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패션타운 특구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의류패션산업의 메카로 불야성을 이룬 야간시장이 특히 유명하다. 24시간 쇼핑이 가능해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45%가 즐겨 찾는 대단위 쇼핑단지다.
동대문 패션타운 특구는 전통적인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도매 상권과 함께 빌딩 형태의 현대식 복합 쇼핑몰이 공존하고 있어 도매와 소매 쇼핑이 모두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쉽다는 점도 여행자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과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동대문 쇼핑타운과 만나게 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상가를 넘어 기획에서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데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도전장이기도 해서 독특하고 신선한 패션 스타일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각 쇼핑 상가가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서 그 일대가 젊음의 거리로 활기가 넘친다.
특구의 이름인 동대문은 조선시대 역사유적인 흥인지문으로 패션타운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이어지는 청계천은 쇼핑 후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
*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현황
1) 범위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신흥 및 재래시장 일대
2) 면적 : 585,709㎡
3) 관광특구 지정일 : 2002년 5월 23일
*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시설 현황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청계천, 충무아트센터 등 관광자원
두타, 밀리오레 등 복합쇼핑몰과 의류도매상가, 재래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