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수온의 연속이라 할찌라도 바다는 우릴 완전히 배신을 했다 갑작스런 고수온으로 물고기들이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광어들이 물 속에서 유영하는 걸 보고도 낚지를 못하는 이변이 발생하였고 세 차례나 보팅으로 깊은 바다까지 나갔으나 입질 반응은 없었다 어제만 하더라도 조각배님과 두봉산님이 역시 보팅으로 조금은 낚았는데 오늘은 영~~~반응이 없으니... 밤 12시가 가까워 공식적 모임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일곱명이 새벽 4시가 가깝도록 여러군데를 이동하며 낚시를 하였으나 잔챙이 우럭 몇 마리가 고작이었다 아마도 수온이 안정 되어야 할 것 같다 며칠 전만 해도 발이 시러워 물 속에 못 들어갈 정도로 저수온이었다가 요 며칠은 수온이 너무 높다
찌느듯한 무더위인 가운데도 21명의 회원(가족 및 친지 포함 26명)이 이 번 단체번출에 참가해 주셨다 대구의 물안개님과 봄바람님은 부부가 함께해 주셨고 토벵이님은 전가족 4명이 모두 오셨다 울산의 해마님과 대구의 배추님은 친구와 함께, 새로운 얼굴로는 대전의 74호랑이님이 먼 길에 참가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밀양의 강태공님도 회원 가입하자 마자 오셨다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먼 길에 오셨다가 바로 돌아 가야하는 아쉬운 일도 생겼다
오시기로 하신 회원 중에 루사랑님은 회사의 갑작스런 근무조 변경으로,빨간나다님은 계약했던 아파트의 해약 사태가 발생하여 수습을 하느라,레인보우런너님도 공사 일이 발생하여 부득히 참석을 못하게 되었다 은빛물결님은 갑작스런 신병으로 병원엘 가셔야 하였는데 아무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특이한 사항으로는 인천의 낚.부님이 밤 7시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포항으로 오시는 길이었는데 조황도 안좋고 해서 많은 회원들이 밤 12시에 대부분 귀가하게 되어 부득히 행선지를 바꾸시라고 간곡히 부탁을 드려 급기야 부산으로 내려 가시게 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아무래도 번출 장소에 도착할려면 새벽 2시가 넘어야 하는데 맞이하실 일부 회원들에게도 부담이 되고 설사 오시드래도 조황이 안좋아 낚시도 어려울 것 같아서.......
두 명의 회원은 참가하신다고 댓글을 올려 두시고 종내는 연락도 없이 참가를 하시질 않았다 이런 모습은 예의가 아닌줄 압니다 모두가 기다렸는데, 부득히 참석을 못하게 되면 반드시 사전에, 아니면 중간에라도 통보를 해 주시는 모습이 아쉬워 지적을 해 둡니다
<참가하신 회원 명단>
포항 ;엄지손가락,벵에둘리,번개출조,유강,꾸리꾸리,토벵이 부부 및 자녀 2명,푸른하늘, 조각배,낚시가자 울산 ;해마와 친구,인삼튀김,페라리,레인보우 대구 ;두봉산,물안개 부부,봄바람 부부,이글,배추와 친구,민초 대전 ; 74호랑이 밀양 ; 강태공
우리가 모인 장소는 송봉대가 소재한 계원2리 민가이었다 우리가 독채를 빌려 시원한 그늘에서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사용했다 회원이신 팔자도래님의 친척 집인데 기꺼이 사용을 주선해 주셔서 무더운 여름날에 모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 이 자리를 빌어 팔자도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번출장소인 소봉대 우리가 낚시를 한 장소는 소봉대 왼쪽 모래사장과 방파제였다
소봉대에는 조선조 성리학자였던 회재 이언적의 시비가 있다 이언적은 성종때 경주에서 태어나 중종 때 급제하여 선조 때는 영의정까지 지냈으나 명종 때 을사사화와 양재역 벽서사건으로 강계에 귀양가 그 곳에서 63세로 생을 마감하셨는데 외가인 양동마을(현재는 민속촌으로 포항 인근에 있다)에서 태어나 외삼촌인 우재 손중돈으로 부터 학문을 배워 대성하신 분으로 경주 안강에 우리나라 5대 서원의 하나인 옥산서원을 세워(광해군 2년) 후진 양성에도 힘을 기우리시면서 가끔씩 이 곳 소봉대에도 들렸다고 한다
소봉대 오른쪽에 위치한 대봉대(맨 끝쪽) 주변 풍경 겨울이면 여기서 감성돔 낚시로 유명하다 물론 소봉대와 우리가 광어 낚시를 한 소봉대 왼쪽도 마찬가지... 요사이는 소봉대와 대봉대 앞 여에서 벵에돔 찌낚시가 한창이다
두봉산님도 한 몫을 하시고....
보트를 타고 멀리 사군자 까지 장장 5시간을 낚시하였으나 입질 한 번 못받고 허탈한 모습으로 본부에 돌아 오셔서 조각배 사모님이 준비해 주신 도시락으로 점심을 드시고 계십니다 조각배님 왈 "보팅이래 한 마리도 못잡은 것은 오늘이 처음이야,낚시를 때려 치울까 봐 ㅋㅋㅋ" 이 말에 두봉산님도 거드신다 "낚시 때려 치웁시다 이거 웬 ~~~~~보트 타고 한 마리도 못잡다니~~~" 벌써 부터 오늘의 조황이 예고된 것이다 파도가 잔잔해서 보팅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었으나 남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었다 그렇다고 낚시가 불가한 것은 아니였다 문제는 갑작스런 수온 상승이다 물고기들이 갑작스런 수온 상승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토벵이님네 가족도 준비해 오신 도시락과 우리가 준비한 라면으로 점심을 드시고 ..... 꾸리꾸리님과 이글님은 저와 함께 슈퍼에서 장꺼리를 함께 보고 오는 길에 신창에서 그 유명한 순수 국산 추어탕으로 점심을 미리 먹고 왔다 희망하시는 회원들이 있으시면 나중에 그 유명한 추어탕 집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간판도 없는데 손님은 잉년 내내 문전 성시를 이룹니다 멀리 부산에서.대구에서도 그 곳까지 오신답니다 토벵이님 사모께서 준비된 김치를 미리 썰어 두신다 저녁시간에 썰면 바쁘니까 미리 주비해 두는게 좋으시다면서... 매 번 참석하시면 궂은 일 마다 않고 손수 거들어 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광어가 보이는데 웜을 갖다 데어도 입질을 하질 않는다고 안따까워 하시네요 날씨는 찌는듯 더운데 한 마리 좀 물어 주지 그려 광어야~~
물놀이중이던 가족들도 응원차 도착하고
가족들 체면을 봐서라도 한 마리 잡으셔요 토벵이님
그러나 그 것도 잠시.... 꿰미에 끼우다가 자연 방생하였네요 카프를 준비하셔야 하는데 특히 광어 낚시를 하실 때는 그 것이 필수품입니다 이빨이 날카롭고 몸체가 미끄러워 손으로 광어를 잡거나 낚시 바늘을 빼기는 손 쉬운게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잘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포도가 피로회복제라라는데....
본부에서도 많이 준비했는데 덤으로 주셔서 우리는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벵에둘리님 감사합니다
포항의 우끼스리님께서 제공해 주신 2007 K리그 포항경기 입장권(매당 1망원)을 포항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토베이님네 공주 말하고 생각하는게 어찌 그리 성숙하고 행동도 차만지..... 토벵이님네 복덩어립니다 옆에서 이 공주가 말하는 걸 듣고 계시던 조각배님 왈 " 그 녀석 커서 대성할꺼야" 하시면서 칭찮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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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샤워중입니다 건강미가 넘치지요
아이스박스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과연 소주를 몇 병이나 소화해 내실련지 P>
민초님은 조각배님과 함께 우리 클럽의 대물 추종 회원이십니다
양태는 여러 마리를 잡았으나 주어종도 아니고 씨알이 4짜가 안넘는다고 낚고는 본부로 가져 오시지 않으신 회원들도 있엇고 광어는 전체 4마리가 나왔는데 여기 사진에는 한 마리.... 봄바람님이 큰 놈을 낚았는데 여에 실려 끝내 올리지를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낮 시간대에의 중간 조과는 한 말로 엉망이었습니다 광어가 눈에 보여도 못잡는 이 현실을 누굴 원망하겠소 분명 실력 탓은 아니고 더우기 고기가 없는 것은 더욱 아니고..... 하여튼 광어가 입질을 안해요 급격히 상승한 수온을 원망해야죠 벵에 찌낚시를 시도한 벵에둘리님도 입질 한 번 못받은건 근래 처음이래요 날짜를 잘못 받았는지 바다의 신이 우리 클럽을 미워하는지...... 언제 한 번 용왕님과 타협을 보는 기회를 가져볼까요
내만권과 먼 바다까지...... 마지막으로 조각배님,물안개님,두봉산님이 출조했지만 고작 이놀래미 몇 마리 뿐이라서 아예 보트에 놓아 두고 본부로 가져 오지도 않았네요
이 보트는 조각배님 사모께서 최근에 새 것으로 장만해 주신거랍니다 종전 것은 십 여년을 타서 몇 번이나 수리해 쓰셨는데 사모님이 조각배님과 오래 오래 해로하실려면 아무래도 보트가 안전해야 한다면서 조각배님께 새 것으로 선사해 주셨답니다 남 들은 늙으면 위험한 배 낚시를 못하게 하시는데 조각배님 사모께서는 조각배님의 취미를 마음껒 영위하시라고 이렇게 배려해 주시니 얼마나 행복한 사나이입니까요 부러워요~~~~~~~~~~~ 그리고 사모님 존경합니다
뭔가 걸었는 것 같은데..... 광어임니까 양태입니까 결과는 양태 !!!!
조교는 꾸리꾸리 운영국장님 몇 번의 시도와 지도로 루어 투척 요령을 마스터 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사모님 앞으로는 조과로서 우리들을 놀라게 해 주십시요
토벵이님은 종종 사모님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낙시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하신답니다 가정교육상으로도 큰 도움이 되겟지요
둘이는 명콤비입니다 조금 늦께 합류하셨네요
때로는 아버지 보다 대물을 낚을 때도 잇답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드디어 광어 낚시에 진입차......
역시 울산팀들이 낚시를 잘혀요
그런데 건장하신 체구에 비해서 씨알이 좀 그렇네요 ㅋㅋㅋ
맨 처음 토벵이님이....
토벵이님과 함께....... 매 모임 때 마다 먹어도 먹어도 밀리지 않는 두봉산표 돼지삼겹살은 이 번에도 두봉산님 사모께서 상치랑,깻입이랑,마늘이랑,청량고추랑, 쌈장이랑,참기름이랑,소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엄지손가락님과 배추님이 구이 당번을 자청하시고....
삼겹살도 구수하게 이어 가고
물안개님은 매 출조시 마다 꼭 사모님을 모시고 다니신답니다 차 안에는 사모님이 편히 주무실 공간도 마련해서..... 어찌 그래 사랑스럽고 정이 깊으시길래 꼬~~~~~ㄱ 둘이서 함께 다니시나요 ????
오늘은 저녁만 먹고 대구로 바로 올라 가셔야 한답니다 사모님의 명영이라 거역도 못하고~~~~~~ 가화만사성이라
조각배님은 저녁밥도 사모님이 손수 지어 주신 잡곡밥으로 드시고 온갖 정성이 베어 있는 밥이라서........
물고기는 못잡아도 육고기는 실컨 먹어야지 ㅋㅋㅋ
민초님은 삼치루어에 관한한 국내적으로 독보적 인물입니다 자비로 삼치 스푼도 개발하시고 우리 클럽에서도 삼치루어 바람을 일으키신 분이시죠 아마 9월이면 또 한 차례 삼치루어 붐이 일어 나겠지요
부시리 루어나 농어루어 잿방어루어에도 특효 !! 작년에 시제품으로 만드신 스푼를 무상으로 회원들에게 제공하여 많은 회원들이 삼치루어의 쾌감을 느끼기도 하였고 다른 어느 채비 보다 월등한 조과로 그 삼치용 스푼의 효능을 우리 스스로 입증하기도 하였다 곧 시판에 들어 갈 예정이고요 아마 우리 회원들에게도 염가로 제공 되라라 봅니다
한 번 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 하신다 아뭏든 시간을 맞추어 보기로 했다 삼치가 나오면 공지로 참가 회원 모집에 들어 갑니다
바쁘다 바뻐~~~~ 울산의 혀니님께서는 부시리철이 되었으니 울산 간절곶에서 부시리를 때리자 하제 잠 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신다 하면서 서울의 짱님은 위도로 초청을 하시제 역시 민박은 처가댁 민박집을 무상으로 제공하신다 하면서.....
곧 9월 정출도 닥아 오고 추석도 닥아 오고 그래도 시간을 쪼개어 신나는 낚시 여행은 계속 됩니다
토벵이님 사모는 계 모임으로 저녁 식사 후에 바로 철수를 하시고 물안개님 사모와 봄바람님 사모는 저녁 식사 후 뒷 설겆이까지 거들어 주셔서 여간 고맙지 않았어요 뒷 설겆이는 우리 회원들 몫이기에 극구 말려도 소용이 없었어요
벵에돔 회맛을 보여 주셨는데 이 번에는 수온 탓으로 "꽝" 치셔서 벵에돔 회맛을 보질 못했네요 벵에둘리님 미안해 하실 필요 없시우 가슴을 활짝 펴셔요 돌아 가실 때를 고려하셔야지요
자꾸 자꾸 부라보 하면 집에 못가요 벌써 토벵이님 눈의 촛점이 흐려 있잖아요 낚시가자님이 걱정이 되어서 지켜 보고 계시는데요
우리가 함께 하는 자리라면 그 까잇꺼 자리가 문젠가
물끄럼히 사모님을 지켜 보시는 봄바람님
이웃 사촌이신 두봉산님이 또 한 잔을 권하시군요
가입 하신지 얼마 되질 않으신데 멀리서 이 곳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씩 우리 만나요
강태공님은 오시자 마자 볼 일이 생겨 바로 가시는 바람에 신입회원의 얼굴 사진도 찍질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어 버렀네요 세심하게 배려하질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이 곳 장소를 주선해 주신 분으로서 혹시나 어려운 점이 없으신냐고 여쭈어 보길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대신해서 드렸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우리들의 모임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지요 아주 격이 없이 어울리시는 이런 모습에서 우리는 늘 정을 담고 갑니다
밤입니다 햇빛도 없어요 햇빛 가리개는 밤엔 필요 없어요 아랍 왕족이 이 곳을 방문하신 것 같아유 그런데 벵에둘리님은 그 왕족의 통역관이십니까 ㅋㅋㅋ 둘이는 형. 아우하는 사이랍니다 클럽에서 만나 정이 깊어젔다구요
민초님이 가시는 길엔 항상 배추님이... 형. 아우하는 사이랍니다
단디(경상도 사투리) 보세요 앞으로 먼데서 오시면 얼굴을 분명히 익혀 두셨다가 반가이 맞이 합시다 앞으로 함께 자주 오실겁니다
조각배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재미가 있어서 지난 신성계곡에서의 이야기도 다시 재현되고....
뒷 쪽이 낚시가자님 역시 조각배님의 말씀에 ..... 귀가 그 쪽으로
누가 잘 모르는 사람은 일식집 주방장 출신인줄 아시겠어요
저가 사진을 잘못 찍어서 작품 다 버려 놓았습니다 모두 나누어 먹었습니다
야단났습니다 모두 광어 전투장으로 총출동....... 결과는 전원 "꽝"이었습니다
저녁식사와 많은 대화 시간을 갖고 야간 루어에 들어 갔습니다 각자 선호하는 포인트로..... 가까이는 오류방파제,신병훈련소 그리고 양포방파제 일부는 구룡포권 까지
토벵이님이 전화가 왔다 민초님이 양포방파제에서 3짜 우럭을 잡았다고 그리고 신병에서는 여럿이 잔챙이들을...
구룡포권으로 가신 회원들은 소식이 없다 사진은 해마님의 광어 조황만 기록으로 남겨 두고 나머지는 거리가 멀어서 사진 촬영을 포기했다 번개출조님은 먼 곳에 계셔서 여기엔 보이질 않아요
밤 12시경에 일정을 종료하고 7명이 마지막 새벽 전투에 들어 갔습니다 구평으로 옮겨 광어,양태,성대 아무꺼나 잡자고...... 구평에서 모두 헛탕으로 마감. 배추님과 그의 친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철수하고 우리는 구룡포권 두 곳을 새벽 4시 가까이 까지 탐색했으나 잔챙이 우럭 몇 마리 밖에 없었다
상황을 알만 하시겠지요
봄바람님과 74호랑이님은 철야 낚시를 하신다고 남으시고 나머지 회원들은 귀가를 하게 되었다
모두 찌는듯한 더위를 무릅쓰고 참가하셨는데 조과가 아주 부진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번출이었습니다
모두 수고가 많으셨고요 참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나이탓인지 몰라도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가 끝나고 조행기를 꾸밀 때는 항상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그 때의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곤 합니다
여기 용혜원님의 시를 마지막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람이 만나고 싶습니다 누구이든 아니라 마음이 통하고 눈길이 통하고 언어가 통하는 사람과 잠시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습니다
살아감이 괴로울 때는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힘이 생깁니다 살아감이 지루할 때면 보고픈 사람이 있으면 용기가 생깁니다
그리도 사람은 많은데 모두 다 바라보면 멋적은 모습으로 떠나가고 때론 못 볼 것을 본 것처럼 외면합니다
경비 정산 보고
회비수입 245000원 지출 217800원 돼지삼겹살 및 채소.양념 100000원 슈퍼 97800원 찐밥 20000원 잔액 2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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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입니다
참석은 못했지만, 보고만 있어도 정이 넘쳐보이고 좋네요.
아마 서울의 짱님이 가끔 정기출조 때 오실겁니다 함께 오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물론 같이 해야죠 한달에 한번 정출외에 서,경 회원들끼리 번개 소주팅도 계획중입니다. 이번 일 마무리 짓고 낚부닙과 협의해서...ㅋㅋ 승용차팔고 16인승 봉고하나 사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짱님의 주선으로 경인지방 회원들의 단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아쉬웠습니다요..ㅋㅋㅋ 담번엔 꼭 손맛을 볼수 있겠죠..ㅎㅎㅎ
아유~~~~~~~죄송해요 날짜를 잘 잡아야 하는데....
행복한 우리 클럽 모습들 보니 반가웠고, 참석하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 정출이 또 기다리네요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잘 지내ㅣ세요 요즘 눈병 유행이랍니다, 조심들 하시구요
안년하시죠 사업은 잘 되시고요 뵙고 싶네요
일요일출근이라 이번엔 참석하질못해서 아쉬움과 죄송함이 함께하내요! 아무턴 재미가 솔솔 넘치는것을 보니. 에효~~ 다음엔 필히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음니다.
오래 못 뵈웠습니다 잘 계시죠 9월 정출 때에는 꼭 뵙도록 합시다
조과는 그렇지만 회장님이하 모이신 여러 회원님들의 따스한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낚시를 하고돌아왔습니다. 기회가돼는데로 참석하도록 노력 만이하고싶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생한 번출 현장 잘 봤습니다! 좋으네요 수고 하셌습니다~~~
각하님 삼치가 나오면 홧팅합시당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더많은 회원님들 뵐수있길 바랍니다.
항상 사모님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고생들 했심더 ....이 담에는 더 좋은 조과가 있겠죠...`````
삼치가 나면 뜬방을 우리가 점령하입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여코 포항엘 오실꺼면 늦드라도 연락을 하시지......몇몇이는 새벽 4시에 헤어졌는데
오랜만에 출조현장 생동감있게 잘 보았습니다.. 찌낚하러 갔던자리라 더욱 정감이 가는곳이네요.. 님들 수고 많았구요. 시간 만들어 초짜 출정준비 함 할랍니다... 유강님 음악도 쥑입니다..
소나기님, 언제 우리 한 번 만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