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스키장 한번갈까 검토중에 수도권에서 그나마 제일 양호한 홍천비발디파크로 가기로하였다.
박화련 후배가 모집책을 하여 29회 박화련, 조지열 그리고 24회 최병철, 3명이 야간스키를 다녀왔다.
그 많은 야간스키족중에 등산복을 입고 타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었네...........
▲ 중급자 슬로프 입구에서.
▲ 29회 조지열, 박화련 후배들은 한동네에서 태어난 오리지널 죽마고우랍니다.
▲ 3년만에 타보는 스키입니다. 90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부터 시작한 스키는
구력이 일명 " 날으는 돈까스 " 이지만, 요즘은 별로 흥미가 없네요~
▲ 중급자코스 정상 커피하우스에서.
▲ 화련 후배는 금년시즌에 벌써 3번이나 다녀 온 스키매니아, 멋지게 탑니다.
뒤에 지열 후배는 초보인데, 체구에 비해 겁이 좀 많네요......지열이 화이팅!
▲ 비발디파크 상급자코스 하우스에서.......패트롤 알바에게 한 장 부탁함.
서비스교육이 잘 되어 모두들 친절 합니다.
▲ 상급자코스 내려오는 중에 전경 한 장.
▲ 화련이, 지열이는 아직도 내려오질 않네요.
초보인 지열이가 이곳에서 아찔했을 겁니다.......초보들은 위에서 아래로 보면, 겁이 무척 납니다.
▲ 먼저 내려와서 멀리 내려오는 후배들을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지열이 폼을 보니 오리지널 초보인데, 화련이가 아마도 옆에서 잔소리를 무척 했을겁니다.
▲ 중년의 아저씨 몸매......보기가 흉합니다.
몸매 보정을 위해 보드복을 입어야 하지만, 자주 타지도 않는데 구매 할 수도 없고
그냥 등산복을 입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시간 잘 가지셨고 중년아저씨 몸매는 그런데...^^대신 안경이 카바해서 더 멋있어요.
후배여서 편했고.... 선배님의 무한사랑 ...감사합니다 ㅎ
지열 후배 수고하였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였네.
한국 스키장은 이렇게 생겼군요. 생각보다 눈상태가 좋고, 많은 숙박시설과 음식점등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군요.
캐나다의 스키장만 하겠어요? 거긴 자연설일텐데...여긴 인공눈...비교적 시설들은 좋아요...슬로프가 짧고...설질이 좀 안좋다는거...ㅋㅎ 부럽네요...캐나다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휘슬러스키장 보다는 눈부터 차원이 다르지만, 위락스설은 비교적 잘 갖추어 있지요.
ㅍㅎㅎ 고향에 안가는 사람들끼리 모여...할일도 없고...ㅎ 병철 선배의 포스는 비록 등산복 입었지만...마치 산악스키,크로스 컨츄리 하는사람처럼 보였어요^^ 멋지시던데요~~~ㅎ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 이였네.
우리만 좋았던게 아닌지...ㅎㅎㅎ 아직은 젊으시니 맘껏 즐기시지요~~~? ㅎ
화련후배는 스키선수 같고 최병철대장 폼을 보니 스키 코치 같은데 지열이는 보디가드 같은데 그렇게 타서 어디 보드가드 하겠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