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는‘(신성철) 총장을 연구비 유용으로 고발한 데 대해 한국 과학자들이 항의하고 있다(SouthKoreanscientistsprotesttreatmentofuniversitypresidentaccusedofmisusingfunds)’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국내에서 한국 과학자들이 KAIST 신 총장을 검찰에 고발한 과기정통부를 비난하고 있으며, 이를 정치적 숙청으로 간주하고 있다고보도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2000년대 중반 황우석 교수의 지지자였던 박기영 교수를 과기혁신본부장에 임명한 바 있다”며 “과기정통부와 연구자들간의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