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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1일
여러 상황들이 생기면서 상상도 못했던 여행 중입니다.
현재 영국입니다.ㅎ
아시아나 타고 출발합니다.
수화물 29kg 나와서 공항에서 짐 재정리.ㅎ
가족합산이 될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다네요.
이 죽일놈의 기억 오류.ㅎ
장시간 비행은 처음인 딸.
저는 신혼여행때 한번 격어봤는데,
나쁜기억이 없어서 걱정이 없었습니다만,
막판에 좀 많이 힘들어 했어요.
답답하고, 멀미난다고요.
기대를 품고 가운데 비우고 체크인 했어요.
기대 충족.ㅎ
런던의 밤
5시30분경인데 어두워요.
어둡다 들었지만 정말 어두워서 실망.ㅎ
여행 후기들이 넘쳐나는 세상.
덕분에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사히 잘와서는
캐리어가 안 열려 개고생을 합니다.ㅎ
공항에서 짐정비 하느라 열고 닫았는데 왜 그 번호가 아닌걸까요?
캐리어는 거의 부수다 시피했고, 첫날이 저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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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신나고 행복한 여행되셔요 ♡♡
감사합니다. 늙었는지 시차적응을 못해 고생 중입니다. 오늘이 삼일차인데 오늘도 새벽 4시부터 깨서 자려고 노력하다 포기하고 달콤 중입니다.ㅎ
오우 저도 부활절에 애들 데리고 유럽 갈거라 감정이입하며 읽었어요 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오우~~~ 여해은 계획 짤때가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떠날날이 다가오니 두려움이 커지더라구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보 대방출 해볼게요.
도움 되시길~~^^
한국보다 안춥고 날씨 짱 좋기를 바랍니다요. 즐겁기만 하시어요!!
날이 좋아요. 춥긴한데 걱정이 좀 있는편이라 바리바리 싸와서 따시게 다니고 있어요. 공항에서 핫팩을 빼니 수화물 무게가 4kg이 훅 줄었으니 말 다했죠.ㅎ
유럽 진심 다시 가고 싶어요 즐겁고 알찬 여행되세요
유럽 여행 고난이도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우여곡절이 벌써 여러번이네요.ㅎ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서 대처도 느리고..
살아돌아가겠습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워낙 도톰히 입고(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긴 롱패딩, 패션은 포기 했슴돠.ㅎ) 핫팩 챙겨서 안 추워요. 제가 추위를 정말 많이 탑니다. 덥지도 않아요.ㅎ
따님은 위와 같이 입혔구요. 밤에는 좀 추워해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로 당황하지만 그게 또 추억이 되는게 여행인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네. 오늘이 4일차 새벽인데 벌써 따님과 두번 싸우고, 쓸데 없는 비용 지출로 억울하고, 8시쯤 부터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생겨 숙소로 겨우 복귀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즐겁습니다.ㅎ
따님이랑 유럽여행!!~ 정말 잊지못할 추억 많이 만드시고 재미나게 보내다 오시기 바랍니다 ~ 여행 사진도 더 올려주심 재미나게 보겠습니당
넵.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과 알아낸 정보 많이 공유할게요~~^^
따님 미모 무엇 ㅎㅎ
둘이 유럽 여행이라니 넘 부러워요
생생후기 많이 들려주세요
만10세11개월로 어린이 턱걸이 하고 다니고 있슴돠.ㅎ 생생후기 고고~~~^^
대한항공도 무인체크인으로 바껴
짐 1킬로의 오버도 안되더라구요
갈때보다 올때 10킬로 오버됐는데
런던에선 ok였구요.
프로즌 뮤지컬 꼭 보세요~^^
10kg오버요?
남일이 아닌듯 합니다.ㅎ
프로즌....그제 봤어요.
도착 다음날. 시차부적응으로 2부에서 대차게 졸았어요.ㅎ
정말 재미있는데 감기는 눈꺼풀이 너무 무겁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제 일정이였던 오페라의유령 과감히 패스 했답니다.
잠을 못 이길것 같아서요.
다시 올 이유가 생긴거라 긍저 회로 돌려봅니다.ㅎ
10킬로 오버해도 합산으로 봐주더라구요^^
@가을아 정말요? 아시아나~~~~ 부들부들..ㅎ
가족합산 안되냐고 물었더니 금시초문이란 제스츄어를..
바로 깨갱하고 짐 빼서 이고지고 갔어요.
히드로에서 다시 캐리어에 넣으려고 했는데, 캐리어를 못 열어 숙소까지 이고지고...ㅠㅠ
무인이라서 그랬을까요? 좀 아쉬워요.ㅎ
@낮은시선 무인은 1킬로 오버도 기계가 인식 못하니 그런가봐요
저희도 출발할땐 뺏어요^^
이번엔 푸켓 갔는데 3인 합산해도 7킬로 오버라
다 빼서 손에 들고
마지막 캐리어는 거의 빈거 붙였어요^^
아이고 아가랑 같이 가셨군요 힘드실
거 같지만 두고두고 크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용
네. 생각보다 못걷지만, 생각보다 의젓하게 따라 다녀줘서 고맙고~~
24시간 붙어있다보니 딸을 좀 더 알게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 좋네요~~^^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