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해임총회를 발의하신 분들이 보낸 문자 중에 다른 것은 비교대상이므로 완전히 허구가 아니고
단지 숫자상 과대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주비 금융비용의 공사비포함 부분에 대해서는
몰라도 너무 모르고 거짓으로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생각에서 다른 단지들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덕시영
도급공사비 830,864.4 백만 (현대, 삼성)
VAT 15,365.0 백만
이주비금융비용 112,165.5 백만
사업비금융비용 15,700.0 백만 <고덕시영 관리처분 책자 181쪽>
도급공사비와 별도로 이주비 금융비용과 사업비금융비용이 책정이 되어 있는데 우리는 오히려
사업비는 무이자로 대여받기로 했으므로 시영보다 좋은 조건이네요
고덕주공2단지
도급공사비 951,635.5 백만 (VAT 포함)
이주비금융비용 138,183.0 백만 <고덕2단지 관리처분책자 143쪽>
삼익그린맨션아파트
도급공사비 340,619.0 백만
이주비대여금이자 41,081.0 백만 <삼익맨션 관리처분책자 312쪽>
우리 주변에 최근 관리처분계획총회가 끝난 사업장의 사업비내역을 조사한 내용입니다.
조합장을 해임하겠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보낸 내용을 원문을 보겠습니다.
[ 더 기가 막힌 또 다른 이유는 이렇게 높은 430만원이라는 공사비에 다른 단지는 다 포함되어 있는
이주비 금융비용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위와 같이 주장을 할 수 있는지, 다른 단지들에 대해서 조사는 한 번이라도
해 보셨는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위해 막무가내식 주장을 한 번 해보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하나의 허구는 진실된 주장조차도 허구로 보이게 됩니다.
시공사선정 총회를 방해할 목적이 아니고 진실로 고덕6단지 재건축이 올바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충정된 마음에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 주장이 타당성이 있고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하루도 못가서 진실이 아님이 들어날 수 있는 사실을 진실처럼 주장을 하면 다른 주장들에 대해서도
그 진실여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조합장해임 총회를 소집한 분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이 분들의 목적은 이번 총회를 무조건 방해하여 시공사선정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이분들의 말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이번 총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시공사선정
총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이주비 금융비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주공 3~6, 7단지 현황도 공유 가능하신지요?
아직 관리처분총회를 하지 않아 이주비 금융비용 예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