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저녁에 운동하는 사람은 많은 반면, 아침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일찍
일어나야 하는 아침 운동은 쉽지 않지만 이를 습관으로 만들면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효과는 체중 감량, 에너지 충전, 성인병 예방 등이 있고 함께 할 친구를 만들고, 전날밤 과음 과식을 금지하면,
아침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해질 수 있어서 아침 운동 습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전날밤, 운동 계획 세우기
잠자리에 들기 전, 다음날 아침의 운동 계획을 미리 짜둔다.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의 강도로 할 것인지 계획을
짜는 것이 일상화되면, 아침 운동이 수월해진다.
아침 운동은 동일한 강도의 운동만 반복하면 지겨워질 수 있다. 일주일 혹은 한달 단위로 운동 계획을 미리
짜두는 것이 필요하다.
◆ 운동 친구 만들기
처음 두달 간 아침운동을 꾸준히 하면, 한결 습관처럼 될 수 있다. 아침 운동에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려면,
운동 친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자신과 맞는 운동 친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 경우에는 좋아하는 음악이나 유튜브 채널을
들으면서 규칙적인 자신만의 루틴을 만든다.
◆ 운동복, 운동 가방 미리 준비
아침에 바로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운동가방을 준비해 놓는다. 또한 입으면 기분 좋은 깨끗한 운동복을 미리
챙겨 놓는다. 아침에 옷을 찾느라 서랍을 뒤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제든 운동하러 나갈 수 있게 준비를 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전날밤 모든 준비를 해놓으면, 아침 운동에
대한 의지도 강해진다.
◆ 아침에 적극 기상하기
알람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보자. 이미 침대를 벗어나면 한결 운동하러 나가기
쉬워진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 순간, 아침 운동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침대에서 벌떡 스스로
일어나면 아침 운동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침식사는 가볍게
아침에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그 자체로 몸을 피곤하게 한다. 대신 삶은 달걀이나 바나나 등 가벼운 음식을
이용한다.
최소한의 허기를 면해줘야 공복감이 운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중간에 마실 음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 전날밤 과음 금지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이라면 쉽지 않다. 하지만 과음을 하지 않아야, 다음날 운동을 나가서도 몸이 무겁지
않다. 사실, 전날밤 가볍게 한 잔 하는 것도 다음날 아침에 몸을 굼뜨게 한다.
혹시 술자리가 있으면, 잠자리에 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자. 그렇지 않으면 몸에 탈수 현상이 오게 된다.
◆ 잠자리에 일찍 들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밤에 자는 것도 빨라진다. 그러나 처음에는 몸을 달래듯,
조기 취침에 익숙해지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4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유행 규모가 지난 1월 겨울철 재유행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이달 3주차(7월18일~24일)의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3만8809명이었다.
직전 주 일 평균 2만7955명과 비교해 38.8% 증가했다. 0시 기준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 일주일간 총 27만
166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288만3134명으로 늘었다.
오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2~29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남부의 트웬티나인 팜스
훈련장에서 실시되는 한미 해병대의 제병협동훈련에 우리 해병대 장병 5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 해병대는 작년 8월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규모 다국적 연합해상훈련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참가
당시 하와이에서 상륙훈련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미 본토에서 훈련을 한 적은 없었다.
한미 해병대는 내달 훈련에서 기동사격훈련, 과학화장비훈련, 도시지역전투훈련 등 6개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 해병대가 동시에 참여하는 제병협동훈련은 무박으로 닷새간 진행된다.
최근 이어진 집중 호우와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한국 경제가 시름에 빠졌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성장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내수 소비마저 집중 호우로 움츠러들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경기 양평 ‘2023 제9회 양평 물빛축제’(7월 28일), 경북 안동의 여름 물 축제 ‘수(水)페스타’(28일), 전북 진안
‘제13회 진안고원 수박 축제’(29일), 충북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29일) 등이 취소했다.
대부분 폭우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취지에서 축제를 취소했지만, 장마가 예고돼 축제 흥행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했다. 배추가격이 전달보다 2~3배 오르고 각종 채소류도 많이 올랐다.
여름 휴가마저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물가 추세에 따른 휴가비용 부담도 영향을 미쳤으나
그러나 올 상반기 일본 노선 이용객 수가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수를 4년 만에 추월했다.
여름 휴가철 국내 소비는 ‘상저하고(상반기에 저조하고 하반기에 반등)’ 경제 전망으로 넘어가는 3분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투자·수출이 동반 감소했지만, 내수는 성장했다. 민간소비가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늘어 성장에 기여했고 내 수 소비가 받쳐주지 않았다면 경제가 뒷걸음질했을 거란 얘기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자신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최초 유포자와 방송인 김어준 씨 등 10여 명을 어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소속 3선 의원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한 의원은
"연예인들이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게 이해가 간다"고 했다.
어제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6.52%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선 삼성SDI와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단숨에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
그룹주 포스코인터내셔널(29.92%, 이하 전 거래일 대비 상승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10.5%),
포스코엠텍(9.25 %), 포스코DX(7.36%), 포스코스틸리온(23.71%)도 급등하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3260억원으로 철강 부문에서 1조원 넘는 이익을 거두며 4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에 복귀했고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홀딩스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의 영향은 이제 완전히 벗어났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하반기엔 중국의 감산과 경기 회복으로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배우 이병헌의 모친이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 지난해 서울시 옥수동에 있는 빌딩을 240억원 상당에 매입한
사실이 어제 확인됐으며 이 빌딩에서 매달 8500만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다.
채무액 190억원으로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로 2021년 9월 신축된
건물로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원, 월 임대료 8500만원에 통으로 임차하고 있다.
대구사는 큰딸의 시어머니께 옥수수를 맛있게 먹었다고 문자메세지가 오늘 아침에 와서 답장을 드렸고
옥수수 다듬기를 하셔서 큰딸에게 줬는데 큰딸이 앞으로 자기한테 보내라고 해, 그게 답같다.
어제 오후 6시 30분 친구와 천호동에서 둘이서 갑오징어 숙회에 소주 마시고 이어 미나리전에 소주를
마시다가 맥주를 마셨더니 오늘 머리가 아파서 기상이 늦어지는 바람에 글쓰기가 늦어졌다.
서울은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낮 기온 30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호남지방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으며 종일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