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에 기상하여 글을 쓰고 카페에 글을 올리고 7시 10분 집 나와서 버스타고 가락시장에서 내려서
전철타고 수서역에 내려 SRT탑승한후 글이 완성되어 카스, 카톡, 밴드에 글을 올렸다.
둘째딸과 셋째손자를 객실에서 7시 55분에 만났더니 생수병을 줘서 받았고 8시에 출발하여 9시 45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큰딸의 대학교 친구의 가족 3명이 전날에 자고 집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큰딸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역내에서 아점으로 나는 순두부찌개, 둘째딸과 셋째손자는 알밥을 먹었고 카페에서 차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으며 역내에 '빵장수단팥빵' 체인점인 '빵장수과빼기'가 있다.
꽈배기 위주의 빵집이라서 7가지만 사고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에 가서 단팥빵 22,400원 가량 샀다. 이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3대 빵집으로 선정했고 1996년 창업이후 수상 경력이 화려한 빵집이다.
셋째손자가 역내 로보트와 대화하고 같이 움직이며 즐감하고 역 전 광장의 분수보고 그네타고 의자가
회전이 되서 돌고 대구답게 무더웠고 택시타고 수성구민운동장역 근처 프로지오 아파트갔다.
셋째손자가 엘리베이터 19층을 알아서 눌렀고 대문에는 'DY& DC JYW'(장남. 차남. 부모의 이름 initial
순서)은 여전히 있었고 두손자와 반갑게 해후하고 큰딸은 47평 집을 청소기로 가동중이었다.
청소를 끝낸 큰딸에게 내과에서 매달받게 된 약국용 처방전 원문을 주었고(조제의뢰시 처방전을 사진찍어
카톡으로 주문) 전날 구입한 감자탕 2팩, 역내에서 구입한 빵 2박스, 누룽지 2봉지를 줬다.
손자 3명에게 저금통에 넣으라고 각각 동전 뭉치를 선물했고 간식으로 내가 사 온 빵을 먹였으며 큰손자
(9세)는 이모(둘째딸)를, 둘째손자(6세)는 이종사촌 동생인 3째손자(5세)를 보고 싶어 했다.
큰손자는 엄한 엄마와 달리 온화하고 다정한 이모를 선호할 수 밖에 없고 둘째손자는 6월생으로 2월생인
동생과 또레에 다가 형이라고 부르다 보니 실제가 생긴다 보니 자신의 마음 주기에 딱이다.
셋이서 엉키고 놀다가 큰손자가 수학학원에 이어 논술학원을 가는데 큰딸이 차를 태워 주었고 두 손자는
나를 샌드빽처럼 치고 뛰고놀았는데 내가 나이들어 힘들었지만 손자들의 즐거움에 인내했다.
우리 속담에 '할아버지가 손자를 귀여워하면 수염이 남아나지 않는다.'가 있는데 귀여운 손자앞에선
할아버지의 권위도 버리고 손자와 놀아줬던 우리네 할아버지의 마음을 표시한 체험한 셈이다.
둘째손자가 공룡 장난감을 휘둘러서 맞아보니 아팠고 셋째손자는 화살로 나를 공격했고 둘이서 침구류로
나를 깜사고 협공을 했다. 둘째손자가 안마의자를 리모컨으로 작동해 준 덕에 오수를 즐겼다
둘째손자가 저금통에 동전 넣는 모습을 보니 흐믓했고 두 손자가 종이접기를 잘해서 신기하였으며 큰손자가
간 태권도장을 큰딸이 둘째손자를 데려다 주러 가는 모습을 보니 큰딸의 역할이 보였다.
큰사위가 지난달 17일, 조제의뢰한 녹내장약 6개월과 내과 약 한달분 줘서 171,000원을 큰사위에게 송금했고
용돈줘서 물어보니 내 백내장수술과 아내 생일때 모신 곳에 가실때 쓰시라고 한다.
큰 사위가 일찍 퇴근했고(오후 6시 30분) 10분 뒤에 두 손자가 와서 세명의 손자가 베란다에 있는 바닥분수
튜브에서 물놀이하는데 맨 몸으로 천진난만해서 보기가 좋았고 큰사위가 '술상'을 차렸다.
큰사위가 오후 2시 20분, 둘만의 카톡에서 뭘 드시고 싶으냐고 물어서 갈비찜이라 했더니 매운갈비찜과
간장게장갈비찜중 택일 물 어봐 매운 것을 선택했더니 약전골목의 맛집 갈비찜이 등장했다.
지난 6월하순, 베트남 가족여행 갔을때 사 온 술(29.5%)이 나와서 카스와 타 마셨고 두딸은 '아사히
슈퍼드라이'(맥주)를 마셨는데 딸들이 캔을 두손으로 잡더니 생맥주와 같이 거품이 넘쳤다.
찜은 밥과 같이 먹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이 있었고 전날에 큰딸의 손님에게 대접하고 남은 동네의 갈비찜과
비교해서 먹어보니 천지 차이고 납작만두 역시 맛나, 오랜만에 제대로된 찜을 먹었다.
지난 6월 22일이 큰딸부부 결혼 10주년으로 내가 축하건배 제의하였고 처음으로 '3홍1김'(둘째사위없이
홍씨 3명과 큰사위)이 마신다고 했고 큰사위가 오늘도 약국 문을 열기때문에 절주를 했다.
큰사위가 내가 갖고 온 감자탕을 끊여서 갖고 왔고 찜 국물로 볶음밥을 하였으며 큰딸이 디저트로 준 아이스
크림을 먹었다. 유독히 내가 좋아하는 큰손자가 갑자기 나를 꼬옥 안아 줘서 감동이었다.
PC있는 방에 큰딸이 이불을 깔아 줬고 손자들이 잘 주무시라고 인사했고 큰손자가 에어컨 2시간 가동해
줬는데 큰사위가 약하게 시 간 제한없이 조절해 주어 모두들 안자는 밤 11시에 나만 잠들었다.
(대구출신 가수 김광석 노래:https://youtu.be/M99jdX36pCM)
어제 영국 스카우트연맹은 "새만금에 있는 잼버리 현장을 떠나 서울에 있는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4,000여명의 많은 대원을 파견한 영국 철수로 남은 일정이 많은 잼버리 행사의 변수다.
단일 국가로 가장 많은 청소년을 파견한 영국이 야영장을 떠나면 다른 국가들도 조기 퇴영을 결정할 수
있어서다. 정부와 조직위, 전북도는 초긴장중인데 6000억원 경제효과와 국격이 실추한다.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브리핑장을 찾아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어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에 260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은 선물·현물시장
에서 모두 순매도하였고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와 초전도체 관련주는 하락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981억원), POS CO홀딩스(689억원), NAVER(661억원) 순이고 반면
스코인터내셔널(486억원), 하이브(247억원), 현대차(173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987억원), 카카오(301억원), LG이노텍(254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NAVER (25 9억원), SK이노베이션(190억원), 하이브(189억원) 등은 사들였다.
올 상반기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 1년 6개월 새 가장 높은 32.9%였다.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6.5 와 36.4 %로 30대 아파트 매매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 30.5%로 떨어졌다.
고금리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증대되기 시작한 하반기는 24.2 %까지 내렸으나 올 상반기에 다시 30%대를
넘어섰다. 집값 하락과 이에 따른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책이 시작된 것이 주 원인이다.
집값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이 아니면 집을 사지 못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권 가격이 지난달에는 40억 중반대에 팔렸다.
지난 2021년 6월 분양 당시 조합원 분양가에서 프리미엄만 20억이 넘게 붙은 상황이다. 강남 한복판에서는
신고가 행진이 눈에 띄게 늘어나 전반적인 가격흐름이 우상향으로 갈 분위기로 보인다.
오늘 생일인 친한 친구에게 어제 '빵장수단팥빵 카페'의 빵을 보냈더니 "량도 많고 골고루 보내줘서(가족들과)
잔치중이라네."로 왔고 내 글을 읽은 9년 여선배님과 여친이 빵집을 물어 약도 보냈다.
일산사는 고교 친구가 지난달 22일 아들 결혼시킨 친구가 누구냐고 해서 알려줬고 작은매형이 연락와서,
퇴근하고 오늘 누나와 사촌형 문상차 영남대 장례식장 와, 내일 발인보고 상경할 계획이다.
문제는 발인 10시 이후부터 동대구역발 SRT 탑승권이 없다고 해서 내가 해결해 준다고 했고 글쓰는
지금(3시)에 반환된 탑승권이 나왔지만 차를 빌려서 대구에 온다는 정보로 예약을 못하고 있다.
나는 7일(월) 상경계획인데 9시 48분 대전역에 도착하면 친구와 드라이브하고 근무중인 친구와 셋이서
점심할 생각이며 유성구의원(운영위원장)인 띠동갑 여후배도 같이 볼까 한다.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습도도 높아서(서울 낮 기온 35도)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면서 일요일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