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학과는 모르겠지만,
일본학과에서 일본대학으로의 교환학생, 유학이라던지,
워킹홀리데이는 상당히 흔하게 보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으로의 유학을 꿈꾸는 저학년 분들이 많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좀 년도 차이는 나지만.. (2013~2014년) 조금이라도 일본으로의 유학 * 교환학생 * 워킹홀리데이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최근까지 수많은 도쿄로의 여행, 교환학생을 갔지만 별 차이는 없었기에 신경쓰지 마세요!)
외국인이 일본에서 보통 어떻게 생활하는지? 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보유중인 자본,환율 차이는 있을겁니다 .
저는.. 대략 1500원=100엔이라는 극악의 환율 상황에서 갔고 돈도 별로 얼마 안 들고 갔습니다..)
+ 정식으로 일본학과 수업을 받는건 이번학기가 끝이고, 이 수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카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ㅠㅠ
++ 개인 일기용으로 작성한 블로그글 또 편집하기도 힘들고 해서 당시 글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한거라 너무 어렸을때의 서툰 말투인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건 알아두시면 좋겠다는게 있으면 따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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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담배값 관련해서 논란이 많더군요 뭐 저야 담배를 안 피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일본은 담배 가격이 대부분 400엔대군요,,
이 동네에서 가장 큰 마트입니다.
사밋토 라고 말하면 될까요, 역 바로 앞에 있는데 이 마을에서 규모는 가장 크지만,
상품 구성이나 가격면에서 봤을때는 대형 마트 체인은 아닌지
요크 마트보다 덜 합니다.
가장 관심있으실 술 코너입니다.
진짜 술 종류가 너무 많군요,,
왼쪽은 전부 다 사케, 오른쪽은 대부분 와인입니다 +_+
여긴 츄하이류~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맥주류들입니다.
저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젤 작은게 4천원이 넘는데 여긴
보통 크기가 200엔대라 부담없네요 ㅎㅎ
저희 동네 상점가입니다.
오른쪽 보이실까 모르겠는데 파칭코인데.. 겨울연가가 있어요...
일본 여행 한번이라도 오신분들은 대부분 아실만한 드러그 스토어예요
이 동네는 다 비싸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파찡코... 욘사마가 있네요;;
집에서 좀 멀지만 피코크도 있습니다.
여긴 좀 퀄리티 있는 상품들도 있는걸 보니 조금 고급쪽에 속하는 체인점인 것 같기도 해요.
김치를 팝니다 전 여기있는걸 사먹는데 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저는 사실 김치를 이때까지 별로 안 좋아하고 단무지 파 였습니다만....
일본 김치는 달아서 너무 맛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한국 김치보다 일본 김치가 더 좋습니다.
내가 컵라면 용기를 그릇대용으로 쓰는 이유 1...
가격...
+ 이때까지 사실 100엔 샵이라던지 그런 존재를 잘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하필 이 식기구를 구경한 곳이 피코크라서 ..
여기도 유명한 곳인 걸로 아는데 잘... 반찬가게+도시락 판매점인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다 찍은 곳들입니다 그냥 풍경이 좋아서
+ 이오기의 최대 자랑거리인 공원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 제작소가 이오기에 있거나 이오기 역에서 가까운 곳에 몇군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
그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옆에 마트에 들렸습니다. 밥 거하게? 먹으려구요...
저는 김치보다는 단무지를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서 못 먹습니다
양도 적은데 가격이 참;;
+ 당시에 환율때문에 돈이 없어서 ( 대충 1500원 = 100엔 꼴)
비싼걸 사먹진 못했습니다.
원래 교자셋트만 가져오려고 했는데
30엔 할인하고 있길래 당고도 가져왔습니다.
애니메이션 보면 당고 정말 맛있게 먹던게 생각나서.,.
건강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과일 ,야채 코너를 보는데..
다 너무 비싸~ 그냥 바나나 하나 집어왔어용..
.... 왜 오전인데 30엔 할인을 하는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생각했던 당고의 맛이 아닙니다... 으...
일본 신라면! 저는 핸드폰 개통할때 2개를 선물로 받아서 오늘 한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일본 신라면과 한국 신라면은 건더기 양부터 틀리다고 하는데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 아 제가 받은건 한국 신라면이었네요 ;;.
한국 신라면은 완성된 사진 필요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짤랐어요
제가 여기 오면서 가져온 신발이 로퍼랑 부츠밖에 없어요
그래서 가볍게 돌아다니기도 참 애매해요 발 아프네요
그래서 돈은 없지만 신발 하나 장만을 해야겠어요 ㅠㅠ
도쿄에서 신발 싸게 파는 곳 아시는분 계시면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시에는 아르바이트를 금방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한달 10만엔 쓰는 셈 치면 되겠지 싶었던 시기였을 겁니다, (아니란다 얘야... 넌 고생하게 될거야 ㅠㅠ)
한달 10만엔만 쓴다고 쳐도 돈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지 식비에 크게 배정을 안 한 모습이 보이네요.
살기 시작한지 4일짼데 보니 벌써 4만5천엔 가량을 썼군요,, 어디다 썼지...
뭐 막 놀고 그러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