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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후기2-주말 12월 17일(일) 신사역 출발~영동시장 구경~양재역까지
바람처럼 추천 0 조회 271 17.12.18 05:4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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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8 07:21

    첫댓글 어제 감기기운만 없었더라면 참석하고픈 곳였습니다.
    시아버님이 일찍 영동으로 진출하셔서 신혼시절 아기없고 매일 다녔던 영동시장입니다.
    등에서 엄마의 장보기를 보던 아기는 돈을 알더라구요.ㅎㅎㅎ
    친정어머니께 시장이 좋다고 점포를 분양받으라고 했다가 그때는 임대가 안돼서 엄마를 고생시키기도.....

    그동네는 골목까지 환하고...부잣집들도 많았는데....

  • 작성자 17.12.18 07:41

    꽃향유님이 계셨더라면 옛날과 지금을 비교하며 찬찬히 구경하고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 17.12.18 08:32

    어제 마중나가 영동시장서 막걸리 한잔하고 "길마중 길"로 해서 우면산 자락길로 걸을려 했는데, 김장해서~~~

  • 작성자 17.12.18 10:04

    하하ㅡㅡ

  • 17.12.18 08:35

    언젠가 바닷속진주? 뭐이런 조개구이집에 갔었던 곳이네요. 낯설지만 술집엔 가보고 싶네요..ㅋㅋ

  • 작성자 17.12.18 10:05

    조만간 해보십시더ㅡㅡㅎ

  • 17.12.18 10:15

    "갯벌의 진주"
    전에 30%할인 해 주는 방법이 있던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
    1. 물구나무 서서 가기.
    2. 한복입고 가기
    3. 숙녀분들 머리 빡빡 깍고가기

  • 작성자 17.12.18 21:52

    @강물처럼 실천한 분은요?

  • 17.12.19 01:03

    친숙한 신사동.영동시장.양제동
    제 고향입니다~
    역삼동에서 십리를 걸어 신사동에서 나루배 타고 한남동으로 갔었죠~
    이번에 바람님 고향못간것이 아쉬워요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기차로 가고싶습니다~~^^
    지나님들 시간되면 길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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