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거란 지지세력간의 다툼입니다
심지어
학교의 반장선거도 지지세력 지지 기반이 있어야 지요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도 모두 지지세력 기반이 있었업니다
체육관선거를 제외하고 민선 대통령들을 보면
노태우 : 월계수회 (박철언 주도)
김영삼 : 나라사랑 본부, 민주산악회 (김현철 서석재 주도)
김대중 : 연청 (김홍일 주도)
노무현 : 노사모 (문성근 명계남 주도)
이명박 : 선진연대 (박영준 등 주도)
이 조직들은 선거에서 몰표를 몰아주는 공을 세웠으나
회원들을 집권후에는 요직을 독식하고
각종 이권 개입으로 정권에 부담을 주며
대개는 법의 처벌을 받았읍니다
한 고조 유방은 한신, 장량 같은 개국공신들을 토사구팽시켰읍니다
한신을 삶아 죽였으며, 장량은 이를 알고 장가게로 도망쳤읍니다
조선 초기 태종은
개국공신들은 물론 민씨 외척까지 숙청하여
세종이 성군이 될수 있었읍니다
앞으로 될 대통령은 과연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