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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국민의당 김경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국민의당 중부4군(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김경태(55ㆍ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증평과 맹동ㆍ덕산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도 건설”주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도시발전은 도로에 따라 발전한다면서 인적교류 원활로 맹동ㆍ덕산 혁신도시와 증평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친일재산 34만
이어 그는 “청주시의원을 하면서 충북최초로 시정질문 1문1답제 실시와 충북최초로 재건축을 이룩하는데 기여했다”면서“현재의 정치상황은 적대적 공존의 무능한 양당체제하에서의 낮은 정치수준과 엘리트 카르텔에 의한 부패는 이 시대에 꼭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낮은 정치수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야 후손을 위한 책무를 다할 수 있다”면서“부패의 문제는 미국의 마이클 존스턴 교수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엘리트 카르텔에 의한 부패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말했다.
또 “지난해에 김영란 전 대법관에 의해 우리가 많이 들었던 관피아, 해피아 등이 엘리트 카르텔의 부패인 것”이라며“김경태의 정치적 지표는 깨끗한 정치수준 향상과 부패가 없는 국가를 만들어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중부4군 지역 국민여러분 가슴이 고동치고 벅찬 감동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역사의 한길에 국민의당 김경태와 함께 손을 맞잡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6일 무소속에서 국민의당으로 등록함으로써 국민의당 중부4군은 지난 2월 1일 출마를 선언한 김영국 한일중학교 이사장과의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김영국 이사장과의 경선과 관련해 “중앙당의 전략 공천이든 경선이든 다른 후보가 결정되더라도 이의없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금왕읍 출신으로 무극초, 무극중, 세광고, 충주공전, 청주대, 청주대대학원을 졸업한 후 제7대청주시의원과 친일재산환수 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