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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5060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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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 게시판 때 벗겨내기
도토리 추천 0 조회 112 24.03.09 08: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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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9 12:27

    첫댓글 저는 때 벗기려 두물머리로 갑니다.
    맛난 차로 목넘김도 하고요~~~

  • 작성자 24.03.09 12:42

    인품이
    싱당한 경지에 오르신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더 닦아서
    차로 때 벗기는 방법을
    터득해 보겠습니다~

  • 24.03.09 12:44

    @도토리 인품이 경지에 오른게 아니라 살짝 모자라는
    간기능을 가졌습니다.
    분해효소가 조금 모자라~ㅎㅎ

  • 작성자 24.03.09 12:45

    @우제봉 ㅎㅎ
    말씀이 재밌습니다~

  • 24.03.10 06:49

    아~닐 걸요~
    그래도 힘으로 무대뽀로 달려듦 보단 키워진감성 잘 발달된 감정, 지혜로 대함이 이길걸요~ㅎㅎ

    묵은 때도 벗기시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4.03.10 18:38

    무의도 갔다왔어요
    영종도 지나 무의도 지나
    소무의도 입니다
    본시 섬인데 다 다리로 연결돼 있어요
    소무의도를 가고싶었는데
    일행이 한사코 말립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안가기를 잘했어요
    갔으면
    눈물이 왈칵 쏱아졌을거 같어요
    나에게 헌신적이었던 사람
    당시에
    회사차 끌고 다녔으니
    내 차가 없었을 땐데
    자기차로
    어디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그게 그 사람 낙이었어요
    강원도 , 인천, 특히 충청도 바닷가 쪽..
    그 사람과의 추억..
    헤어진지 2년이 다 돼가도록
    여전히 난 그 사람 잊지못하고 있는거
    같어요
    소무의도
    오늘 안가기 잘했어요
    갔으면
    추억에
    또 얼마나 더 열병을 앓을지 몰라요
    그러나
    언젠가는 잊혀지겠지요

    그래야 되고..
    무의도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입니다..
    아리울님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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