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초.중.고 선배님 !!
우리 상고의 보물 같으신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서
자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시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시는분
후배들이 선배님을 모두 기억하고 존경하는것은
헌신적으로 일하기 때문인것같다.
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면 구수한 충청도사투리 때문에
고향 광천을 느끼게된다.
꾸밈없이 솔찍하시고 담백한것이 너무좋다.
그래서 후배들이 좋아하고 따르는것같다.
어제총동창회 모임에도 어김없이 광천에서 오셨다.
올해 3월에 덕명에서 대평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가셨다고한다.
제자들에게 열성적으로 가르쳐 주시는분이라고
덕명학교 동료로 오래동안 같이 근무한
언니를 통해서 선배님의 이야기를
몇년전부터 자주 들어서 누굴까 궁금했는데
올봄에 상고 총동창회 임원회의 1차 모임에서
선배님과 정식으로 인사도 하고 통성명도 했었다.
지난 2월에 엄마가 돌아 가셨을때
나를 위로해주시려고 찾으셔서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후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다.
어제밤 모임에서 선배님이 새까만 후배인
나를 기억하시고 이름을 불러 주시면서
카페에 자주 못들어와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후배들을 자상하게 배려해주시고 하기때문에
선배님이 더 인가가 좋은것같다.
후배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우리 상고인으로 없어서는 안될분이라고 생각한다
한알의 밀알이 떨어져 30배.60배.100배의 결실을 맺듯이
선배님의 모교 사랑의 정신은 길이 후배들에게 기억될것이다.
선배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우리 모교를 지금같이 사랑해주셔요.
저희 후배들은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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