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z Of Spring (봄의 왈츠) / Praha 최완희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g-CKp6lgupE
음악편집:체칠리아
Praha (프라하)
서울 태생 (본명 : 최완희) 작곡가, 음악감독
Praha (프라하)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작곡학부를 졸업하고
러시아의 MosFilm에서 ‘Film-Music Score’ 전문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10년간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음악 활동을 해온 프라하는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기 이전부터
그의 수많은 곡들이 드라마의 메인 주제가로 사용될 정도로 이미 프라하는
방송계에서는 연주음악의 거목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하의 음악은 방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레이션과 깊이를 자랑하며
‘북유럽풍 뉴에이지’ 강약조절의 절묘한 조합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선율이 보여주는
미학 프라하의 음악하면 ‘중후하고 웅장한 북유럽의 감성과
방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레이션’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피아노와 심플한 스트링으로 구성된 한국의 뉴에이지 음악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이국적인 음색과 풍부한 스트링때문에 처음 프라하를 접하는 이들은
다들 그를 외국인으로 착각을 한다.
[오늘의 사건]
1995년 2월 10일
핵이식 기법 복제우(牛) 첫 탄생
핵이식 기법에 의한 복제 젖소 송아지가 1995년 2월 1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났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황우석교수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군 달성목장에서 사육 중인
핵이식 대리모 젖소 1백여두 중 한 마리가 복제송아지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핵이식 기법이란 우량종 암컷의 수정란에서 분열된 여러 개의 할구를 분리해 떼어낸
뒤 각각 핵이 없는 난자와 인공적으로 결합, 동일한 우량형질을 갖는
여러 마리의 복제동물을 생산하게 하는 유전자 조작기술이다.
어미소의 유전형질은 분리된 할 구속에 포함돼 전달되므로 이론적으로는
분할된 할구의 수에 따라 수백 마리 이상의 복제동물을 생산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는 우량우의 수정란은 개당 1백만~4백만 원을 호가한다"며
"핵이식란은 생산단가가 2만 원 선에 그쳐 수입대체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었다.
[오늘의 인물]
2005년 2월 10일
극작가 아서 밀러 타계
극작가 아서 밀러.
2005년 2월 10일, 극작가 아서 밀러가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11일 오후 8시에 불을 껐다 켰다 하며 그를 추모했다.
뉴욕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밀러는 대공황으로 집안이 몰락하자 접시를 닦고
부두의 하역노동자로 일하며 혹독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당시의 경험으로 밀러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배웠고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작품에서 보통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잘 알려진 밀러는 ‘매카시즘 광풍’으로 고통받기도 했다.
공산주의자로 몰리면서 갖은 모욕과 경멸을 받으며 한 순간에 추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미국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세일럼의 마녀재판(1692년)을 소재로
‘크루서블(1953년)’을 발표하며 매카시즘에 정면으로 맞섰지만 결국 브뤼셀에서 개막된 ‘
크루서블’ 공연 참가도 저지당한 채 ‘빨갱이’를 색출하기 위한
미 의회의 반미행위조사위원회에 불려 가 조사를 당해야 했다.
하지만 밀러의 연극 작품보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56년 6월 29일
메릴린 먼로와의 결혼이었다.
당시 신혼여행을 위해 여권을 신청했지만 공산주의 운동을 이유로
신청이 기각된 밀러가 국무성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로 화제가 된 결혼이었다. 1962년 먼로가 자살하자 밀러는
그녀를 모델로 한 연극 ‘전락’을 발표하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8건
ㆍ2012년 · 물감 제조 50년…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 별세
ㆍ2010년 · 김빛내리 서울대 중견 석좌교수 '셀' 편집위원 선임
ㆍ2009년 ·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
ㆍ2007년 · 탤런트 정다빈 숨진 채 발견
ㆍ2005년 · 극작가 아서 밀러 타계
ㆍ1999년 · YWCA 이끈 여성계 원로 손인실 여사 별세
ㆍ1996년 · 농업진흥청, `컬러 감자` 개발
ㆍ1996년 · 구자춘 前 내무부 장관 별세
ㆍ1996년 · 서울대공원, 희귀 동물 흰코뿔소 국내 첫 출산
ㆍ1995년 · 핵이식 기법 복제우(牛) 첫 탄생
ㆍ1992년 · 한국-우크라이나 국교 수립
ㆍ1992년 · 소설 ‘뿌리’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 사망
ㆍ1991년 · 마이크 타이슨, 인디애나주 배심서 강간죄 유죄 평결
ㆍ1990년 · 인도네시아 켈루드화산 폭발
ㆍ1987년 · 미국공중위생국장관, 에이즈확산 막기 위해 콘돔 TV광고 승인
ㆍ1984년 · 한국-쿠웨이트, 통산증진 및 경제기술 협력 협정 체결
ㆍ1982년 · 경로우대제 실시
ㆍ1981년 · 이라크, 이란에 평화협상 제의
ㆍ1977년 · 박정희 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구상 발표
ㆍ1974년 · 극작가 유치진 사망
ㆍ1970년 · 여성교육가 김활란 사망
ㆍ1969년 · 고급담배 `청자` 시판개시
ㆍ1965년 · 춘천댐 수력발전소 준공
ㆍ1962년 · 소련 영공에서 격추당한 미국 U-2기 조종사 개리 파워스와 소련 거물 스파이 루돌프 아벨,
베를린 글리니케다리에서 맞교환
ㆍ1962년 · 국토건설단 창단
ㆍ1958년 · 튀니지, 프랑스 보복으로 프랑스 군사비행기 착륙 저지
ㆍ1953년 · 구주 석탄광업공동시장 발족
ㆍ1952년 · 전남일보 속간
ㆍ1951년 · 거제도 반공포로 999명 구국 충성으로 혈서 진정. 국군, 서울진입
ㆍ1949년 · 한민당, 민주국민당으로 개편
ㆍ1949년 ·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초연
ㆍ1947년 · 안재홍 초대 민정장관에 취임
ㆍ1947년 · 파리서 5개국 평화조약 조인
ㆍ1947년 · 월북 시인 임화, 시집 `찬가`를 백양사에서 첫 춮판
ㆍ1939년 · 로마교황 비오 2세 사망
ㆍ1932년 · 독립운동가 양기하 선생 순국
ㆍ1927년 · 조선일보사, 월간지 `신조선` 창간
ㆍ1923년 ·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 사망
ㆍ1913년 · 일본 내각불신임안으로 동경서 폭동발생
ㆍ1912년 · 근대 외과의학의 아버지 조지프 리스터 사망
ㆍ1898년 ·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출생
ㆍ1898년 ·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브레히트 출생
ㆍ1894년 · 영국 정치가 맥밀런 출생
ㆍ1890년 · 러시아 작가 파스테르나크 출생
ㆍ1837년 · 러시아 작가 푸시킨 사망
ㆍ1775년 · 영국 수필가 찰스 램 출생
ㆍ1763년 · 영국-프랑스 파리조약 체결로 북미지역이 영국에 귀속
ㆍ1755년 · 프랑스 정치사상가 몽테스키외 사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이젠 봄꽃에 봄의 왈츠가 나오는군요
핵이식 기법 복제우(牛) 첫 탄생
예전 황우석 박사님께서 베아 복제를 해서
북제개도 탄생시키고 했는데
소부터 먼저 복제우가 탄생했군요
이렇게 배웁니다
극작가 아서 밀러 타계
참으로 대단하신 작가였는데
어린 시절엔 그런 고생을 했군요
그런 경험이 있기에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셨군요
990년 · 인도네시아 켈루드화산 폭발
화산 폭발하니 지진이 생각나 지금 튀리키에의
지진이 생각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의 하루였었죠
즐겁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그러네요
이젠 봄이야 합니다
그러나 환절기란 말에 딱 걸렸어요
감기 조심 하세요
도지현 시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