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인 삼식이가 아침을 먹으며
스포츠 신문 운세란을 보니
오늘의 원숭이띠,
'무슨 일을 해도 운수대통, 재물운'도 있단다.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야하는 삼식이 손뼉을 치며 외쳤다.
"아싸! 원숭이띠,
오늘 운수 대통이라 오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다.
오늘은 내가 타짜다.
이노므 짜슥들, 어디 한번 맛좀봐라."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마누라가 한심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다.
"아이고~ 이 화상아!
니만 원숭이고,
니 동창들은 돼지띠냐?
이걸쳐 말어
첫댓글 ㅋㅋㅋ
그러네 다들 잔나빙께 삼식이가 죽게 생겼구먼..ㅋㅋ
ㅎㅎ
비 흔들고 쳐야지..ㅋ
두 폭탄에 다들 죽어쓰 ㅎ ㅎ
화투전문가로 밧을때 이럴때는 광파는게 낫다.
흔들고 여섯개 파는게~~~~
안풀리면 겨우 5점내지 삼점난다
난 할 줄 몰러 워쩐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