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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비캐피탈
케이비캐피탈은 1989년 설립됐음
처음 설립됐을 때의 사명은 한미리스로 의료기와 각종 기계류, 자동차 리스를 주력사업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여신전문업을 영위하며, 주요사업으로는 자동차 및 내구재 할부금융업, 시설대여, 가계대출, 기업대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4년 3월 최대주주 KB금융지주로 변경 및 우리파이낸션㈜에서 케이비캐피탈㈜로상호를 변경함
케이비캐피탈의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416억원 대비 7.5% 증가했음
영업이익이에는 순이자이익, 순수수료이익, 배당수익 등이 수익항목으로, 신용손실에 대한 손상차손, 일반관리비가 비용항목으로 고려된 결과임
그중 순이자이익이 1,14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영업외부문 손익으로 13.8억원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504.3억원을 기록함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수치
→ 케이비캐피탈 업계 현황
여신전문금융업의 특성
여신전문금융업은 시설대여업, 신용카드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 총 4개업종이 통합된 금융업종으로 수신기능이 없는 대신 직·간접적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여 여신행위를 주업무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카드업종을 제외한 기타 업종에 대한 진출입이 종래의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어 대주주 및 자본금 요건만 구비하면 진출입이 자유로운 업종입니다.
다른 권역에 비해 실물거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금융을 취급함에 따라 실물 경제와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실물 부문과 금융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금융산업의 전반적인 상황
2016년 3분기 국내경제는 전분기 대비 0.7%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파트 분양증가와 추경예산 집행 등으로 건설투자와 정부지출, 민간소비가 3분기 경기회복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5년 10월이후 하락하던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 소매판매, 서비스업생산 증가로 2016년 5~8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9월말 청탁금지법 시행,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철도·운송노조 파업에 따른 물류차질,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과 현대차 실적부진,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경기 하방위험 확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한국은행은 2016년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을 2.7%로 예상했으며, 2017년은 2.9%에서 2.8%로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올해 3분기가 당초 예상보다 개선된 성장률을 보이면서 2016년에는 2.7~2.8% 수준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17년에는 세계경제 성장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투자와 소비 둔화, 대외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국내외 경제여건은 녹녹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년에는 정부의 소비부양정책, 추경예산편성, 기준금리 인하 등 확장적 거시금융정책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경기회복을 주도했던 건설투자와 민간소비가 2017년 둔화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출이 전년대비 개선되면서 경기둔화 요인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겠으나 정부의 경기부양 필요성은 또다시 부각될 전망입니다.
다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집권당에 유리한 경기부양책이 쉽게 집행되기 어렵다는 점은 성장률 측면에서 위험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은 경제구조가 점점 고착화되면서 적절한 투자처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못하여 주택담보대출, 우량소호대출 등 안정적이지만 한정된 일부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기업 수익성 악화, 가계부채 문제 등이 장기화되고 있어 신용위험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자본의 급격한 이동 및 금융시장의 급변동 가능성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 케이비캐피탈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별 실적
영업개황
케이비캐피탈은 1989년 한미리스로 설립하여 의료기 및 각종 기계류, 자동차 리스를 주력으로 성장하였고, 2006년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인수하여 자동차 금융부문을 확대하였습니다.
2007년 10월 우리금융지주(주)로 편입된 이후 기업여신과 함께 개인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스탁론, 내구재할부상품 등의 가계대출사업을 추가하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였습니다.
또한 계열사(은행, 증권, 보험 등)와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연계영업상품, 지급보증상품, 인터넷상품, 렌터카상품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2014년 3월 (주)KB금융지주 계열사 편입으로, 소매금융이 강한 KB금융그룹 계열사연계한 영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금융사 최초로 쌍용자동차와 공동 출자를 통하여 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사인 'SY오토캐피탈'을 설립하였습니다.
해외 진출 첫 사례로 2016년 2월 라오스 현지 할부금융시장 개척을 위해 가칭 '케이비 코라오 리싱' 신규법인 설립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거래된 중고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2016년 6월 중고차 시세 제공 및 매매플랫폼인 'KB차차차(www.kbchachacha.com)'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중고차 금융시장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케이비캐피탈은 향후 해외진출 모색 및 KB손해보험과 자동차 관련 토탈서비스 협의 등 앞으로도 신규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강화할 것입니다.