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거주하는 한국인과 통화했습니다(7시 5분). 이번 여행경로는 위험하여 현지 거주하는 분들도 잘 다니지 않는 코스라고 합니다. 현지 한국인들도 그룹별로 모여 이번 사태를 위해서 기도하고있답니다.
개인이 나설 수 있는 문제가 아닌만큼 기도하면서 안전하기만을 바랄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외교부 "아프간서 한국인 20여명 피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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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방문 분당 샘물교회 신도 20명 연락두절 대테러대책회의.신속대응팀 파견 등 대책분주 외교통상부는 20일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20여 명의 한국... 연합뉴스 | 2007-07-20 |
아프가니스탄 피랍 한국인들, 유서쓰고 봉사 나서 쿠키뉴스 2007.07.20 19:18
이들은 19일 아침까지 마자리 샤리프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사역을 벌인 뒤 50인승 버스를 임대해 이동하다 변을 당했다. 당일 오후 5시까지 칸다하르 소재 힐라 병원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칸다하르가 마지막 사역지였다. 이 교회 오수인 간사는 “카불에서 식사 한 뒤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왔을 때가 이들과의 마지막 통화였다”면서 “대부분이 청년들로 대학생은 몇명 안되고, 의사가 몇명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아프간 납치 한인들은 샘물교회 단기선교팀 News Power 2007-07-20 18:56
탈레반 "한국인 18명 억류…안전한 상태" |
한편 2007년 5월 외교통상부는 이 지역에 대한 테러 위험이 높다면 조심할 것을 당부한 일이 있다.
외교통상부는 파키스탄 Peshawar 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탈레반 세력들이 수감중인 동료석방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국경도시 Torkham에서 수도 카불로 이동하려는 한국인에 대한 납치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동 지역내 우리 국민의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 탈레반 세력의 한국인 납치계획은 약 1년전 주재국 당국에 의해 체포, 구금되어 있는 탈레반 고위간부 석방 교섭을 위한 것으로 파악되며, 한국인이 납치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는 한국인들이 다른 외국인들에 비해 평소 신변안전 조치를 허술하게 한 상태에서 육로이동을 많이 하고 있어 테러범들의 손쉬운 공격목표가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아프가니스탄 거주 한국 NGO들은 경제적인 사정을 이유로 주재국내 이동시 항공편 대신 주로 차량편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사람들의 외관이 아프가니스탄 일부종족과 유사해 현지인 복장을 하고 다니면 별 위험이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고, 육로 이동시 다른 외국 NGO 처럼 경비병력의 호위를 받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됨.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및 주파키스탄 대사관은 현지 소재 한국 NGO 관계자, 선교사 및 건설업체 직원들에게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간 카이버 패스(Kyber Pass) 육로 이동을 별도 통보시까지 금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전역 및 파키스탄의 카이버 패스 등 아프가니스탄 접경 북서지역은 여행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 국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며, 긴급 용무가 아니면 여행을 삼가하고 여행중인 국민은 가급적 조속한 귀국이 요망된다.
>> 연결고리 : 아프가니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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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아멘입니다.....!!
주님, 주님, 주님~~~~~ 건강하게 속히 모두 다 돌아와서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이 있을 줄 믿습니다. 아름답게 이루소서, 할렐루야~
아멘 아멘 할렐루야~~~ 모두 무사히 귀국할수 있도록 주께서 인도하여주옵소서 이로 인해 영광받으실줄 또한 믿사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