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는 잘 못쓰는데 특별히 연우,태하니까 쓸께요.
태하야!! 연우야!!
너희 그이름처럼 연우네 배롱나무터가 200년후 우물이 수영장(큰물=강태하)이 되고 배롱꽃이 다시 흐드러지게 피던날 잇닿아 만날수 밖에 없는 운명 이었어.((연우할아버지와 조선태하의 기도 덕이야))
새조선에서 꿈같은 백일동안 얄궂은 운명에 맞서 모든 얽히고 설힌 매듭 다풀고 마지막에 다시 만났으니 백년이상 부부로 은혼식 금혼식 다하고 아이들은 셋 이상 낳아서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살아!ㅋㅋㅋㅋㅋ
이번 겨울동안 배롱이로 살면서 나도 행복하고 따뜻했어.태하야 연우야 고마워!!박하커플 애정한다!♡♡
P.S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끝났지만 강씨들 육아뎐 기다리고 있을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