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갔다왔어요 영종도 지나 무의도 지나 소무의도 입니다 본시 섬인데 다 다리로 연결돼 있어요 소무의도를 가고싶었는데 일행이 한사코 말립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안가기를 잘했어요 갔으면 눈물이 왈칵 쏱아졌을거 같어요 나에게 헌신적이었던 사람 당시에 회사차 끌고 다녔으니 내 차가 없었을 땐데 자기차로 어디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그게 그 사람 낙이었어요 강원도 , 인천, 특히 충청도 바닷가 쪽.. 그 사람과의 추억.. 헤어진지 2년이 다 돼가도록 여전히 난 그 사람 잊지못하고 있는거 같어요 소무의도 오늘 안가기 잘했어요 갔으면 추억에 또 얼마나 더 열병을 앓을지 몰라요 그러나 언젠가는 잊혀지겠지요 또 그래야 되고.. 무의도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입니다.. 아리울님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저는 때 벗기려 두물머리로 갑니다.
맛난 차로 목넘김도 하고요~~~
인품이
싱당한 경지에 오르신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더 닦아서
차로 때 벗기는 방법을
터득해 보겠습니다~
@도토리 인품이 경지에 오른게 아니라 살짝 모자라는
간기능을 가졌습니다.
분해효소가 조금 모자라~ㅎㅎ
@우제봉 ㅎㅎ
말씀이 재밌습니다~
아~닐 걸요~
그래도 힘으로 무대뽀로 달려듦 보단 키워진감성 잘 발달된 감정, 지혜로 대함이 이길걸요~ㅎㅎ
묵은 때도 벗기시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무의도 갔다왔어요
영종도 지나 무의도 지나
소무의도 입니다
본시 섬인데 다 다리로 연결돼 있어요
소무의도를 가고싶었는데
일행이 한사코 말립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안가기를 잘했어요
갔으면
눈물이 왈칵 쏱아졌을거 같어요
나에게 헌신적이었던 사람
당시에
회사차 끌고 다녔으니
내 차가 없었을 땐데
자기차로
어디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그게 그 사람 낙이었어요
강원도 , 인천, 특히 충청도 바닷가 쪽..
그 사람과의 추억..
헤어진지 2년이 다 돼가도록
여전히 난 그 사람 잊지못하고 있는거
같어요
소무의도
오늘 안가기 잘했어요
갔으면
추억에
또 얼마나 더 열병을 앓을지 몰라요
그러나
언젠가는 잊혀지겠지요
또
그래야 되고..
무의도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입니다..
아리울님 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