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5. 20. 오늘의 양식 : 하나님 앞의 일곱 천사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69 온 천하 만물 우러러
234 구주 예수 그리스도
348 마귀들과 사울지라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53 예수 더 알기 원하네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8: 2
하나님 앞의 일곱 천사 -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7. 설 교---------- 하나님 앞의 일곱 천사
마지막 시대의 재앙을 나팔로 표현한 것은 경고의 뜻이 있다고 본다.
그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회개하라는 경고요, 믿는 자들에게는 믿음과 기도와 순종과 전도로 환난을 준비하라는 경고이다.
그러나 16장에 일곱째 나팔로 계시될 일곱 대접 환상은 하나님의 경고의 시간들이 지나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선포되는 것이라고 본다.
앞 절에 ‘반시(半時)간쯤의 고요함’은 다가올 환난과 재앙이 심히 크고 두려울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대 환난 앞에서 믿음과 기도로 준비해야 하며 불신자는 이제라도 회개해야 한다.
2-1) 일곱 천사 -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천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상근 목사는 7 천사로 보았다. 우리 문화 가운데 위험한 것들이 많이 있다. 천사들이 날개를 달고 있는 것을 집에 걸어놓지 마세요. 이 날개는 희랍신의 아폴로의 아들 큐피트가 날개 달린 천사같이 생겼다. 이것이 날개 달린 천사로 둔갑하였다. 결혼식 때의 촛불 점화도 가톨릭 의식이다.
여기서 나팔 불기 전에 강조한 것이 두 가지다. 첫째는 무시무시한 재앙이라는 것이며, 둘째는 기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곱 나팔은 재앙의 중심부로서 처참한 모습들을 기록했다.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다.
* 시 44: 23 -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영히 버리지 마소서.
* 사 51: 17-20 –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네가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닥쳤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누가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도다.
(1) '시위한'으로 번역된 헬라어 '헤스테카신'(*)은 '히스테미'(*,'서다')의 완료 능동태로서 '서 있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은 봉사할 채비를 갖추어 하명(下命)을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 왕상 17: 1 -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왕상 18: 15 -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 왕하 5: 16 –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2) '일곱 천사'에 해당하는 헬라어 '투스 혀타 앙겔루스'(*)는 정관사 '투스'가 사용되어 일곱 나팔을 받는 본 절의 천사들이 특정한 집단이라는 사실을 암시해 준다.
위경에 보면 일곱 천사장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다(Tobit 12:15. I Enock 20:2-8). 그 이름은 우리엘(Uriel), 라피엘(Raphael), 라구엘(Raguel), 미카엘(Michael), 사라카엘(Saraqael), 가브리엘(Gabriel), 레미엘(Remiel)이다.
그러나 일곱 천사장이 본문에 나타난 일곱 천사와 동일하다고 볼 이유는 없다.
위경에 따르면 이 '일곱 천사장'들은 '성도들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을 하나 본문에 나타난 천사들은 일곱 재앙을 담은 대접과 연관된 천사들로서 종말을 예고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천사들이다(Morris, Mounce).
2-2) 나팔을 받았다 -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종말을 선포할 재앙의 나팔.
'나팔'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만들도록 지시하신 것으로 백성을 소집하고, 모든 지파를 진행하며, 전쟁을 알리고, 절기를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또한 이스라엘 군대를 인도할 때와 왕들의 대관식에도 사용되었다.
* 민 10: 3-10 – 3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 레 23: 24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 민 29: 1 -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신약에서 '나팔'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깊은 관계가 있다. 본서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을 알리는데 사용되었다(7-12절. 9: 1-21).
이런 것으로 보아 일곱 나팔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이며, 하나님의 직접적이고도 주권적인 임재를 나타낸다.
* 마 24: 31 -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 고전 15: 52 -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 살전 4: 16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01 참 사람 되신 말씀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