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협회 고문 위촉식2](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yeongin.com%2Fmnt%2Ffile%2F201511%2F2015110401000351000017941.jpg) |
4일 오후 성남 판교 투썬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드론협회 고문 위촉식에서 고문으로 위촉된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박관민 한국드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회장·박관민)는 4일 오후 성남 판교 투썬빌딩 대회의실에서 고문 위촉식을 갖고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사장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관민 회장과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 장석일 한국건강진흥센터 원장, 이용광 전 육군 3군 단장, 장윤화 합참 연습조정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고문으로 위촉된 송 사장과 김 전 장관은 한국드론협회가 목표로 하는 드론산업의 안전문화 증진과 전문인력 양성, 산업 활성화, 저변확대, 기술개발, 제도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한다.
한국드론협회는 비영리단체로 전국 초중고교에 드론동아리 개설과 청년·노인층을 위한 창업스쿨 등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전국 규모의 드론경기대회와 세계 드론월드컵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관민 회장은 “드론의 표준을 만들고 세계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고문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 드론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된 드론협회는 국내 처음으로 드론 전문매거진 ‘DRONE’을 창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