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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파 랑 길ㆍ후기 2017년9월16~17일[해파랑길 이어걷기 19차] 후기 ▶첫째날/해파랑길 42코스 후반~43코스~44코스/38선휴게소~하조대해변~수산항~낙산사
토로 추천 0 조회 240 17.09.23 22: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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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4 06:08

    첫댓글 해파랑길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길을 걷다 이곳 저곳에서 아름다운 소나무를 구름을 휘구불어진 담장을 만나지요
    이번 해파랑길은 구름과 파도가 장관이었습니다
    걷다가 힘들어 긴 숨을 쉬고 하늘을 보면 하늘 가득 흰구름이 떠있고 먼 하늘엔 먹구름이 두껍게 덮혀있었지요
    구름과 파도와 바람의 박수를 받으며 지난 해파랑길도 잘 걸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토로님 수고많으셨구요
    맛있는 음식도 감사합니다

  • 17.09.24 13:54

    다시 보니 우리가 걸었던 길이 정말 예쁘네요. 동해 바다 수없이 봐 왔지만 봐도 봐도 그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토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17.09.24 22:03

    80년대에 부산에서 동해안 휴전선 가까이에 있는 "대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한적이 있는데
    사정상 아름다운 해파랑길을 함께 걷질 못해서 몹시 아쉬움이 큽니다!
    동해안은 절경의 관동8경 외에도 이야깃꺼리가 많지요!
    "하조대엔 예전 영화상영전 애국가 영상에서 보았던
    일명 애국송(松)은 후기에 올리신 외로운듯 당당히 동해를 바라보고 서있는 소나무도 유명하고
    "하조대의 유래는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기위해
    모든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조선을 성리학의 나라로 만들려던
    "정도전과 많은 정적을 제거했던 "하륜이라는인물과
    "조준이 고려말에 피신했던 곳으로
    두 인물의 첫자를 따서 "하조대라 한답니다~

  • 17.09.24 20:44

    그 날 바다는 말 그대로 낭만바다~~~
    병원에 계신 어머님 걱정에 무리해서 나선 길이였지만 제게 어김없이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토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17.09.24 22:36

    그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토로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17.09.25 16:57

    이야...머나먼 770km가 이제 지척이네요...힘내서 끝없이 잘 달려가시기 바랍니다...저도 낙산사를 지나면서 설악산이 보이자 이제 정말 다왔구나...했었지요...
    그런데 낙산사는 돈 안내고 샛길로 들러갈 수 있던가요? 제가 갈땐 그게 해결이 안되어 해수욕장 가게촌을 빠져나와 도로의 자전거길을 다라 낙산사 입구로 해서 넘어갔었는데...

  • 17.09.25 20:31

    하늘과 구름과 바다 그리고 파도의 일렁임
    아~~~정말 멋진 날이었습지요~~♡

  • 20.01.06 20:56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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