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세요-_-;;
버린 후 쓰레기통을 청소해주시구요.
파리가 교배해 알을 까는데 까지 2일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알을 까고..최단 12시간만에 부화... =ㅅ=);;
기본적으로 쓰레기는 밀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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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나 습한날에 날파리가 많이 생깁니다.
빛이나 향기로도 꼬이죠..
갑자기 생긴 날파리에 곤혹스러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날파리가 줄어들어..이상하게 생각했는데..(좋기도하지만)
제가 아침마다 야쿠르트에 먹는 감식초가 있는데,
그 감식초 통안에 날파리가 다 빠져서 죽어있었습니다.
그향때문인지..식초성분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찾아들어 그안에서 죽습니다.
물론, 감식초를 일부러 사서 쫓기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그성분및 원인을 분석하다보면 살충제등보다 더 획기적인 날파리 퇴치법이..
해결되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검토]
주방의 날파리(초파리) 문제는 음식물쓰레기나 과일껍질(특히 포도, 단과일)
에서 발생하는것 같지만 근본원인은 날파리가 어디서 왔는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론 단과일 특히 포도안에는 날파리가 포도상자와 같이
실내로 유입되는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날파리가 어디서 왔고 날파리 유입을 사전차단 한다면 해결할수 있겠지요
[원인]
주방의 날파리 같은것 발생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부패하거나 냄새에 의해서 날파리(초파리)가 발생합니다.
주방 옆에 있는 세탁실 배수구을 사용하지 않을시에도 초파리가 발생합니다.
주방 배수구에 봉수라는 장치가 있어 물을 버리면 배관 속 초파리가 막혀
실내로 날라들지 않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배수구는 물이 증발하여
냄새와 하수구에서 배수관을 타고 물이 말라버린 배수구로 나온답니다.
혹은 씽크 배수관 배수구 사이로 초파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씽크 하부 걸레받이을 열어보면 씽크 배수구가 있는되 씽크볼 배수 비닐관
(자바라호스)이 연결되어 배수되는되 그 사이에 배수막음캡이 부실하여
초파리와 냄새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해결]
배수구에 이물질이 끼어 하수구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여 청소하고
사용안하는 바닥드레인은 수분이 증발하여 기능을 발휘하도록 정기적으로
한컵 정도의 물을 부어 놓는 등 점검 필요하고,
음식물쓰레기가 주방에서 쌓이지 않게 노출되지 않게 그때 그때 치우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구청에서 공급한 짤순이통에다 보관하여 처리
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좀 더 여유와 집안환경의식 생각한다면
음식물쓰레기건조기을 추천합니다. 바짝 말린 쓰레기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버리는 기기로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집안에 생기는 날파리의 종류는 나방파리와 초파리 두종류입니다.
둘다 짜증납니다. -_-;
나방파리는 주로 하수구나 싱크대 주변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초파리... 얘는 음식물 주변이나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에서 자주 보이죠..
이러한 날파리종류는 크기도 작아서 손으로 잡기도 힘들고 살충제 뿌려도 어느새
다시 나타나고 해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죠...
우선 이런 해충으로부터 해방(-_-;) 이 되려면 청소를 확실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대답이지만 해충박멸에 청소만큼 좋은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등은 봉지에 넣고 밀봉을 하거나 그때그때 치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해충은 높은 습도에서 더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가끔 집안에 난방을
해 주어서 습도를 낮추어 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이외에 초파리를 잡기위한 초파리트랩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이방법은 원래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사육시에 생기는 초파리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인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개를 해 드립니다.
"초파리트랩(덫)" 을 만들어 초파리를 잡아봅시다
1) 300ml 정도의 빈병이나 깡통을 준비합니다.
2) 병안에 수박이나 바나나 등의 과일 혹은 포도주나 잼등의 미끼를 넣습니다.
3) 입구를 랩등으로 꼭 밀봉해서 덮습니다.
4) 셀로판테입으로 랩으로 밀봉한 한쪽 구석을 덮어서 붙여줍니다.
: 랩에 바로 구멍을 뚫으면 랩이 쭈욱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5) 셀로판테입을 덫댄 랩에 조그만 구멍을 내고 빨대를 약 5Cm 길이로 잘라서
끼워 넣습니다. 그리고 빈공간 없이 다시한번 테잎으로 붙여줍니다.
6) 쓰레기통 옆이나 씽크대 옆에 두고 기다립니다... ^^
* 미끼는 맛과 향이 진한것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과일미끼는 썩어서 물처럼 될때까지
놔두세요.. 썩을수록 효과 좋습니다. 빨대구멍만큼만 뚫려 있기 때문에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 덫은 처음에는 별로 실효성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약 1주일정도 놓고 기다리면
병안에서 바글거리는 초파리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파리 얘네들이 머리가
나빠서(^^;) 일단 덫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합니다.
제 경험상 한 2주일정도 놔두면 300마리는 잡히는것 같더군여..
물론 저의 경우는 곤충사육으로 인해서 초파리의 양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ㅡㅡ;;;이거 검색해서..복사하믄..금방되는데요...;;;;;;;(태클절때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