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일본 오염수보다 북핵을 더 걱정하란 말 뜻을 아나?
IAEA 사무총장이 국제사회가 우려해야 하는 것은 후쿠시마가 아닌 북핵이라고 한 말의 뜻을 민주당과 이재명은 알기나 할까?
이 말의 의미는 민주당이 북핵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일본 오염수 문제만 반대를 하느냐는 것이다.
IAEA 사무총장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저는 실체적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에 왔습니다.
진실은 야당과 여당, 한국과 일본, 중국 상관 없이 모두 같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라파엘 그로시(62)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대중의 걱정을 이해한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이 우려가 잦아들 수 있도록 대중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시 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도쿄전력이 준비한 오염수 방류 시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4일 일본에서 발표했다.
그는 보고서 발표 다음날인 5일 후쿠시마를 찾아 현지 어민을 만났고 현장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는 “처리수의 최후 한 방울이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IAEA가 후쿠시마에 머물 것”이라고도 했다.
국제 기구인 IAEA와 전문가들이 보고서를 발표한 후에도 한국에선 반대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7일 IAEA 보고서를 존중하는 한편 안전장치 점검 주기 등 일부 사안에 대한 보완을 일본에 권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특히 야당인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며 “IAEA를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로시 총장이 입국한 7일엔 서울 시내 곳곳에서 IAEA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그가 입국장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들은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자들이었다.
내일 한국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만나기로 했다. 그들에게 오염수 방류 계획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란 질문에?
그는 “그들이 나에게 만나자고 요청했다. 일본과 한국, 중국 등 모두에게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진실은 없다.
물론 대화 상대마다 특정 사항에 대해 강조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기술적인 측면이 더 중요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동기가 더 중요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이든 최대한 직설적인 방식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복잡한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혼란의 여지가 남지 않도록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란은 두려움을 키우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오염수를 마셔서 안정성을 증명하겠다는 정치인이나 학자들도 있다. 정말 오염수를 마셔도 될 정도로 안전한가.
그는 “당연하다. (식탁 위의 물을 가리키며) 저기에도 삼중수소가 들어있다. (처리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모든 국제적인 기준 이하다. 나도 마실 수 있다. 그 안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북한 핵 시설도 한 차례 방문했다. 북한의 핵 개발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나?
그는 “매우 걱정하고 있다. IAEA는 2009년에 북한으로부터 ‘사찰단은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후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후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언제든 핵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핵 개발) 시설이 매우 크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과거엔 영변에만 핵 개발 시설이 있었다면, 지금은 다른 곳에도 핵 무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경수로와 (핵) 농축 능력을 갖춰가고 있다. 한국과 국제사회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많은 한국인이 북핵 문제를 후쿠시마 오염수만큼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
그는 “한국은 북핵 개발과 관련해선 최전선에 있는 나라다.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전과 정반대의 상황이란 뜻이다.
한국인들은 북핵 문제, 이 나쁜 현실에 이미 익숙해져서 큰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우리 모두가 여기(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쿠시마보다 북핵 문제를 더 걱정해야 한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야당이라면 적어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난하는 것만큼 북핵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하고 비난을 더 많이 해야 하는데 현재 민주당은 북핵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 행사를 하며 만만하게 홍어 거시기라고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거짓 괴담을 퍼뜨리면서 온갖 비난과 I AEA 까지 공격하는 것을 서슴지 않고 있다.
by/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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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빨갱이들이 선전 선동하는 것이 오영수 방류보다 더 문제란 생각 합니다 북핵은 우리에게는 쏘지 않는다고 하자 않습니까 참으로 문제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