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어에 기본은 있구요...</P>
<P>학교 다니면서 중고생들 영어 과외도 했구요.</P>
<P>몇년 전이지만 토익도 900가까이 되요.</P>
<P>그런데 외국 사람들과 대화를 해본 적도 없고</P>
<P>회화를 따로 공부해 본 적도 없어서...</P>
<P>미드 같은 건 거의 못알아듣고...</P>
<P>여행가도 영어하기가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P>
<P>외국인과의 경험을 늘리고 싶은데...</P>
<P> </P>
<P>비용대비 효과가 있는지...</P>
<P>그리고 외국인 강사?와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궁금하네요.</P>
<P>조언 부탁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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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가시면 되죠. 전 대학교 다닐 때, 영어회화 수업을 2년 동안 거의 계속 들었는데요, 딱 취업하기 무리없는 수준까지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 이상은 안 늘었습니다. 7년 동안 영어 실력이 떨어지다가, 제 작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여, 영어로 보고서 쓰고, 말을 조금씩 하니 약간 늘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보다는 훨씬 좋죠. 하지만 외국인과 회의할 정도는 문제 없는데, 여전히 CNN, BBC 는 30~50% 밖에 알아 듣지 못합니다. 요즘 하는 공부가 CNN, BBC 한 문장씩 듣고 따라하기 하고 있습니다. 그 문장을 한번씩 써 보기도 하구요. 그런진 1달 정도 됐는데 약간씩 느는 것 같아요. 듣기도 훨씬 잘되고. 저 처럼 한번 해보시죠.
기본되시니 금방하시겠어요 저도 딱 님이랑 비슷했는데 회화 개인으로 일년정도했어요 회화는 그냥 직접대화해보고 싶다는 것과 영어공부를 계속 하게끔하는 동기부여? 정도지 사실 일주일 한시간으로는 크게 도움된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혼자하면 생각만하지 잘 안하게되지만 일주일한번 만나러 갈때마다 뭔가~ 아~ 공부좀 더해갈껄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회화하면서 일기써가서 검사받았는데 이게 제일 도움이 되는듯했어요 귀찮고 강제성이 없으니 전 잘안하긴했지만요~ 그 다음 혼자 공부할때는 미드 반복해서 봤어요 대본도 따로 뽑아서 읽고요. 이것도 꾸준히 못했지만 이젠 미드보면 어느정도 들리고 무슨 내용인지 정도는 알꺼같기도
해요~ 글고 최근에 cnn student news라는것을 알게됐는데 십분짜리 뉴스인데 짧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니 지루하지않고 좋아요 상식?도 느는것같구요 스크립트도 프린트해볼수있어서 리스닝 및 독해도 되니 좋아요~ 전 혼자 취미로하니 이것저것 찝쩍찝쩍 시도해보았어요~ 일년동안 대~충 해본 결과 지금은 알아는 듣고 말하려면 버벅대지만의사전달은 되는 정도에요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가 한계지 싶긴해요 회화라는게 직접 살면서 부딪혀야 늘겠더라구요~
첫댓글 저렴한 화상영어나.. <외국인친구와의 파티>같은 모임 활용이 어떨는지요?
서울 쪽엔 주말마다 모임이 있던데요. 페북 활용해 보세요~
페이스북을 할 줄 모르는 아줌마라서...ㅠ 암튼 댓글 감사해요^^
학원 가시면 되죠.
전 대학교 다닐 때, 영어회화 수업을 2년 동안 거의 계속 들었는데요, 딱 취업하기 무리없는 수준까지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 이상은 안 늘었습니다.
7년 동안 영어 실력이 떨어지다가, 제 작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여, 영어로 보고서 쓰고, 말을 조금씩 하니 약간 늘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보다는 훨씬 좋죠.
하지만 외국인과 회의할 정도는 문제 없는데,
여전히 CNN, BBC 는 30~50% 밖에 알아 듣지 못합니다.
요즘 하는 공부가 CNN, BBC 한 문장씩 듣고 따라하기 하고 있습니다. 그 문장을 한번씩 써 보기도 하구요.
그런진 1달 정도 됐는데 약간씩 느는 것 같아요. 듣기도 훨씬 잘되고. 저 처럼 한번 해보시죠.
일단 이렇게 1년 정도 할 계획입니다.
제 목표는 기술적인 회의 사회자가 되어서 회의 주도하고 요약하고 설명하고 하는 걸 영어로 완벽하게 해내는 게 목표입니다.
1년 빡시게 하면 될지 의문이네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거기까지는 아니어도 여행 갔을 때 막힘없이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고 여행하고 그 정도만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목표 세우신거 꼭 달성하길 바랄께요. 저도 차근차근 계획 세워서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기본되시니 금방하시겠어요 저도 딱 님이랑 비슷했는데 회화 개인으로 일년정도했어요 회화는 그냥 직접대화해보고 싶다는 것과 영어공부를 계속 하게끔하는 동기부여? 정도지 사실 일주일 한시간으로는 크게 도움된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혼자하면 생각만하지 잘 안하게되지만 일주일한번 만나러 갈때마다 뭔가~ 아~ 공부좀 더해갈껄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회화하면서 일기써가서 검사받았는데 이게 제일 도움이 되는듯했어요 귀찮고 강제성이 없으니 전 잘안하긴했지만요~ 그 다음 혼자 공부할때는 미드 반복해서 봤어요 대본도 따로 뽑아서 읽고요. 이것도 꾸준히 못했지만 이젠 미드보면 어느정도 들리고 무슨 내용인지 정도는 알꺼같기도
해요~ 글고 최근에 cnn student news라는것을 알게됐는데 십분짜리 뉴스인데 짧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니 지루하지않고 좋아요 상식?도 느는것같구요 스크립트도 프린트해볼수있어서 리스닝 및 독해도 되니 좋아요~ 전 혼자 취미로하니 이것저것 찝쩍찝쩍 시도해보았어요~ 일년동안 대~충 해본 결과 지금은 알아는 듣고 말하려면 버벅대지만의사전달은 되는 정도에요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가 한계지 싶긴해요 회화라는게 직접 살면서 부딪혀야 늘겠더라구요~
@푸하*^^* 개인 레슨 받으시려거든 외국인 강사는 이태원에 가시거나 지나가는 외국인 붙잡고 문의하세요~ 이러저러해서 회화하고픈데 소개좀 받고싶다~ 그럼 자기가하거나 소개정도는 시켜주지않을까요? 그들은 늘 연락하며 지내더라구요~ 저도 동네 사는 외국인 만나서 하고있어요~
@푸하*^^* 외국인 붙잡고 할 성격이면 진즉에 회화도 잘 했을걸요...ㅠㅠ 언어는 정말 성격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알려주신 씨엔엔부터 조금씩 시작하면서 밑에 분이 이야기 하신 화상 영어 해볼려구요...감사해요^^
화상영어로 우선 저렴하게 말터보세요 하고있는데 괜찮아요 특히 님처럼 기본있는데 회화만 안되는경우 효과백배죠
네. 님이 위에 쓰신 글 보고 저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