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추억의 그리운 일기장
청복(淸福 )한 송이
가슴에 곱게 수를 놓았던
추억의 일기장을 넘기며
가끔은 미소가 지어지는
계절속에 핀 우윳빛 사랑
그 행복 속으로 빠져 간다
그 옛날 소중했던 내 기억
그림처럼 하루하루 써온
나만의 그리운 추억의 사연
오랜 기억이지만 하나둘씩
떠오를 때면 아련한 기억들
예쁘게 머릿속에 스쳐 간다
그리운 시간을 떠올려보며
지난 시절을 돌아보게 되고
그리움이 되어 떠오르는 날
그 속에는 예전 모습으로
아롱거리며 걸어오는 듯
떠올려지는 그리운 얼굴들
빛바랜 추억의 그리운 일기장
예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첫댓글
빛바랜 일기장속엔
추억이 한아름 피어납니다
아름다운 시심
감사드려요
일기장 속의
내 모습을 다시 떠 올려 보는 시간입니다
나눔 감사 드리며 늦은 마중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