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가 보자 들떠 나서니, 꼬리말 쓰기 권한 없데요. 검색하니 첫 인사도 안해 당연. 민망 황송 용서하시기.
너른강원땅 아래끝켠 원주에 7년 산 늘 목마르고 몸 마른 반도 남쪽의 식는 청춘 '마른이현위'ㅂ니다. 78년 여름 서울 '유학'후 이십년. 선배글 가리방,등사로 시작한 선전선동편집자로 산 시간, 추억 같을 수 없는데 노래는 증말 끝나지않아 삶을 달래 추킴니다. 메일로 정모 보고 까페 들었다 '내가 어찌'하며 잊었다가 며칠새 가고싶다 가야겠다 속타 터지곗네요. 가끔 가겔 닫고 나서니 우리 마나님 미치지요,
정모 참 오랜만이네요. Pc통신 시절 희망터. 딸사랑에 나선 적 있는데 좋았지요.
받아주시면 마르고 황폐히 삭는 청춘을 보이지요. 낫살 마흔넸. 생일 올 세번 찾고 70여세 장인은 첨 찾던데 나이듬 새김이 싫어 마누라 생일도 안챙기지만 올핸 아무도 몰라주데요. 좀 서럽데요. 동학사 한번 가봤는데 푸근하지요 산자락.
25도 그린 하나 산하나 처음처럼 얼려 갈께요. Kbs대전방송'주혜련여행' 2 5 10 쪽 http://daejeon.kbs.co.kr/program/pro_radioviewer06.htm 들면 제 최근 도배 볼 수 있지요(주솔 마우스오른쪽클릭 '새 창에서 열기' 짚으세요) 우리까페 주소 올렸지요. 게시물 수정하다. 대전분들 함 들라고. 잘했지요.
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가겠 습니다.
건강한 맘몸 늘 지키시기, 사랑하기 행복하시기 다들 모다.
뭏든 인사마저 없이 글 전무한 점. 반성하니 용서하시기. Kbs에 이리 썼지요,
동학사 계룡산 자락에서 낮서나 "끝나지않은' 노래로 속닮은 님들과 사람과 산과 술, 노래에 취해 볼까 싶어요. 지역 소주 한병 가져오라네요.
첫댓글 꼭 오시길...
역시 강원도하면 그린이지요...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세요^^
그래요. 원주와 그린 먹고 겅원 원주민 되자 장복 했는데 산 첨처럼 나오며 술집 개척을 여태 못했지요. 그란1800 끼고 삽니다.
마른이님 소개글 다시 한번 읽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