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6.26 저녁 7시 목련지역 아동센터
참석 : 여름이모,힘찬네,아랑네,유나네,소민네,나은네,다율네,지민네,동주네,하솔네,규민네
앞풀이 : 햇살반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본 '퐁당퐁당' 노래에 맞춰 손유희를 해 봄. 》
여러가지 손동작으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해보는 것 추천!!!
《햇살에서 지낸 아이들 여름이모 이야기》
장명루를 만들기 전 '단오'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고 관련 노래 불러줌.
아이들이 노랫말에 나오는 풍년,그네두기,수리취 떡 등이 무엇인지 관심보임.
수리취 떡을 만들며 며칠전에 읽었던 동화의 내용을 떠올리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다율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반죽해주어 떡이 정말 맛있었음♥
수리취떡을 만들며 누군가 '단오'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모두가 따라 불러서 깜짝 놀람.
아이들 관계맺은이 많이 좋아짐.
5세들이 한복을 입고 놀이하면 자기들끼리 놀던 6세들이 동생들의 놀이에 관심을 가짐.
철봉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관심없는 아이들이 구분됨.
각자 좋아하는 놀이가 다르지만 모두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음.
아이들이 깍두기,볶음김치 등등 너무 잘 먹음.
식사속도 너무 차이나지 않게 기다려주고 맞춰가고 있음.
소금치약으로 양치하고 있음.
화요일에는 전체 아이들이 멀리 긴나들이를 다녀오고 몸짓놀이를 함.
갯벌 다녀옴.
게를 잡는 속도가 최고!!!
평소 빠릿하지 않던 건하도 게가 보이자 쏜살같이 게를 잡고
다율,유나는 무섭다며 잡아달라더니 나중에는 스스로 잡음.
무거운 돌이 나타나면 소민이에게 도움 요청.
《가정에서 아이들 지낸 이야기》
●지민 : '나 죽을꺼야' 라고 이야기을 많이 함.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려고함.
다시 잘먹기 시작하며 많이 큰 느낌. 감정,애정표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함.
●다율 : 엄마와 항상 함께 놀고싶어 함. 옷투정이 심해짐.
드라마 보고 싶어서 할머니 집에 가고싶다고 이야기 함.
●나은 :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피검사를 했는데 그 기억이 자꾸나서 무섭다고 함.
좀 더 나은이에게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함. 잘 이겨내리라 믿음.
●소민 : 소율이를 질투. 서운하면 '집 나간다'라고 이야기 할때가 있음.
완창할 수 있는 노래가 생김.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함.
●유나 :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함. 둘째를 질투하면서 좋아함.
주목받는 것을 좋아함.
●아랑 : 동생을 진심으로 잘 챙김. 집안일 도와주는걸 좋아함.
아이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과한가 싶어서 고민이 됨.
●힘찬: 야구를 너무 좋아함. 형을 좋아하면서도 억눌릴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음.
몸짓놀이 좋아함.
●규민 : 장염에 걸려서 힘들어 함. 잘 지내고 있음
●하솔 : 그만 컸으면 좋겠을 정도로 너무 예쁨.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있음.
음악을 다양하게 듣고,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음.
●동주 : 야구를 좋아함. 아빠와 엄마의 아이에대한 허용을 조절하는게 힘듦.
아이의 한계치를 알고 조절하는게 필요할 듯.
다음 방모임 날짜 : 2024.07.17(수) 늦은 7시 목련지역 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