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담 * 지분 양념 법정지상권-(5)

[고향호랑이]

< 법정지상권 과 세입자>

형식적 경매를 신청한 토지가 경매 정보지에 오르자 신청인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주 내용은 본인들이 낙찰을 받고 싶으니 관련된 정보를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관련 정보는 법정지상권의 성립 여부라든가, 건물주의 성향, 지나간 소송 자료 등에 관한 궁금증 들 이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구렁이 담 넘듯 슬렁슬렁 해주었다. 현장에 가서 낙찰을 받을 것 같은 인물에게는 대충 말해주고, 지나가는 식으로 관심만 표현한 사람에게는 알려주어도 일의 흐름에 방해될 일은 없을 것이므로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던 것이다.

경매정보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생략

감정가는 2억3천에 조금 못 미쳤는데 4년 전 105분의 14 지분이 나왔을 당시에 비해 손톱의 때만큼도 안 올라있었다. 별로 관심은 갖지 않았지만 투자지역으로서 미래가 그리 밝은 곳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첫 회 입찰가에 팔린다면 손해는 보지 않겠지만 부당이득금 쌓인 것 정도만 겨우 받아내는 정도의 수익으로 종결될 것이다. 

물건의 등장과 함께 고민되었던 것은 이것을 언제 입찰할 것이며 입찰 가격을 얼마로 정 할지였다. 주변에 법정지상권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이 물건에 대해서 분석이 끝나 있는 상태여서 언제든 경쟁자로 바로 치고 올라올 수 있고 그 이외에 보이지 않는 자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그들을 물리치고 낙찰을 받아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부당 이득금이나 받자고 그 기나긴 여정을 밟을 것은 아니었으므로 누군가가 낙찰이라도 받아간다면 그야 말로 닭 쫓던 개꼴이 될 수밖에 없게 된다. 물론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하게 된다면 문제없이 소유권이 이전해 올 수 있겠지만, 나머지 공유자들의 지분을 비싸게 사들이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고….  이런 것을 결정할 때가 제일 머리 아프고 답답했다. 중요한 시험을 보고 있는 중에 답안지의 반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오줌이 마려워 눈앞이 노랗고, 점점 더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서 머릿속은 하얗게 되는 그 느낌. 흔히 꾸는 악몽 중에 갈 길은 먼데 발이 옮겨지지 않아 답답한 그 느낌. 빼앗기기는 싫고 안 뺏기려고 남 좋은 일은 해주기도 싫고….

법정지상권 물건이고 금액도 가벼운 편이 아니었으므로 감정가에도, 그리고 일단 1회 유찰된 80% 이상의 가격에도 입찰할 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회 유찰을 기다려 최저가 64%일 때 입찰하기로 하고 입찰 가격은 1억 6천 5백만 원을 넘기기로 하였는데, 그 이유는 진지하게 낙찰 받으려는 가상의 경쟁자는 입찰가 1억 5천만 원을 출발점으로 삼아 여러 변수를 근거삼아 낙찰가를 붙여 나갈 것이고 붙이고 붙이다가  안정권은 1억 6천이다 라는 결론을 내린 후 결국은 1억 6천 에 꼬리를 단 1억 6천 3백 정도에 입찰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1억 6천 5백에 꼬리를 다는 것은 현장 분위기에 따르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1회 유찰이 되고 2회 유찰이 된 이후 운명의 64% 기일이 다가왔다. 이번에는 멘토의 사무실에서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았다. 입찰가는 현장분위기가 매우 좋아 의외의 경쟁자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1억 6천 7백으로 예정했던 금액보다 이 백여만 원을 더 올려 썼는데 그 느낌이 적중해서 차 순위를 이백만 원 차이로 재꼈다.

잔금지급기일이 지정되었으므로 잔금을 내고 등기를 마친 후에 건물주인 민 아무개에게 내용 증명을 날렸다. 당연히 반응이 없었다. 민 아무개는 공유물 분할 소송을 진행하기 이전부터 본인의 건물이 깔고 앉은 토지에 대하여 관심을 끄고 있었던 인물이었다. 그랬던 사람에게 새롭게 누군가가 나타나서 금액의 크기만 다를 뿐 부당이득금 얼마를 달라는 둥,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둥의 요구를 해댄다 한들 그것이 무에 그리 가슴에 와 닿겠는가. 4년 동안 단련되었고 어쩌면 그 이전부터 어느 정도 단련이 된 탓에 감각 마비 상태에 이르러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알더라도 애써 무시해 버렸을 것으로 보였다.

법정지상권 물건의 정형화된 해법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어 나갔다. 통고서에는 콧방귀도 끼지 않았고 간간히 했던 통화의 주 내용은 그 주변에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낙찰자인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는 내용과 무엇을 하더라도 뜻 한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거였다. 새롭게 토지만 낙찰 받은 새로운 차원에서 무언가 느낀 것이 있는 민 아무개가 협의에 응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 더하기, 한편으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의미에서 몇 번의 시도를 했던 것이었지만 처음부터 예상했던 대로 역시 의미 없는 짓거리여서 협의를 계속 이어갈 필요는 없었다.

곧바로 민 아무개를 피고로 지정하여 건물 철거 소장을 접수하였다. 철거 할 때 까지 얼마간의 부당이득금도 청구하였는데 그 금액은 백여만 원에 달했다. 민 아무개의 입장을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점입가경…. 코딱지를 빼기 위해서 코를 파대지만 코딱지가 점점 더 안으로만 들어가는 상황이랄까. 이전부터 이런 상황이 올 것이고 이것보다 더 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틈날 때 마다 진심으로 경고 했었다.

철거 소장에 대응하여 성의 없이 준비한 듯 한 답변서가 몇 장 날라 왔고 부당이득금 산정을 위한 감정신청이 이루어 졌으며 결국은 판결 선고 기일이 잡히고 부당이득금을 포함한 원고 승의 판결문이 떨어졌다.

철거판결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대한민국 민법 체계상 법정지상권 분야의 어떤 최고 실력자가 나타나서 변론을 펼치더라도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사실 관계가 정확하였기 때문이었다. 건물을 위한 법정 지상권에 관해 규정해 놓은 민법 제 366조의 조문을 보자면 건물의 보존을 위한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려면 건물의 소유자와 토지의 소유자가 같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 사안의 경우 토지의 소유자는 민 아무개의 아버지였고 건물의 소유자는 민 아무개로 서로 달랐다. 아버지와 아들은 한 가족이므로 다른 게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이도 종종 보이는데, 법의 세계에서는 부부일심동체라는 말도 통하지 않는다. 하물며 아버지와 아들이랴…. 그리고 그 이후 토지를 상속받았다 하더라도 남의 땅에 건물을 지었다는 사실관계는 변함이 없었으며 그 다른 상태에서 경매 등으로 매각되었으므로 법정지상권으로 보호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한편 소송 진행 중에  몇 번의 협의 시도가 있었으나 민 아무개는 원고의 철거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으로 패소할 것으로 보아 지료 정도만 내면 끝날 것임을 계속하여 주장하였는데, 그 주장은 4년 전의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누가 보기에도 안이한 생각은 그 끝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조그마한 지분 소유권을 가지고 전체를 흔들어 댈 때와는 그 무기 자체의 크기와 위력이 같을 수가 없었다. 철거권이라는 강력한 한방이 있는 것이다. 철거집행을 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철거비용이라는 혹이 피고에게 하나 더 붙는다. 피고가 자비를 들여 철거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어찌 어찌 회피해볼 요량으로 피고가 건물을  철거 하지 않게 되면 원고가 피고를 대신해서 철거를 한다. 그것을 대체집행이라고 하는데 그 집행 비는 누가 대겠는가. 국가가 공짜로 집행해줄 것은 아니고 피고가 물어내야 한다. 피고 입장에서는 건물을 잃는 것도 열 받는데 그에 덧붙여  돈까지 날리는 참으로 뭐 같은 상황에 빠져드는 것이다.  특히  지하 1층 지상 4층의 이 건물 같은 경우 그 자체 철거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폐기물 처리 비용도 무시하지 못해서 수천만 원이 들어간다.

판결문은 원고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고 피고에게도 주어진다. 민 아무개는 판결문을 받고 나서야 드디어 무엇인가를 느낀 듯 했다. 철거판결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건만 결국은 그것이 오고야 만 것이었다. 그의 목이 점점 조여 오고 있다….

그제 서야 두 손 두 발 다 든 듯 토지 매입 협의가 들어왔는데 그 협의 내용 자체가 왠지 모르게 시간을 끌며 뒷구멍으로 무엇인가 상황 탈출을 궁리하는 듯 했다. 제시한 토지 매입 가격 자체도 상대를 한참 얕잡아보아 어린이한테 던져주는 식이었다. 수년을 공들여 만들어 놓은 물건에 천여만 원의 수익 제시는 누가 봐도 뚜껑 열릴 일이 아니겠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을 얕잡아 보는듯한 그런 태도도 더 이상 견디기 힘들고…. 판결문을 뒤적거려 그동안 쌓인 부당이득금을 찾아보았는데 그 양이 적지 않았으므로 그것을 권원으로 건물을 경매에 집어넣을 것을 작정했다. 건물은 건축물 대장만 있고 소유권 등기는 이루어지지 않은 미등기 건물이었는데 미등기 건물이라 하더라도 경매에 넣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

민사집행법 제 81조와 제2호 그리고 부동산 등기법 제 130조, 제3조에 의하여  미등기 건물을 가압류 할 수 있는데 가압류를 한 이후에 경매신청 하면 될 것이었다. 그에 필요한 것은 채무자 민 아무개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서류, 건물의 지번, 구조, 면적을 증명하는 서류, 건축허가 또는 건축 신고를 증명하는 서류였는데, 그 모든 것은 건축물 대장상에 기재되어 있어 그 확보에 그리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그와 더불어 전 방위 공격차원에서 무기를 하나 더 만들었다. 철거를 진행하기 위하여 세입자를 내보내는 액션을 취하는 일이었다. 액션의 힌트는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아 철거 위기에 처한 건물에 유치권을 주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얻었다. 토지만 낙찰 받은 물건에 건물이 있고 유치권자도 있지만 철거 판결 후 철거 집행까지 이루어 졌다면 유치권자는 더 이상 유치권을 주장할 수 없는데, 새둥지가 깨지면 그 안에 알이 온전하지 못한 것과 같은 이치일 듯하다. 날아간 건물로 인해 유치권자도 보내버릴 수 있는데 세입자도 대항력이 있든 없든 보내버릴 수 있지 않겠는가. 세입자와 법정지상권에 관련된 판례를 찾아보았다.

그중에 눈에 뜨이는 판례는 다음과 같다.

                                     【건물퇴거】
                    대법원 2010.8.19, 선고, 2010다43801, 판결

                                     【판시사항】

건물이 그 존립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갖추지 못하여 토지소유자가 건물소유자에 대하여 당해 건물의 철거 및 그 대지의 인도를 청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건물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건물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건물점유자에 대하여 퇴거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및 그 건물점유자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인 경우 위 퇴거청구에 대항할 수 있는지 여부(소극)

                                      【판결요지】

건물이 그 존립을 위한 토지사용권을 갖추지 못하여 토지의 소유자가 건물의 소유자에 대하여 당해 건물의 철거 및 그 대지의 인도를 청구할 수 있는 경우에라도 건물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건물을 점유하고 있다면 토지소유자는 그 건물 점유를 제거하지 아니하는 한 위의 건물 철거 등을 실행할 수 없다. 따라서 그때 토지소유권은 위와 같은 점유에 의하여 그 원만한 실현을 방해당하고 있다고 할 것이므로, 토지소유자는 자신의 소유권에 기한 방해배제로서 건물점유자에 대하여 건물로부터의 퇴출을 청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건물점유자가 건물소유자로부터의 임차인으로서 그 건물임차권이 이른바 대항력을 가진다고 해서 달라지지 아니한다. 건물임차권의 대항력은 기본적으로 건물에 관한 것이고 토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로써 토지소유권을 제약할 수 없고, 토지에 있는 건물에 대하여 대항력 있는 임차권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이를 토지소유자에 대하여 대항할 수 있는 토지사용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바꾸어 말하면, 건물에 관한 임차권이 대항력을 갖춘 후에 그 대지의 소유권을 취득한 사람은 민법 제622조 제1항이나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1항 등에서 그 임차권의 대항을 받는 것으로 정하여진 ‘제3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

이 사안에 정확히 맞는 판례였다. 건물 철거판결을 받고 철거 및 대지의 인도를 청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건물을 점유하고 있는데, 그 세입자의 퇴거를 청구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판례는 적극이라는 표현을 써서 긍정의 답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그 세입자가 대항력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이에 관하여서도 대항력 있는 임차인인 경우 퇴거 청구에 대항 할 수 있는 지에 관하여는 소극이라는 표현을 써서 부정의 답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 따라 세입자가 대항력이 있더라도 모조리 퇴거청구를 할 수 있었다. 지하부터 3층까지 여러 명의 세입자, 그리고  4층의 건물주 가족인 점유자 모두에게 퇴거를 청구했다.

한 손에는 건물 경매 신청과 다른 한손에는 세입자 퇴거청구권을 들고 건물주를 흔들어 댔더니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동안의 반응과는 다른 움직임이 있었다. 물론 그것이 없다 해도 이 정도 까지 왔으면, 건물을 낙찰 받아서 부동산에 내놓고 팔아서 수익을 올리거나, 나대지 시세가 감정가를 월등히 능가하므로 철거를 해서 땅으로 팔아먹어도 적지 않은 이익이 있어 아쉬울 것은 없었다.

퇴거 절차가 진행 되면서 무일푼으로 쫓겨날 운명에 처한 세입자들이 하나 둘씩 건물주를 쪼아대자 민 아무개는 급해지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않고 전화를 해댔다. 전화를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그가 제시하는 토지의 매입 호가는 점점 올라갔다. 그 와중에 건물의 경매 기일 지정은 불타오르는 호가에 기름을 퍼 부은 격이 되었다. 급기야는 그 먼 청주에서 분당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호가를 올려 댔고 만족할 만한 선까지 올랐다고 보았을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소유권이전 시켜 주는 것으로 사안을 종결했다.

이 사건 전반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은 대형 포크레인을 써서 막은 격이었다. 최초에 지분을 낙찰 받고  적당한 가격에 사갈 것을 제안하였으나 일언지하에 거절하였다. 잔금 낸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러봤자 얼마나 큰 가격을 부를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몇 백 정도였을 것이다. 그 돈을 들여서 막으면 될 일 이었고, 결과가 이처럼 될 것을 경고까지 했지만 코웃음 한방으로 날려 버렸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기회를 숱하게도 많이 주었지만 모두 무시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활활 타오르게 되니 쫓아와서 날리지 않아도 될  몇 억의 돈을 날려 버렸다.

물론 기간이 오래된 만큼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숨은 목적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얻을 것 하나 없었던 상대방의 그 고집스러운  대응방식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고 안타까움까지 불러 일으켰다.

☞  point
법정지상권 성립의 여지가 없어 철거될 운명 처한 건물의 세입자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는 퇴거를 요구할 수 있고, 세입자는 대항력이 있다하더라도 그 퇴거 요구에 대항 할 수 없다.

[할수있다^-^]

초보 입장에서 언제쯤 이렇게 해볼수있을까 생각이 들긴하지만 진행하신일 보면서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ㅎㅎ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막장드라마 하이라이트 보는것처럼 즐겁게 보았습니다
대단하시다는 말보단 제입장에선 경이롭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입니다ㅋㅋ

[고향호랑이]

긴글 읽어 주시고 긴 답글까지 감사합니다~!

[이계환]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진주사랑]

판례부터 세입자에 대한 팁까지....
대단하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셨어요~~^^

[고향호랑이]

그렇게 생각해 주신점. 매우 고맙습니다.

[nayahan93]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홍승용]

마치 책 한권에서 얻을수 있는 중요 포인트만 묶어놓은듯한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긴 시간 이어진 경매, 소송, 소유자와의 일...
잊지않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마다 댓글을 달아야 마땅하지만 마지막 글에만 다는점 사과드립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향호랑이]

많이 배웠다고 말씀하시니. 배움이 있는 내용이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이렇게 긴댓글 까지 달아주시고...매우 감사합니다.

[함사(낙케5 /서실1/ 고8)]

항상 말씀하시는 멘토가 누군가 궁금했는데 글 속에 답이 있네요......... ㅋㅋ

[고향호랑이]

ㅎㅎㅎ 감사합니다.

[펀라이프]

좋은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도대체 내공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고향호랑이]

내공은 펀라이프님만 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은진이e]

잘 읽고갑니다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동창]

법정지상권에 판례까지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고향호랑이]

좋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비치]

몽롱한 상태에서 읽기 시작해서
잠이 깨버렸네요
이런일은 소시적 무협지 이후로 첨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인내는 쓰지만 결과는 달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향호랑이]

어마한 댓글. 감당하기 어렵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개굴맨]

법정지상권이 참 재미있습니다.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필승 (대적경계철저)]

고향호랑이님의 글 빠져들게 됩니다~ㅎㅎ
1편~5편까지 긴 글 준비하여 올려주신 점 감사합니다
요기서 끝은 아니겠죠~배울 것이 너무 많은 글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숨 쉴 때마다 행복하세요~ 고향호랑이님^^

[고향호랑이]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힘이 생기는군요. 필승님께서도 숨쉴때마다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틈날때마다 끄적거려보기는 하겠습니다. 연말 잘보내십시오~~

[수퍼리치맘]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십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고향호랑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uno]

좋은글 감사합니다 ^^

[고향호랑이]

감사합니다.

[오예스~]

소설처럼 연재하여 이렇게 재밌게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향호랑이]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선우건우아빠]

너무나도 좋은 내용이네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향 호랑이님 표현대로 호미로 막을것을 포크레인으로 막았네요.. 법정지상권 성립여지가 없는 것이 철거예정인 건물이 되고, 대항력있는 임차인까지 퇴거 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네요.. 화이팅 하시고 성투 하세요..

[고향호랑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십시오~

[유노주니]

정말 어려운 상황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 알려주시는군요~ㅎㅎ 정말 빠져드는 글솜씨십니다~~좋은 배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그레이스06]

법정지상권 전문가이시군요.법지권.지분 물건 처리의 사례를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강사장]

대단하십니다. 고향호랑이님의 판단력과 추진력이 정말...우와~
저도 고향호랑이님 처럼 될 때까지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재 부탁드립니다. 성투하세요~

[ace에이스]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젠틀몬스터]

고향호랑이님의 내공이 물씬 묻어나오는 글 연속해서 정말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고급반에서 배웠던 법정지상권에 대해서 복습했네요
더불어 고향호랑이님 글솜씨에 잠을 잊을 정도로 빠져들었었네요.
행크에서 고향호랑이님의 글을 더욱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경험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근데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어요.
늘 말씀하시는 멘토에 대한 힌트가 어디 있는거죠? ^^a

[더이상]

정말 대단하십니다.
작가님이라고 불려드려야겠습니다.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월급그이상]

이야기처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지분매각이나 법정지상권은 아예 물건 자체에서 보지도 않았는데
이젠 좀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오늘이가장빠른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언젠간 부자되고 싶어요!

[대광]

짝~~짞~~짝~~엄지~~척~~
4년여동안의 긴여정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물]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기 ㄴ세월동안 마음수양 많이 하셨을텐데 정말 지나서 생각하시니 허심탄 하시겠으나 얼마나 힘든 시간이였을지...고생많으셨습니다.

[100억자유부인]

엄청난 경험의 공유... 감사히 잘 읽었어요~

[신대륙]

호랑이님의 지분양념 법정지상권 1편부터 5편까지 읽는 동안 눈을 뗄수 없었습니다. 좋은 자료, 자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찬란한성공]

정말 멋진 경험담 잘 보았습니다...
항상 지분에 관심 갖고 있는데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아래바람]

이건 대박... 잘보고 갑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젤라또`]

소중한 공부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음주가무짱]

세입자 퇴거는 어떻게 진행하는건가요? 명도소송으로 진행해야되나요? 아님 다른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