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 40경, 큰사위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큰딸과 나와 셋이서 영남대 장례식장가서 작은누나부부를
태우고 동대구역옆 신세계백화점 지하 3층에 주차하고 3층으로 나와서 '동대구역'으로 갔다.
역내에서 큰딸은 'HOLLYS COFFEE '에서 '아이스커피'를 샀고 큰사위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에서
'빵 2박스'를 샀으며 나는 '반월닭강정'에서 '치킨+떡(3개)'를 사서 각각 누나부부께 선물을 했다.
11시 2분, 동대구역발 수서역착 SRT가 올때까지 대기실에서 있었고 부부가 승차하고 손을 흔들고 헤어졌다.
분당사는 누나의 차녀부부에게 내가 알렸더니 먼 곳에 있어서 마중 나갈수가 없었다.
누나가 큰딸이 준 커피와 내가 준 닭강정으로 객실내에서 드신 사진을 보내왔고 SRT 승차권 75,000원을
내 계좌로 보내와 큰딸에게 내가 줬는데 큰딸은 누나가 대구와서 베푼 후의인데 누나답다.
큰딸이 어제 승차권 예매에 성공함으로서 하남사는 누나부부가 경제적 이익(KTX로 서울역에 안 가고, 요금도
절약)을 준 셈이었다. 둘째딸은 큰손자에게 봉지라면, 두 손자는 컵'짜파게티'를 해 줬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대구백화점이 파산될 만큼 규모가 컸고 큰사위가 화장실간
동안, 지하1층 '식당가'에는 손님이 많았고 큰딸이 둘째딸이 좋아하는 떡볶이 사자고 했다.
내가 떡볶이와 튀김값을 계산했고 대형 식품코너에서 오이소박이와 콩나물무침을 내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큰딸이 사 주었고 큰사위와 만나 개고기구입차 칠성시장에 갔더니 첫째 일요일은 휴무다
칠성시장에는 보신탕 업소 4곳, 건강원 9곳 등이 모인 속칭 ‘개 골목’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큰사위와
가끔 갔던 '불로식당'앞에는 어른 5분이 앉아 있었고 문이 굳게 닫혀서 발길을 돌렸다.
내가 전날, 큰손자에게 개고기 사 준다고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 큰사위가 찾아낸 곳은 '장군보신탕'으로 큰딸
가족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고 수육, 전골, 특탕을 사고, 92,000원 값은 내가 계산했다.
내가 처음 본 주인장한테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개족과 깍두기를 서비스로 얻는데
성공했고 집에서 큰손자가 개고기를 잘 먹었고 셋째 손자는 고기와 국물만 조금 먹었다.
큰딸도 개고기를 조금은 먹었고 두딸이 어릴때 처가에서 개고기를 다른 고기라고 해서 속여서 먹었다. 장인의
생신때, 처가 '아파트단지' 뒷산에서 개고기 먹고난후, 현수막 '개고기입산금지'가 생겼다.
둘째손자는 큰사위의 여동생 집에서 개를 키워 개고기 한접만 먹고는 안 먹었으며 큰딸은 소주 한잔만했고
나와 큰사위가 거이 소주 2팩(1병 640ml)를 마셨고 떡볶이와 튀김은 두딸이 다 먹었다.
큰손자가 리모컨으로 전기안마기를 잘 가동하고 인증샷을 남겨주어 나는 오수를 즐겼고 큰사위는 택시타고
골프 다녀왔고 큰손자는 수학공부, 둘째손자는 한문 공부, 셋째손자는 숫자 공부를 했다.
내가 기상하니 첫째손자는 자려고 했고, 셋째손자는 자고 일어났으며 둘째손자는 자고 있어 내가 깨웠다.
둘째딸에게 큰손자가 응석부리자 셋째손자에 이어 둘째손자가 가세하면서 그림이 좋았다.
저녁으로 큰딸이 석화구이한 돼지갈비는 LA갈비보다도 쫄깃하여 맛이 있었고 감자탕 나오고 신세계표 오이
소박이와 콩나물은 큰손자가 나를 닮아 잘 먹었고 오이소박이와 콩나물은 빈 접시가 됬다.
둘째손자가 갈비가 맛있다고 하자 큰사위가 (손자의)고모한테 개대신 돼지를 키우라고 하면 돼지고기 안 먹고
개고기를 먹겠느냐고 했더니 갈비를 안 먹어서 웃었고 갈비를 배브르게 먹은 상태다.
어제 저녁 소주 1팩에 캔맥주 타서 마시는 것이 전부인 것은 낮술도 있었고 이후 딸과 손자들의 공부 일정도
있었지만 큰사위가 일주일 동안 일을 하려면 과음해서는 안될 것 같은 내 판단때문이다.
손자들이 자기가 먹은 식판을 설거지대에 갖다 줬고 두딸이 설거지를 서로 하겠다고 하여 보기 좋았으며
큰딸은 오늘 학원에서 영어시험이 있는 큰손자를 위해 공부하고 나서 식탁에서 가르켰다.
큰딸이 둘째손자의 수학 공부도 병행했고 둘째딸은 거실의 상에서셋째손자에게 동화책을 같이 보면서 느낌표, 따옴표, 줄인표 등을 알려 줬고 셋째손자는 3일내내 '역사는 흐른다'(노래)를 흥얼댔다.
내가 머문 방이 공부방이라서 식탁에서 공부하지 않았나 싶고 3일간 대구에서 고기를 매일 먹어서 살이 찐
느낌이 들며 큰사위가 술마시고 필림이 끊어진 날이 있었는데 나를 배려한 희생정신이었다
오늘 새벽 3시에 기상하니 두딸이 쇼파에 누워서 넷플릭스 오니지널 예능 '솔로지옥3'를 시청하면서 도란 도란
얘기하고 있었다. 둘째딸은 셋째손자와 둘째사위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상경한다.
큰사위가 이틀간 고기를 굽느냐고 고생을 했고 둘째사위없이 3박 4일 일정이 끝나 가는데 전반적으로 행복했다. 오늘 9시 8분 KTX로 대전가, 친구 2명 보고, 유성구 의원도 보고는 상경할 계획이다.
♡가족을 위한 노래-김종환과 딸의 노래https://youtu.be/bG5FkF5_uvs♡
미국, 영국 등이 조기 퇴영을 결정하자 윤 대통령과 고위층 지시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
대비 시설 보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며 운영 정상화에 나섰다.
90개 프로그램인데 보령 머드축제, 청주 청남대 관광, 한국 전통사찰 템플스테이, 경주,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문화·역사 체험, 기업과 산업현장 탐방 등으로, 문화체험이 주류를 이룬다.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이 어제 서울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야경 관광을 즐겼고 어제로 예정된 K팝
공연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삼성은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하였고 오늘부터 신입직원 150여명을 투입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미화를 도우며 삼성전자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아이스바와 삼립빵 총 7만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HD현대는 그룹의 조선
3사와 HD현대1%나눔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120여명 규모 봉사단을 급파하기로 했다.
LG는 생수와 이온음료 총 20만병을 지원하고 그늘막(MQ텐트) 300동을 지원했고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5일
잼버리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170여 사찰을 개방해 야영지나 숙소로 제공중이다.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며 교황이 방한하며 5일내지
6일간 열리며 교리 교육과 문화·스포츠 행사, 성지 순례 등으로 약 100만명이 참석한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서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을 사과하며 “시댁
어른들도 남편 사후에 18년을 모셨다”면서 “작년, 재작년 선산에 다 묻어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의 시누이란 분이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김 위원장의
남편 사망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아빠의 사업체를 자신의 친동생 이름으로 바꿨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어머니가 그 충격으로 쓰러지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아들은 어제 “(막내 고모)
거짓 주장과 명예훼손에 대해 추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제 선에서 취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일까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일본 규슈를 관통해서 울릉도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9일부터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이 된다
카눈은 현재 최대풍속 시속 126km로 강도 등급 '강'을 유지하고 있고, 10일엔 최대풍속 시속 115km로 '중'
등급을 보일 전망이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부터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올릴수가 없었다. 글을 올리고하면 "서비스 이용약관 및 운영정책에 따라 이용이 정지되었습니다"라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알수가 없고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어제 사진 찍는 것을 자제했는데 70장이 넘었고 어제 나한테 폰을 거이 하지 않는 고교 친구가 한잔했는지 자신의 절친이 걷지 못할 만큼 아프다고 조만간 병문안을 가자고 해서 같이 가기로 해 줬다.
큰딸이 3시간도 못 잤는데 아침 6시 20분에 기상하여 조식 준비하더니 매일 내 옷을 오늘도 어김없이 갖다가 주었고 둘째손자와 소파에서 켜 않고 자더니 큰사위가 샤워 마치자 아침상을 차렸다.
큰사위가 내 방으로 아침인사오고 손자들도 어제밤 인사에 이어 오늘아침 인사를 왔는데 딸들의 교육 덕이다. 출근하는 큰사위와 둘이서 곰탕을 맛있게 먹었고 손자들은 장난감방에서 또 잘 논다.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지만 온도를 떨어뜨리진 못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낮 기온 35도 예상되며 8월의 첫번째 월요일이자 한주시작하는 날인 만큼 기분좋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