화 국면 진입
SK브로드밴드의 2013년 매출액은 2.74조원(8.6% y-y),
영업이익 1,395억원(74.6% y-y), 당기순이익 804억원
(125.6% y-y)으로 예상한다. 미디어와 B2B 사업의 성
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2013년에는 본격적
인 실적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다.
미디어 - IPTV 가입자 증가 기대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SK그룹 내 미디어 사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모바일 및 기존 유선상품과
결합을 통해 해지율 및 SAC 하락 등의 시너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말 가입자는 145만
명 정도로 예상하며, 2013년에는 190만명 수준으로 증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B2B - 커버리지 확충과 SKT의 무선경쟁력 확보로 점유율 빠르게 상승 중
기업사업부문은 최근 2~3년간 커버리지 확충과 같은 체
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였고, SK텔레콤과
의 시너지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익률이 좋은 B2B 사업
은 2013년에도 10% 중후반의 성장세를 보이며, 동사의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6,000원으로 상향
SK브로드밴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를 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미디어 사업에 대한 기대
감과 실적 turnaround 구체화를 감안하여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하던 EV/EBITDA를 5.0배로 상향 조정하였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4>
의류: 주식 대신 옷을 사셨군요 - 신영증권
11월 의류매출 호조, 12월도 지속될 지 아직은 의문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오랜만에 의류 매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음. 11월 의류업체들의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당사는 이러한 흐름의 지속가능성 여부에 대해 아직은 조심
스러운 입장임. 또한 현재의 매출 호조가 이익률 회복으로 연결되지 못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음.
금번 11월 평균기온은 작년 12월 중순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이며 전년 11월 의류판매증가율이
1.3%로 낮아 올해 11월은 날씨와 더불어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이었음. 따
라서 12월은 반대로 기저 부담이 있는데다 겨울의류 수요가 11월로 앞당겨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과 이익률 회복이 가능한 업체에 선별 투자해야
양호한 매출 흐름을 이어갈 만큼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지, 이익기여도가 높은 매출인지 즉, 정상
가 판매율이 높은 상황인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한 시점이라 판단됨. 의류주 선별 투자가 필요하
다 판단되며 한섬과 한세실업을 유망주로 추천함
한섬, 한세실업 목표주가 각각 42,000원, 25,000원으로 매수 추천
예년 수준의 정상가 판매율을 회복하며 경쟁브랜드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섬
에 관심가질 것을 권함. 원/달러 환율 하락과 선적지연에 따른 4분기 실적 우려로 한세실업의 주
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단기적인 이슈라 판단되며 2013년에도 지속될 성장모
멘텀에 주목할 것을 권함. 한섬 목표주가 42,000원, 한세실업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함
반도체: 2013년 반도체, 기대해도 좋다 - KB투자증권
DRAM: 1분기 중 가격 반등 가능성 높아
DRAM 업체들의 설비 투자 축소 기조는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DRAM 비중
확대, PC DRAM 비중 축소의 생산 mix 변경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울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저가형 PC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그간 가격 반등의 걸림돌이었던
PC OEM들의 PC DRAM 재고가 본격 소진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12월에는
DRAM 가격 하락 수준이 극히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도 1분기 중 DRAM 가
격 상승 흐름이 시작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이러한 상승 추세는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NAND: 중국 춘절까지 긍정적 흐름 유효
11월 상반월 메모리 카드 및 UFD 제품의 고정거래선 가격이 하락하면서 NAND 업황 전반
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NAND 수요의 주 축인 모바일 device 향 embedded
NAND 수급은 여전히 견조하며, 관련 제품 가격 역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내달 초 도시바의 가동률 재차 하향 전망, 그리고 일부 major NAND 제
조 업체의 경우 이미 향후 3~4개월의 공급 계획이 full capa에 이르러, 추가 공급 계약이 힘
든 상태에 이른 점 등을 감안할 때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안정적 업황이 기대된다.
ARM의 big.LITTLE 솔루션 도입은 삼성전자 System LSI 부문의 신규 성장 동력
삼성전자가 내년 2월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ARM의 big.LITTLE 프로
세싱 기반 AP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4개의 Cortex-A15 (고성능 코어) + 4개의 Cortex-A7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big.LITTLE 프로세싱 적용 octa-core가 세계 최초로 갤럭시 S4에 탑
재될 전망이다. 이처럼 ARM 기반 모바일 AP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삼성전자는 향후
ELE 서버용 CPU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는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의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국내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 매수 전략 필요
모바일 기기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AND의 안정적인 업황 흐름 지속 및
DRAM의 1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3년 본격적 업황 반등을 앞두
고, 삼성전자는 확실한 Captive Market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SK하이닉스는 선두 업체와의 기
술 격차 축소에 따른 원가 절감 및 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국내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 매수 전략을 권한다.
건설: 유럽건설사 위기의 징후인가? - HMC투자증권
스페인 Tecnicas Reunidas (TR), 사우디 건설면허 취소 가능성 보도
28일 MEED지의 보도에 의하면 스페인의 TR이 행정적 문제로 사우디 건설면허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하였다. 문제 협상을 위하여 최고경영진이 사우디를 방문하였으나, 해결이 쉽지 않을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결과는 변화가능성이 높으나, 현지에서는 만약 스페인 TR의 사우디 건설면
허가 취소된다면 현재 공사중인 프로젝트와 향후 수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 공격적 수주의 리스크가 노출된 사건이 될 수도
올해 유럽업체들은 사우디에서 공격적 수주로 한국업체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상당한 규모의 프로
젝트를 수주하였다. 2012년 한국업체들과 경쟁 속에서도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가 약 53억 달러 규
모에 이른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진행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공사 수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즉, 유럽업체들의 현실적이지 않은 수주금액으
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이러한 우려 속에서 발생한 이번 TR의 라이선스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즉, 그동안 사우디에서의 무리한 수주경쟁의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우
려가 상존하고 있는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유럽건설회사의 문제발생은 한국기업에겐 기회가 될 수도
중동의 플랜트 건설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반면, 현재 중동 플랜트
시장에서의 최대 경쟁은 한국과 유럽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만약, TR의 라이선스 문제를 비롯하
여 유럽업체들의 공사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경쟁자인 한국업체에겐 수주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
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지금은 불확실한 리스크에 우려를 가지기 보다는 중동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철강: 에너지 강재 시장의 명암 - 현대증권
2013년 철강업 - 上底下高, 공급과잉 지속, 에너지 강재 시장 견조
중국 정권 교체 이후 추가 경기부양에 의한 철강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2013
년 하반기 이후 중국의 강력한 철강 수요 촉진 정책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공급과잉에 의한 가격 상승제한
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 결국 2013년 에너지/환경 관련 철강 품목만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중단기적으로 에너지 강재 시장 확대의 장점과 단점 공존
비전통 에너지 관련 설비투자가 견조하게 지속될 경우, 고부가 강관 및 관련 강관 소재용 철강 시장이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건설 등 철강 대량 수요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강재 시장의 경쟁이 심화
되고 있다. 국내 설비 투자 과열, 수출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 및 반덤핑 가능성 등 직접적인 부작용 이외에
도 간접적으로는 과부하재 생산 증가에 따른 제철소의 구조적인 마진 감소 등이 우려된다.
장기적으로 가스 가격 하락하며, 철강산업 구도 변화도 가능할 전망
장기적으로 가스가격이 석탄보다 저렴해진다면, 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직접환원철(DRI/HBI)의 가격이 고
철보다 낮아 질 수 있다. 향후 대폭 품질 개선된 직접환원철이 싸게 공급된다면, 전기로에서도 고급 판재류
생산이 가능해진다. 즉 장기적인 가스 가격 하락은 가스 및 철광석 생산지역의 전기로 중심으로 철강산업
구조 재편을 촉발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대형 강관업체와 고부가 강관 소재 업체의 수혜 가능
현대하이스코, 세아제강, 휴스틸 등 대형 강관사는 양호한 수출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전
망이다. 또한 강관용 고부가 판재류를 공급할 수 있는 POSCO, 고로 3호기로 성장이 지속되는 현대제철
및 POSCO그룹의 고부가 제강 부원료와 신소재 사업의 창구인 포스코엠텍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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