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제가 밑에 2가지 다른점을<br>물어보고 궁금해서 구매 사용후<br>후기 올립니다.<br><br>사진상으로 보고 비슷하게 보았었는데<br>구매 후 사용해보니 맑은눈이님 말씀대로 전혀 다른 러버입니다.<br><br>DMS 스핀파이어는 카본 일펜에 붙여 사용중이고<br>스핀로드 카일러2는 통판 일펜에 붙여서<br>러버만의 비교는 아닙니다.<br><br>DMS 스핀파이어는 핌플길이가 1mm 정도되고 직경이 커서 눌렀을때 핌플이 쓰러지는 느낌이 없고 핌플 단면이 그루브가 없이 평면처럼 맨들합니다. 그래서 평면과 아주 유사하면서 안정적으로 컨트롤 되고 스핀도 잘반영됩니다. 다만 블럭시 너클로 풀어주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상대방이 변화가 약해서 핌플임에도 상대방이 힘들어하는게 없는편입니다.<br><br>스핀로드 카일러2는 핌플길이가 1.2mm 정도 되는거 같고 직경이 작아서 핌플이 쓰러지는 느낌이 있는 미디엄 핌플입니다. 핌플단면이 가로세로방향으로 교차해서 그루브가 있습니다. 기존 카일러1을 사용해본적은 없어서 스피드와 스핀이 얼마나 향상되었고 컨트롤이 얼마나 하향된지는 모르겠습니다. 탁구 오래친 친구들도 스핀로드 카일러2라고 하면 응 킬러? 이러고 있긴해서 인지도는 아주 없는 편이지만 몇일만 사용해 보았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br><br>전진속공 펜홀더 스타일로 <br>스트로크 및 스매시 위주이고<br>드라이브는 가끔하는 편인데<br>스트로크와 스매시가 중간이상으로 강하게 들어갔을때 상대방이 네트에 자주 걸리고<br>그냥 툭 쳤을때도 자주 걸리네요. <br>포핸드롱이나 쇼트 연습시에도 상대방이 편하게 넘기지를 못하고 들어줘야하니 까다로워하고 치기 싫어하는 편입니다.<br>모리스토SP는 상대해본 경험들이 많아서 쉬운편인데 카일러2는 거의 사용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깔림도 심한편이라서 스핀이 생소하고 힘들다고 합니다.<br><br>적응만 하고 익숙해지면 더욱 메리트가 있을거 같아요. 암스트롱 어택8 M 숏핌플이 내가 쳤을때 내공이 네트에 자주 걸리는 편인거 대비해서 카일러2가 컨트롤이 쉽고 잘넘어가는 편입니다.<br>모리스노SP도 카일러1의 경우 모리스토SP보다 쉽다는 후기들이 있는거봐서 카일러2는 비슷해보입니다.<br><br>카일러2 단종 되기전까지는 정착할 예정입니다.<br>숏핌플 미디엄핌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매후<br>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br><br><br><br><br><br>장점<br>1. 스매시, 스트로크시 스피드가 미디엄핌플인데 빠르다.<br>2. 연습시 그냥 제대로된 서브처럼도 아니고 툭 쳐서 투바운드로 주는데 상대방이 꽤나 많이 네트에 걸린다.<br>3. 미디엄핌플인데도 스핀이 생각보다 좋아서 커트나 상회전 회전서브시 상대가 미스를 한다.<br>4. 서브도 되니까 드라이브도 잘되는 편이다.<br>5. 미디엄핌플인데도 안정적이다.<br><br>단점<br>1. 스핀파이어는 변화도가 심하지는 않아서 상대공이 일정하고 컨트롤이 좋아서 쉽게 안정적으로 내공이 상대 탁구대에 들어가는데 카일러2는 변화가 있어서 상대방 공의 스핀이 일정하지않고 컨트롤이 떨어져서 그런지 네트에 걸리거나 나가는 경우가 있다.<br>2. 스핀이 들어가는 편이라서 미디엄핌플인데 상대방 스핀에 영향이 있는편이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182309480a0e52a35e241ad3c73007cbc308cd2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182309480a0e52a35e241ad3c73007cbc308cd2a"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6e5c078bfb0c5f2d1a90a302bdb08d5e23962ab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6e5c078bfb0c5f2d1a90a302bdb08d5e23962abb"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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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모리스토 SP보다 콘트롤이 쉽다고요??? 절대로 믿을 수 없는데요~ ㅎㅎㅎ 암튼 서브가 가능하다니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제가 변화계로 가다가다 612, 롱까지 갔었는데 서브 때문에 스핀 파이어로 급선회 했었거든요(탑스핀은 612로 너만큼 잘 거는 사람 못 봤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
모리스토sp가 생각보다 컨트롤이 쉬운 러버가 아니에요. 왠만하면 특히 가로배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리스토sp보다는 컨트롤이 편할 수 있습니다. 모리스토sp는 세로배열에 텐션스폰지라 내가 뭘 어쩌기 전에 튀어나가는 측면이 있어서 다루기가 쉽지 않은 편이구요. 게다가 모리스토sp는 살짝 불규칙한 궤적이 생겨서 정확하게 집어 넣는게 쉽지는 않구요. 특히 맥스의 경우 꽤 어렵습니다. 물론 스폰지를 1.8 정도로 줄이면 꽤 다루기 편해집니다. 물론 마음이 편한 정도는 아니고 모든 공에 대해서 살짝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은 1.8을 써도 있습니다.
카일러의 경우 그런 면에서 모리스토sp보단 컨트롤이 편했습니다. 스피드는 비슷했고 스핀은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스핀이 특화되어서 그런지 너클을 만든다든가 숏핌플 스러운 플레이를 하는데는 스피드계나 미디움 같은 정통적인 숏핌플들에 비해 좀 어렵고 평면에 가까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스핀파이어를 하나 사서 붙였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악이 되는대로 사용기 한 번 올리겠습니다.
스핀파이어는 아직 안 써봤는데 관련 동영상들을 보니까 강약 조절이 좋고 블록 컨트롤도 좋다하고 무엇보다 빠른데도 스폰지가 텐션 스폰지가 아니라고 해서 제가 찾던 것이 아닐까 싶어서 구입해서 오늘 붙여봤어요. 저는 지금도 모리스토sp 같은 텐션 스폰지 계열보다 빅타스의 스핀핍스D1을 주력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D1이 컨트롤이 완전 대박인 러버인데 다만 스피드가 좀 아쉬워서 동영상을 보니 스핀파이어가 D1과 비슷한 성격의 특징을 사용자들이 말하고 있고 거기에 스피드가 좋다고 해서 관심이 가서 붙여봤습니다. 오늘부터 가서 써보겠습니다.^^
@Libero 김차장개인적으로 핌플 러버에 독일(esn) 하이텐션? 스펀지를 별루 안 좋아해서 (103 러버 붙여 봤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지난 번 방문 드렸을 때 컬P2에 안착하겠노라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또 흔들리네요~ ㅋㅋㅋㅋ (이런 게 동호인의 특권? ^^;;)
첫댓글 모리스토 SP보다 콘트롤이 쉽다고요???
절대로 믿을 수 없는데요~ ㅎㅎㅎ
암튼 서브가 가능하다니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제가 변화계로 가다가다 612, 롱까지 갔었는데 서브 때문에 스핀 파이어로 급선회 했었거든요(탑스핀은 612로 너만큼 잘 거는 사람 못 봤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
제가 모리스토SP는 사용을 못해봐서 ㅎ 카일러1이 모리스토보다 컨트롤이 쉽다. 라는 몽해님 글보고 카일러2는 비슷하겠다고 예상한거이긴해요.
핌플 관심 많으시니 꼭 카일러2 한번 써보시길요 ㅎ 사용한지 몇일 안되었는데 저랑 친 사람들이 이 러버 힘들다. 적응 더하면 더힘들겠다 이러긴했어요.
모리스토sp가 생각보다 컨트롤이 쉬운 러버가 아니에요.
왠만하면 특히 가로배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리스토sp보다는 컨트롤이 편할 수 있습니다.
모리스토sp는 세로배열에 텐션스폰지라 내가 뭘 어쩌기 전에 튀어나가는 측면이 있어서 다루기가 쉽지 않은 편이구요.
게다가 모리스토sp는 살짝 불규칙한 궤적이 생겨서 정확하게 집어 넣는게 쉽지는 않구요.
특히 맥스의 경우 꽤 어렵습니다. 물론 스폰지를 1.8 정도로 줄이면 꽤 다루기 편해집니다. 물론 마음이 편한 정도는 아니고 모든 공에 대해서 살짝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은 1.8을 써도 있습니다.
카일러의 경우 그런 면에서 모리스토sp보단 컨트롤이 편했습니다. 스피드는 비슷했고 스핀은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스핀이 특화되어서 그런지 너클을 만든다든가 숏핌플 스러운 플레이를 하는데는 스피드계나 미디움 같은 정통적인 숏핌플들에 비해 좀 어렵고 평면에 가까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스핀파이어를 하나 사서 붙였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악이 되는대로 사용기 한 번 올리겠습니다.
스핀파이어는 아직 안 써봤는데 관련 동영상들을 보니까 강약 조절이 좋고 블록 컨트롤도 좋다하고 무엇보다 빠른데도 스폰지가 텐션 스폰지가 아니라고 해서 제가 찾던 것이 아닐까 싶어서 구입해서 오늘 붙여봤어요.
저는 지금도 모리스토sp 같은 텐션 스폰지 계열보다 빅타스의 스핀핍스D1을 주력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D1이 컨트롤이 완전 대박인 러버인데 다만 스피드가 좀 아쉬워서 동영상을 보니 스핀파이어가 D1과 비슷한 성격의 특징을 사용자들이 말하고 있고 거기에 스피드가 좋다고 해서 관심이 가서 붙여봤습니다.
오늘부터 가서 써보겠습니다.^^
사용 후기 어디서 보셨는지 링크 부탁 드려도 될까요?
(못 믿겠었어가 아니라 관심이 가서입니다~ ^^;;)
몽해님께서 카일러 1의 경우에는 쉽다고 하시긴 했어요 ㅎ 여기 카페에서 글제목으로 카일러라고 검색하면 글 있습니다. 카일러 2가 1보다는 스피드와 스핀을 높이려고 스펀지를 바꾼거라서 2가 1보다는 컨트롤이 좀 어려운거 같아요.
https://m.cafe.daum.net/toktak/HZKS/6955?svc=cafeapp
@이닝하토 아, 진짜 감사합니다.
몽해님이시라면 제게는 바이블과도 같으신... ^^
요곤 리베로 관계자께 드리는 질문.
스핀로드 숏핌플은 죄다 중국산이네요.
독일 브랜드이지만 esn 러버는 아니란 뜻이지요??
김차장님~? ^^*
네~ 독일 브랜드 중에 ESN에서 생산하지 않고 타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ESN이 쉽게 말해서 대기업(?)이기 때문에 모든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해주지는 않습니다. ^^;;;
@Libero 김차장 카일러2는 판매량이 적은편인거죠? 아주 괜찮던데 아쉽네요.
@이닝하토 국내에 수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은 판매량이 월등한 편은 아닙니다. ^^
점점 좋아지겠죠 ^^
@Libero 김차장 개인적으로 핌플 러버에 독일(esn) 하이텐션? 스펀지를 별루 안 좋아해서
(103 러버 붙여 봤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지난 번 방문 드렸을 때 컬P2에 안착하겠노라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또 흔들리네요~ ㅋㅋㅋㅋ
(이런 게 동호인의 특권? ^^;;)
카본 일펜에 스핀파이어 1.8mm 부착 하고 있는데요 전진에서 닥치고 공격하는 전형인데 잘 안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커트할때 자꾸 네트에 걸리니... 카일러는 커트가 무난한가요 아님 핌플러버 커트를 제가 잘 못하고 있는건지....
스핀파이어가 컨트롤 안되면 카일러2는 더 힘들어요. 스핀 파이어는 막 때리던지 드라이브 블록 등 상대방에게 아주 잘들어가는 편이에요. 저는 2.0mm이긴해요. 카본일펜에 2.0mm 사용하는데 꽤나 빠른편이에요.
혹시 닥터노이바우어 킬러 시리즈랑 카일러랑 같나요?
킬러 시리즈를 쳐본적은 없는데
닥터노이바우어 킬러
스핀로드 카일러
다른 회사의 러버들입니다. 카일러의 경우 사람들이 잘몰라서 스핀로드 카일러2 라고 하니 친구들이 킬러 러버 냐고 물어본거에요. 소리가 비슷하니까 ㅎ
다른 회사인건 압니다 러버 성질이 같은지 질문한 겁니다
아 그렇군요 ㅎ 킬러를 사용한 적이 없어서 ㅠㅠ 카일러2는 모리스토SP보다 더 깔리구요. 컨트롤은 비슷해요 아마도 킬러 시리즈가 더 다루기 어렵고 변화가 더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