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렇게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희 트럭킹
비즈니스는 한인들 간의 경쟁이 거의 없고 아직은 볼모 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지의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처럼 운전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트럭 서비스 분야 쪽은 아직 계발의
여지가 많은 분야입니다
특히나 저같이
한두 대를 가지고
운영하는 많은 수의 오너 오퍼레이터들이나 혹은 컴퍼니 드라이버분들은 여러가지
서비스 쪽의 인프라가
미흡해서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8,9년 전부터 배덕길
회장님이 주축이 되었던
아틀란타 트럭 협회와
여러 작은 친목모임들로 시작해서 이제 늦은 감이 있지만
북미 한인 트럭커
협회 설립은 그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시작 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아틀랜타의 트럭커 들은 서로 아낌없이 도와주고
정보를 서로 공유해가는 좋은 전통이
있기 때문에 협회 설립을 위한 조건이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그동안 조건없이
많은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베풀었던
유 천석 씨, 배 덕길씨, 또 캐나다에 계시는 헝그리
울프님, 멀리 시애틀에
계시는 산다는것은님과 같은 여러 선배님들과 같이 이제는 저희도 협회를
통해서 이제 시작하는
초보 트럭커분 들이나
혹은 저희 자신들을
위해서 서로서로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협회 설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북미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발돋움 하기 기대합니다.
전는 개인적으로 여행 다니는걸
좋아해서 9년전쯤 처음 트럭커로서의 일을 시작할
때 많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저는 트럭커의 길로 들어선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트럭커의 삶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특히나 한인 트럭커분 들은 더 부지런하고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분야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한 땀의 대가로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우리 트럭커들을 위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기 원합니다.
첫댓글 면허만 따놓고 개인사정으로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만 저도 언젠가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미국에 계신 모든 한인 트럭커분들 건승하세요!!
협회 설립 축하 드림니다
모쪼록 한인트러커 들의 큰 디딤돌이 되시기를 바람니다 ~
건승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