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에 군대 보내면 핵전쟁"…푸틴, 서방 향해 경고했다

[찰리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파병의 가능성을 언급한 후 러시아의 푸틴이 핵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보내면 그건 유럽 전체의 전쟁입니다. 러시아가 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결국 러시아는 무너지고 말 겁니다. 핵을 보유하는 이유가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함이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정치인들과 언론사들이 우리에게 주입하려고 하는 가장 큰 거짓말은 이 전쟁의 목적이 유럽 또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전쟁은 철저히 미국이 유럽 최빈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대리전입니다. 러시아가 무너지면 다음은 중국이고 우리도 화를 피하기 어려워집니다. 어떻게든 확전을 막아야 합니다. 무기를 보내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푸틴은 미국이 주장하는 위성을 통한 미국 본토에 대한 EMP 또는 핵 무기 사용도 부인했습니다. 미국은 사이버 공격을 위장작전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시기는 대선 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지금 상황에서 바이든의 패배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은 다가오는 신세계 질서에서 여전히 미국이 그 중심에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동의하지 않는 자들은 계획대로 현 최강대국인 미국을 무너뜨려 힘의 중심을 유엔으로 이동하려고 할 겁니다.

저는 미국이 힘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국가를 침략하고 제3세계 국가에 정권 교체를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미국이 글로벌리스트에 의해 자멸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신세계 질서의 마지막 단계에는 미국의 몰락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혼란이 의도되었고 계산되었습니다. 미국 내 내전이 발생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우리는 푸틴이나 러시아를 지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항상 힘의 균형에서 옵니다. 러시아, 중국을 좋아하지 않아도 지역에 평화를 지지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전 세계가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미국은 분명히 우리의 우방이지만 그들이 잘못할 때는 혼을 내주는 건... 감히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요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무기 보내지 말라는 겁니다.

어느 나라나 지도자 하나 잘못 뽑으면 국가가 한 번에 날라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정부 때 코로나 백신으로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었고, 이번 정부에서도 한미일 동맹으로 사지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당을 지지하든 결국은 모두가 한국인입니다. 정부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큰 사안에 있어서는 머리를 모아야 합니다.

https://v.daum.net/v/20240229202306196

"우크라전에 군대 보내면 핵전쟁"…푸틴, 서방 향해 경고했다

로이터통신·BBC방송 등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 인근 고스티니 드보르 컨퍼런스홀에서 상·하원 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 연설에서 "서방 국가들은 우리도 그들의 영토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이 핵무기 사용과 문명을 파괴시키는 충돌을 실제로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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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것이라는 미국 측의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비난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궁극적으로 우리를 패배시키고 군비 경쟁에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황십자]

사이버공격 같은 위장작전만 아니라면 미 대선은 사실상 트럼프의 귀환으로 귀결될 걸로 보입니다. 미 동부 쪽에 사는 지인들 말에 의하면 내전 가능성도 언급을 합니다. G2라고 하지만 미국의 한 방에 잔뜩 움츠러든 중국! 아직은 미국의 힘이 남아 있네요. 소프트파워도 여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