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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전경. 출처=연합뉴스
국민연금이 실리콘밸리뱅크(SVB)의 모회사 SVB금융그룹(종목명: SIVB)의 주식을 지난해 말 기준 10만795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에 상장된 SVB금융그룹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평균 주당 200달러를 웃돌았다.
작년 말 주가 기준으로 2300만달러(약 304억원) 정도의 가치였지만, SVB의 채권투자 손실에 따른 파산 사태로 지난 9일 기준 주가가 폭락했고 이후 거래정지되면서 회수 가능성에 회의적 시각이 제기된다. 투자 시점에 따라 투자 원금은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
12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SVB금융그룹 주식을 2만7664주 추가 매입했다. 지난해 연말 특히 지난해 4분기에 1만9884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하락하는 국면에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586달러를 찍은 SVB 금융그룹 주가는 이후 하락세를 그리며 지난해 12월 주당 200달러를 겨우 웃돌았다. 이후 파산 여파로 지난 9일 106.04달러까지 급락했다.
SVB가 파산하면서 국민연금이 이 회사 주식에 투자한 자금 투자 회수는 불투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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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민연금 때리기가 너무 심하긔
해외투자 하루이틀도 아니고 투자하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유난법석이긔 사람 갈아치우려고 그러냐긔
304억 정도면 별로 안큰 금액 아니긔? 투자 하루이틀 하나…
222 운용하는 액수가 얼만데 짐 장난하냐긔
투자 1도 모르는 인간이 쓴 기사 잘 봤읍니다. 왤캐 국민연금한테만 ㅈㄹ인지
222 국민연금은 신이시고 저는 병신입니다...주식 한 일주일만 해보라긔 어휴 텅텅...
민영화 시켜서 지 측근한테 나눠주고싶은데 국민연금 잘돌아가서 미치겠나보긔ㅋㅋ 애널서킹하느라 입맛에 맞는 기사만 내는 기자들이나 받지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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