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의 탄생

[참수리(김성희)]

1. 비스토의 탄생

 비스토는 1999년 5월 "세련되고 안전한 경차" 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국내에 기아자동차에서 시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Visto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경쾌하다, 빠르다"라는 뜻으로 형제 차종인 아토스보다 귀엽고 견고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어 여성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참고로 비스토의 엔진룸을 열어서 보게 되면 엔진과 전면 지지 판넬에 찍혀있는 현대자동차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실 겁니다. 이것은 현대-기아 자동차가 하나의 회사로 합병되고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차종을 경차가 없는 기아자동차의 라인업에 추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스토는 해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유럽쪽에서 아토스 프라임이라는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인도에서 현지사정에 맞추어 개량하여 현지생산으로 상트로라는 차명 판매하며 폭발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운행중인 현대 아토스 프라임>            < EM-STAR, 상트로>

2. 비스토의 라인업

 비스토의 라인업은 LPG전용, 밴, Ess, Que, 밀레니엄, TCI(터보)모델이 있습니다.

 * 밴은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 Ess는 Princess의 약어로 승용 일반형 기본모델이며
 * Que는 Queen은 약어로 Ess의 윗 등급이며 가장 큰 차이점은 후면부에 장착되어있는

   리어스포일러가 차이점 입니다.
 * 밀레니엄은 최상위 모델로 도어 내측, 외측 크롬도금이며, 사이드스컷과 도어미러(백미러)가

    바디칼라와 동일합니다.
 * TCI모델은 경차의 단점인 저배기량의 단점을 보완한 모델로 경차 중에는 아토스와 비스토에만 있으며
    신차가 많이 출고되지 않아 터보모델을 구입하려는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있습니다.

3. 비스토의 진화

 비스토는 99년 첫 출시 후 크게 3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는 외관과 성능의 업그레이드로 설명하겠습니다.

	1999년에 첫 출시된 모델로 외관상의 특징은 휀더에 장착된 보조방향 지시등이 있었습니다.
	2000년도에 전조등과 브레이크등의 디자인에 변화가 있었으며 휀더에 있던 보조방향 지시등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성능의 변화는 기존 3단 자동변속기에서 4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01년부터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에 변화와 엔진의 점화방식이 배전기 타입에서 DLI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02년 중반부터 안전성을 강화하여 전모델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였습니다.
	터보 모델의 특징은 인터쿨러의 냉각을 위한 에어홀이 본네트 에 뚫려 있어 일반인도 쉽게 터보엔진 모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4. 비스토는 특징

  1) 외관

    우선 외관을 동급 차종들과 비교하면 작아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아토스와 비교하자면 지붕이

   조금 낮으며 아토스가 뒷 공간이 큰 반면 비스토는 루프 후면이 곡선으로 처리되어 아토스보다

   디자인면에서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 비스토 VS 아토스 : 차량의 높이가 별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토스와 비슷한 높은 키 때문에 옆으로 대형차가 지나가면 차가 휘청거리거나 흔들리는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고속주행 시 횡으로 바람을 맞으면 차가 옆으로 이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실내

    비스토의 실내로 들어가면 경차가 아닌 소형차에 탄 것 같은 넓은 실내 공간에 만나시게 될 겁니다.

   이는 비스토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또한 시트가 높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것이 여성과 초보자가 비스토를 선호하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트가 높아 전혀

   색다른 느낌을 받는 게 있는데 그것은 높은 좌석과 탁 트인 시야 때문에 때로는 포터 화물차에 앉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실내 편의 장비는 경쟁 차종인 마티즈와 비교하자면 마티즈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비스토의 실내부분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은 조수석 수납함인데 일반 차량들처럼 글로브박스가 있는

   것이 아니고 덩그러니 물건만 놓을 수 있게 공간만 있어 코너링시 물건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과

   중요물건을 수납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말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허나 운전석과 조수석 밑에 수납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행중의 엔진소음은 상당히 정숙합니다만 주변의 잡소음 등이 실내로 유입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 소음 때문에 DIY를 즐기시는 젊은 오너들에게는 실내천정방음과 하체방음이라는 좋은 건수를

   제공해주는(?) 차량 이기도 합니다.

  3) 성능

     1톤에 가까운 무게를 800cc엔진으로 달리는 경차에 반해 차량의 순발력이 뛰어납니다.
   수동변속기 같은 경우 1단 출발 후 2단으로 변속하면서부터 충분한 탄력이 붙으면 소형차 못 지 않은

   가속력을 발휘합니다.

    이에 반해 자동변속기는 전반적으로 좀 아쉽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차량이 탄력이 붙어 정속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소음이 크지 않으며 가속, 정숙성이 칭찬할만한

   편이지만 출발 및 초기 가속시 ‘웅~’하는 소리와 변속패턴이 더디며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갈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아쉬움을 지적하시는 오너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비는 차량의 주행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너들이 말씀하시는 평균적인 연비는 수동변속기

   대략 15~17Km/L,이고, 자동변속기 차량은 대략 12~14Km/L 내외 정도이며 시내주행을 주로

   하신다면 연비는 더 안좋은 수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터보 엔진>

5.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모델 및 주 고객층은?

 고급형인 Que 모델이며 남성 오너들은 연비가 좋은 수동변속기 모델을 여성 오너들은 편리한 자동변속기 모델을 선호합니다. 비스토를 가장 많이 찾으시는 고객층은 20대후반~30대후반의 여성 분들로 20대 초반의 여성 고객들은 마티즈를 선호하며 결혼 후 아이들이 있는 주부님들은 넓은 공간과 키가 큰 비스토와 아토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비스토 구입시 주의사항.

  1) 리콜사항 

    ① 에어컨 작동시 브레이크 밀림 현상

      비스토(터보·오토)와 아토스(터보·오토) 차량이 주행 중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면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리콜을 들어갔었습니다.

      그 원인은 주행 중 에어컨 작동시 엔진 부하가 증대됨에 따라 브레이크 부스터로 공급되는

     엔진 부압이 저하돼 제동시 차량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주행중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작동할 경우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면서 밀리는 현상은 브레이크

     진공배력 능력의 저하가 원인이 었습니다.

      리콜대상 차량은 총:1,675대(아토스 : 421대, 비스토 : 1,254대)로 해당차종은 생산 기간이

     2000년 11월 6일 ∼ 2001년 7월 26일에 제작된 차량이며 수리내용은 엔진 ECU Logic Reprogram

     (데이터 변경) 입니다.

    ② 시동불량

      차량 시동시 시동이 잘 되지 않는 시동불량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별되어 조사해본 결과

     가연혼합기    가 부적합하게 형성되어 점화플러그(스파크플러그)가 젖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리콜을 권고 받았었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 ECU(전자제어장치)의 리프로그램(데이터 변경) 작업을 했었습니다.

     이런 리콜 이력이 있으며 아직도 브레이크 밀림과 간헐적인 시동꺼짐으로 불만을 토로하시는

     오너들이 계시며 이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수집, 습득 후 구입을 하셨으면 합니다.^^

      리콜 대상차량은 2000년 10월 2일 ~ 2002년 5월 23일 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총 21,590대의

     차량이 해당 합니다.

    ③ 혹시라도 사고 차량을 구매하신다면..

      경차는 차량의 구조상 적은 사이즈에 각종 장비를 다 장착하고 넓은 실내공간도 확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만들어진 차량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차 입니다. 우선 엔진룸은 각종 장비들로

     들어차 있기 때문에 매우 협소하며 정비사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차이기도 합니다.

      차량이 사고로 인하여 충격을 받았다면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여유공간이 없어 소형, 준중형급

     차종에겐 사소한 사고일수도 있는 것도 경차에게는 중요부위가 다치는 사고가 될 수 가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구매하실 때 사고가 있는 차량이라면 어디까지 충격이 가해졌는지 꼼꼼히 확인,

     시운전 해보시고 구매를 하셨으면 합니다.

7. 마무리.

 비스토 중고차량을 구입하신다면 구입하시기 전에 앞에서 언급한 사고유무 외에 차량의 소모품의 관리상태
도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여성 오너들께서 운행을 하신 차량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성 오너들의 특징상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는 얌전한 운전으로 운행들을 하시지만 그 만큼 차에 대한 지식들이 많이 없으시기 때문에 차량의 관리가 소홀히 된 차량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점들만 유의하셔서 차량을 구매하신다면 좋은 차량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잠깐만!

2008년부터 경차 관련 법규가 바뀌게 되어 현재 비스토가 단종되고 후속 모델인 기아 “모닝”이 출시하여 도로를 누비고 다니고 있습니다. 허나 현재는 법규상 소형차로 분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경차의 혜택들은 받지 못하며 2008년부터 경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스토	2003년 7월 [ 신차가격 ] [ 제원 ]

구 분	판매가격		주요기본품목
ESS	5,760,000		800cc MPI엔진, 5단 수동변속기, 클리어 안개등, 클리어램프(앞/뒤), 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컬러유리, 리어와이퍼 & 워셔, 웨이스트 라인몰딩, 도어프레임 블랙아웃, 뒷유리열선, 155/70R13타이어, 풀휠캡, 사이드 데코테잎, 운전석에어백 &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운전석/동승석), 핸즈프리, 파워윈도우(앞), D/N룸미러, 디지털시계, 4스피커, ETR 오디오, 오토도어록, 운전석 썬바이저 티켓홀더, 화장거울(운전석/동승석), 반직물시트, 시트백포켓, 분리형 헤드레스트(앞/뒤), 시트 언더트레이(운전석/동승석), 고급헤드라이닝, FRT콘솔, 컵홀더, 대형 룸램프, 원격조정장치(트렁크/연료주입구), 고급도어트림 CLOTH, 트렁크선반, 뒷좌석 더블폴딩시트, 리어어시스트 그립, 어린이 보호잠금장치(뒤), 트렁트네트,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라디에이터 그릴, 2.5마일 범퍼, 리어가니쉬, 후드몰딩
			선택사양
			＊4단A/T : 1,050,000 ＊에어컨 : 500,000 ＊파워스티어링 : 210,000
QUE	기본형	6,160,000	ESS 기본품목 外 파워스티어링, 고급직물시트, 고급스피커, 머드가드(앞/뒤), 시트 사이드 포켓, 보조제동등 내장 리어스포일러, 아웃도어핸들,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가니쉬, 후드몰딩
			선택사양
			＊4단A/T : 1,050,000 ＊에어컨 : 500,000 ＊무선도어 개폐 리모컨 키 : 70,000 ＊알루미늄 휠 : 200,000
	고급형	6,430,000	QUE 기본형 기본품목 外 무선도어 개폐 리모컨 키, 알루미늄휠
			선택사양
			＊4단 A/T : 1,050,000 ＊에어컨 : 500,000 ＊CDP : 200,000
밀레니엄	기본형	6,390,000	QUE 기본형 기본품목 外 175/60R13타이어 & 풀휠캡, 밀레니엄 사이드그래픽, 가죽커버 (운전대 / 변속손잡이 / 주차브레이크), 최고급 직물시트, 5.5분할 더블폴딩 뒷좌석시트, 고급 메탈그레인 (Center Facia / Ash Tray / AT Indicator / 계기판), 사이드실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아웃도어핸들, 인사이드 도어핸들, 머플러 테일트림
			선택사양
			＊4단 A/T : 1,050,000＊에어컨 : 500,000 ＊무선도어 개폐 리모컨 : 70,000 ＊알루미늄 휠 : 200,000
	고급형	6,660,000	밀레니엄 기본형 기본품목 外 무선도어 개폐 리모컨 키, 알루미늄휠
			선택사양
			＊4단 A/T : 1,050,000 ＊에어컨 : 500,000 ＊CDP : 200,000 ＊EBD ABS : 380,000 ＊동승석 에어백 : 210,000
VAN	5,200,000		운전석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운/동승석), 800cc MPI엔진, 5단 수동변속기, 클리어램프(앞/뒤), 155/70R13타이어, 웨이스트라인 몰딩, 뒷유리열선, 사이드 데코데잎,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레버타입), Half Cover, 핸즈프리, 3스포크 스티어링휠, 간헐식 와이퍼, 라디오 & 2스피커, 파워윈도우(앞), 시트백포켓, 원격조정장치(트렁크/연료주입구), 디럭스 콘솔, 컵홀더, 도어맵포켓, 반직물시트, 고급카메트, 리어도어 열림 룸램프/계기판 경고등, 조수석 시트 언더트레이, 조수석 보조손잡이, 대형룸램프, 운전석 썬바이저 티켓홀더, 트렁크 룸램프, 유리보호바(측면/후면), 앞좌석 분리보호벽 및 봉, 대형합판재 평면바닥, White 클러스터 계기판, 라디에이터 그릴, 2.5마일 범퍼, 리어가니쉬
			선택사양
			＊4단A/T : 1,050,000 ＊에어컨 : 500,000 ＊파워스티어링 : 210,000 ＊ETR 카세트 : 100,000
※CDP 선택시 카세트 기능 삭제

블로그 > 좋은자동차 (펌)

[phantom]

정말 좋은 정보네요. 잘 보았습니다.

[얼음공쥬(이현정)]

저두요~ㅎ

[마이러브비스토]

리콜사항 1번과 2번에 해당이 되는 차량이 아직 손을 못보았다면 지금이라도 볼수 있는지요? 아님 마티즈 3 (브레이크등)같이 볼수 있는 기간이 있는지요?

[가을이]

리콜 받을수 있는 기간내에 점검과 수리를 받지 않으셨다면 자비 들여서 하셔야 됩니다;...

[만돌이~(박만규)]

잘봐습니다만은 정보 감사드려여 제가 몰랐던거두 마니 알게된 기분 뿌듯

[유니™(김성윤)]

높이 차이 많이 나는데..ㅋㅋ 제가 190인데..많이 느낍니다...아토스가 형이죠..ㅋㅋ

[힘찬엄마(김성희)]

잘봤어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은비(구대환)]

정보잘봣습니다^^ 엔진내구성이나 진동 소음.. 방음이허술한차치고는 참 괜찮은 성능을보여주네요.단.. 토크를 좀낮은알피엠대에서 나오게했으면이라는..생각을 시내주행하면서 절실히 생각하네요. 고속위주라 그리힘딸림은없지만..시내가면 답답한수준이라..

[한진말(이한진)]

와 잘봤습니다 이렇게나 세세하게..

[김유석(경기)]

아이구... 정말 비스토에 대해 지식이 해박하세요!! 덕분에 저도 비스토에 대한 정보와 애정이 더더욱 깊어지는군요!!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 요리사(부산)]

많은 정보 감사합니당^^

[레이드(거제)]

감사합니다.

[엘비스 박(서울)]

기아 홈페이지에도 없는 내용을 잘 봤습니다.. 3일전에 입양한 놈이 큐 고급형 이었네여~~~

[김자이[경기]]

제꺼도 큐 고급형이네여..ㅎㅎ

[버섯지기(전북남원)]

좋은정보입니다.~ 제껀 밀레니엄 기본 풀옵이네요.~ 02년식이라 에어백없는게 아쉽네요.

[비타민[고양]]

좋은 정보네욤~~

[버스케잎/서울]

비스토 역사 궁금했는데 질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몽당연필(전북전주)]

원하는 옵션이 보이기 시작하면
중간 이상등급 고급형을 선택하게 되는군요 ㅠㅠ

[큰사자(서울)]

궁금한 정보 잘 봤습니다.

[날고싶은자작나무(서울)]

정리 잘되어있네요. 잘 봤습니다. ^^

[하늘상어(경기 의정부)]

감사합니다 잘 봣습니다.

[김해초짜]

잘봤습니다 새로운걸 알고 가네요 ㅎㅎ

[이비(인천)]

포스팅, 고맙습니다.

[최석구]

비스토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마스터(강원도 횡성)]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빨간풍선(춘천)]

비스토의 히스토리 재미있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